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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던전탐험을 시작했습니다
다들 앱으로 즐기기시는 게임인 원 덱 던전!
그러나 앱으로 즐기는 원 덱 던전에 없는것이 바로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주사위를 흩뿌리는 손맛! 이라고 생각합니다.
달그락 촤락~! 뿌리는 주사위들에서 느껴지는 묘한 쾌감
그리고 너무 멀리 날아가버린 주사위를 주워오는 육체적 노동..!!
각설하고, 프라이데이보다 하래로 생각하는 원 덱 던전입니다만 게임성이 다른 만큼 어느날 갑자기 땡겨서 진심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가장 쉬운 난이도인 드레건을 잡아 봤는데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가 드레곤이라고 쓴걸 전부 드레건으로 바꿔주더군요;;)
사고 이렇게 하는게 맞니?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레이지니님 동영상을 참고해서 동영상과 똑같은 에러플을 하며 플레이 했습니다 ㅋㅋ
그치만 큰 이득/손실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모험일지에 기록해 봤네요.
떡메모지로 제공되는 모험일지는 그 수량이 충분했습니다만 왠지.. 그냥 왠지.. 사진을 찍어 삼성노트로 옮긴 뒤에 거기서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bluekms21/222972015771
더 많은 플레이 사진들은 위 링크에 올려놨으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들러주시면 감사드립니다 <(_ _)>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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