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빛을 본 아카디아 퀘스트
구입한건 이미도 킥스타터가 지나고 얼마 후...
대구에서 어떤분이 중고로 판매한 제품을 구입해서
설명서만 한 10번 읽어 봤습니다.
그러고 게임을 들이 밀었는데
카드가 영어라...다들 거부하더라구요..ㅠㅠ
그러다 얼마전 올라온 자료로 한글화 하고
설명서 및 시나리오를 정독하고 동영상도 정독하고
드디어 실행했습니다.
ㅎㅎ
해머관련 시나리오 였는데 첫플이라 에러플도 있었고 게임도 한 1시간 걸린것 같네요.
근데 게임을 해보니 설명할 내용도 한 5~10분이면 끝나고 잔룰도 없어서 좋은데...
돈을 벌어도 시나리오가 더 진행이 되어야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전형적인 일본식 RPG스러운 게임이고 휴식과 사냥을 적절히 반복해야 하는 그런점에
전투의 크리가 터질떄 그 짜릿함은...대박입니다.
케릭터 도색은....제가 그냥 아크릴 물감사서 색깔만 발랏습니다.
도색아닙니다. 색만 발랐습니다. ㅠㅠ
그리고 최종 점수는 9원으로 제가 꼴찌를 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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