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AS가 원래 이런가요?
다이스렐름에서 타이니에픽던전+스토리지확장+보스미플 셋트로 구매했습니다.
오늘 와서 보니까 보스미플은 보스 1개가 파손되어 왔고 스토리지 확장에는 체력마커 1개가 누락되어 왔더라고요.
문의해서 사진 보여드리니 파손이랑 누락물 확인 돼서 교환 또는 AS를 진행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교환이면 재포장하고 나가서 택배 보내고 받고 하는게 너무 귀찮을거 같아서 파손, 누락된거 1개씩만 그냥 보내달라고 했거든요.
게임 구매하는거처럼 빠르면 다음날이나 늦어도 모레쯤에 도착할 줄 알았어요.
근데 1~2주 있다 보낼거고 우편으로 보내는 거라 8~10일. 총 3주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AS를 맡기면 이런식으로 진행되나요...? 보드게임 사면서 누락이나 파손된 경우가 처음인데 한번에 2개가 다 있어서 더 당황스럽네요. 다들 이렇게 진행되셨나 질문드립니다.
제품상 문제가 있어서 아예 환불을 받거나 아니면 추가로 새상품을 구매한 다음, 문제 있는 상품을 그냥 환불처리 해서 새거를 받는 방법도 생각해봤는데 이런식으로 악용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과정이나 처리방식이 왜 이렇게 구매자가 불편함을 느끼도록 되어있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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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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