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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보드게임 투어단 4월16 / 4월 23일 후기 입니다.

1,282 조회

2022.04.26 00:26

밀려서 한번에 쓰는 후기 입니다. ㅋㅋ

16일에는 언제나 그렇듯?! 가이아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요즘 가이아를 자주 돌리면서 죽어가던 전략 세포도 깨우고 종족 특성도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17년에 에센에 갔을때 페어플레이차트 1위 하는걸 보며

오..........그래도 피아에서 한글판 내주니깐 한국 가서 사야지 했던 기억이 생각 나네요. 에센 가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추억중 하나인데...언제갈런지는 미지수...

여튼 가이아를 오늘도 돌렸습니다. 잘해서 돌린다기 보단 좀더 익숙해지고 이전보다 잘하기 위해서!!

4인플레이로 하였고 오랜만에 돌리시는 분 1분 처음 돌리시는분 1분 그냥 할줄 아는 사람 1명(그게 바로 저) 그리고 고수 한분 이렇게 플레이 하였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처음 100점을 넘겨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꼴지한건 안비밀..ㅋ)

아마도 빠른 시일에 다시 또 돌려야 감을 안 잃어버릴테니 날을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다음 게임은 아그리콜라 2017년판 3인플!

아콜은 항상 구판으로만 돌리다가 오랜만에 신판으로 돌려봤습니다.

이번에 확장이 추가되면서 확실히 신판이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해외에는 이미 새로운 카드덱을 또 팔고 있죠.......기대가 되긴 합니다.

신판 오랜만에 해보면서 뭔가 익숙한데 뭔가 자꾸 놓치면서 게임을 해 나가는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카드도 새롭게 보이고 일러스트도 다르니 뭔가 아는 카드인데 모르는 느낌?! 역시 새로운 신작 신작도

재밌고 좋지만 국밥처럼 오래 우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콜 신판도 기회가 되면 계속 돌려보고 싶네요!

16일은 깔끔하게 전략 2게임! 모임 끝! 으로 모임을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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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기존에 모이던 장소가 휴관일이어서 지인분 까페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새로운 분도 오시는데 개인적으로 늦어서 세분이서 먼저 아크노바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워낙 요즘 핫한 게임이라 궁금하긴 한데 곧 기회가 또 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날 처음 하신 두분도 꽤 잘 하셔서 재밌게 플레이 하셨다 들었습니다.

그사이 저와 아내는 까페 주인장님께서 운영하시는 모임에 꼽사리를 껴서 게임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아줄!

이 게임도 에센 17년에 히트쳤던 게임이긴 한데 왜 히트지?!했었고 사온 후 베레몽에서도 리뷰 했던 기억이 나네요.....(뭐라 말했는지는 기억이 안남...)

함께 게임 해주신 분들중에 아줄을 해보고 싶다 하셔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빠르게 게임을 마무리 하고 다음 게임은 불릿!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신박한 게임! 색다른 시스템! 이런건 정말 LV99가 잘만드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킥스에 데바데를 지인분이 부탁하셔서 제가 대신 들어갔는데

조금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LV99화이팅! 신박한 보겜 만들어줘!!!! 불릿은 취향 아니신 분들도 많으시지만 취향 맞으시면 재밌어 하시는 게임이라 저는 강추!

그 다음 게임은 스탁 파일이었습니다.

요즘 워낙 주식들을 많이 하셔서 테마도 좋고 쉬운 스탁파일은 어디서나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고등학생 친구들과도 플레이해봤는데 아이들이 몰입도 잘하고 열심히 플레이 하더라구요

좋은 게임입니다. 초심자 분들에게 보드게임을 입문시키기에도 괜찮은 게임이라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모임 분이 최근에 친구분들과 이 게임을 하셨었는데 쉽게 이해도 하시고 마지막에는

아.......이 주식들이 내 주식이어야 하는데 라는 말을 남기셨다고 하더군요 주식 화이팅!!

이때 옆 테이블에서는 위대한 로렌쵸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로렌쵸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주사위가 들어간 좋은 전략 게임! 이 작가 게임들을 개인적으로 안좋아 하는데 유일하게 로렌쵸는 좋아하지요 ㅎㅎ

두번째 게임으로 옆 테이블에서 돌아간 게임이기에 자세한 내용은 모르니 여기 까지만~

그리고 저희 테이블에서는 마지막으로 티츄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도 하였고 룰은 아시지만 플레이는 해보시지 않은 분이 계셔서 간단하게 티츄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중독성이 깊은 게임이고 한때 열심히 플레이 했던 기억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요즘은 티츄보단 미니어쳐 겜이 더........재밌...뭐 그렇다구요 ~~마블/아오지 하실분 모심...ㅋ~~

이정도 게임을 돌린게 2주치 후기입니다.

이번주에도 모임이 진행되고 곧 개인 사무실도 오픈하면 그곳에서 꾸준히 모임을 가지려고 하네요. 사무실 오픈 관련 글은 6월 정도부터 천천히 써볼까 합니다.

모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오픈 카톡으로 와주시면 언제든 답변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open.kakao.com/o/gVhkkyjd

오픈 카톡 주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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