크로스21
팔로우
https://blog.naver.com/bluekms21
봇 팩토리와 에버델 첫인상만 간단하게 비교해봤습니다
회사에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시간에 불현듯 떠올라서 짧게만 작성해보겠습니다.
에버델의 첫인상은 아트와 컴포가 참 예뻤네요.
게임의 준비와 세팅은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게임이 시작되면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처음에는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목표카드를 달성해보려고 생각했지만 숲이 자주 물갈이되지 않아서 카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가장 달성하기 쉬워보이는 녹색 카드 4장 건설이던가? 이 이벤트를 먼저 달성한 쪽이 종합점수에서 이겼는데
카드들을 배열해놓고 점수를 계산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네요.
기본 보드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개인 공간도 꽤 필요한 게임이라 테스트 플레이 후기는 좀 애매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카드들이 어느정도 눈에 익어야 좀 할수있겠다 싶었어요.
봇펙토리
이것도 화려한 색체의 예쁜 게임이 첫인상이었습니다.
비딸 빠도 까도 아니지만 유명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도 호감이었고 이글 그리폰의 귀여운 로봇 컴포들도 갖고싶었네요.
자리 싸움 이외에도 견재와 수싸움이 적절히 얽혀있는 레이싱 일꾼놓기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드게임을 모으는 사람은 아니라서 재미가 유사하거나 잘 안돌아간다 싶은 게임들은 방출하는 편인데
에버델은 제 기준에서는 저보다 더 재밌게 즐겨주실 분에게 가야 맞지만 아트가 너무 예뻐서 아쉽네요...
적어도 아내와, 가능하다면 더 많은 사람과 즐겨보고 판단하고 싶은데 기회가 여의치 않아 아쉽습니다 ~_~)>;;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신고
크로스21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