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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메뉴얼에 관해선...
저두 한두번 구입은 아니라 다소 형식적이다란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최근에 아르낙을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바쁘고 뭐 싫어서 대충 한굴 작업하는거라면 나름 보드게이머로서 어쩔수 없다는 생각은 합니다.
이건뭐 한글에 읽어도 모르겠어요.
이정도 수준이면 사실상은 한글작업의 의미가 이해자 입장에선 전혀 없구요.
뭐 제조사 등등 입장에서는 별거 아닐거 그냥 하기도 할겁니다.
나름 쉬운 규칙에 좋은 게임이란 생각은 읽어보고 느끼고는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한글 메뉴얼은 필요없고 그렇다고 영어를 따로 받아서 또 제본하고 앉아있다고 해도 쓴웃음이 나온다는 생각입니다.
아주 쪼금은 귀찮더라도 어차피 하시는거 맵이나 타일등에 한글들어가는걸 제가 뭐라할건 아니지만
룰북의 경우 어차피 인터넷 세상인거 영문 한글 옵션 선택이 있다면 굳이 한글번역한 룰북을 팔필욘 없다는게 제생각입니다. 둘다 넣어달라는건 참 안좋다는 생각이구요.
그냥저냥 이런 의견도 있다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덧붙이자면 아르낙의 규칙 난이도는 다들 아시다시피 어려운 난이도는 아닙니다. 그점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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