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한 게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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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11:17

2월달에 플레이한 게임들이에요. 일하면서 주저리주저리 적는거라 두서가 없을거에요. 쿼터마스터제너럴 2차세계대전 워게임을 빙자한 영향력 게임이에요. 열두 분께 전파했네요 뿌듯뿌듯 쉬운룰에 6인까지 커버가능 가능해서 앞으로도 자주자주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러브레터 큐브번개 때 간단히 돌린 러브레터. 예전에는 경비병으로 마구마구 잡아냈는데 요즘은 아니네요 아발론도 그렇고 그 분이 절 떠나신 것 같아요. 디셉션 홍콩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해요. 미스테리움과 진행이 비슷해요. 국과수가 일을 잘해야 이길 수 있어요. 신데렐라가 너무 많아 소문을 잘 내서 내 손에 있는 아이들이 신데렐라가 되도록 노력해야 해요. 초반에 No! 토큰을 내고 예스맨이 되는 불상사가 자주 생겨요. 점수 계산하는 정식룰 보단 브릿지로 한 판씩 돌리기에 좋은 간단한 카드 게임이에요. 아쿠아스피어 해저연구실에서 방해되는 문어를 잡아가며 실적을 내서 점수 얻는 펠트아저씨 게임이에요. 음 펠트스러운 게임이에요. 하이소사이어티 금수저의 세계는 돈을 마구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은 게임이에요. 계획적으로 돈써야 하는 게 무슨 금수저야..쳇 성패 낮에는 시민 밤에는 의적! 간단한 협동 게임인데 한글화를 해야 불특정 다수의 모임원들과 쉽게 게임이 가능할 것 같아요 트릭케리언 결론은 그거에요. 보석에 눈이 어두워 공연하는 마술사들. 언능 룰을 퍼뜨려서 확장 포함 게임을 하고 싶어요. 플레이 타임은 긴 편 위너스서클 펀딩으로 많은 분들이 받으셨을 경마게임이에요. 나름 승률이 좋아 경마장 가볼까? 해봤지만, 현실은 시궁창이겠지요 레드7 두 번 했는데 두 번 다 카드 내려놓고 배째라 플레이가 되었어요. 그리고 배가 찢어졌죠 레이스 포 더 갤럭시 시작은 복잡한 게임이나 일정 선을 넘어 깨달음을 얻으면 간단한 브릿지 게임이 되지요. 모두가 그렇게 느끼게 되는 그 날까지 룰을 전파하겠어요 에이지 오브 디스커버리즈 일꾼놓기 게임이에요. 건물이 강려크합니다. 건물지으세요 루나 저걸 지금 해야하는데 저걸 하려면 이걸 해야하고 그럼 저걸 못하는 느낌을 받는 게임이에요. 간단히(!)하기 좋은 게임이에요. 최고 득점자는 달의 여사제의 총애를 받을거에요. 푸에르토 리코 생산 선적 판매를 혼자서만 할 때 가장 재미있지요 타이즈 오브 타임 2인이서도 드래프트 게임을 할 수 있어요! 간단한 게임. 몇 번 더 해보고 싶어요. 카드도 큼직한게 이뻐요. 브룸서비스 에러플은 다 잡은 듯 하니 다음에 다시 도전! 인생은 비겁하게 가늘고 길게 클리프 행어 트릭테이킹인데, 트릭을 많이 먹는다고 마냥 좋지많은 않은 게임이에요. 사실 아예 먹지 않는게 더 좋아요. 해저탐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런데 이 게임은 욕심부려야 재밌어요. 그런데 못이겨요. 그래서 손이 안가요. 아발론 거기 너! 모드레드지! 슬슬 지겹.. 도그 강려크한 카드를 사용하는 신나는 윷놀이스러운 게임이에요. 카드 쓰는 맛이 쏠쏠. 기회가 되면 한 번 해보시길 프란시스 드레이크 일꾼을 두번 놓는 게임이에요. 특별한 것도 없고 재밌는 평이한 게임이에요. 라운드가 살짝 짧은 듯한게 매력. 버글 브라더스 도둑질하는 협동 게임. 제대로 다시 한 번 돌려야겠어요. 3월에는 소수의 게임을 여러번 즐겼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