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노바 1인플 여러번 하면서 느끼는 점
다인플 2회 (3인/2인) 하고 나니 1인플이 여전히 재밌으면서도 아쉽네요ㅠㅠ
턴수제약때문에 가난하고 급박한건 또 1인플의 맛이라서 좋은데, 유독 갑갑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카드풀인 것 같아요.
다인플시에는 종료조건이 달성되기 전까지 휴식을 몆번 받는지 정해진게 아니고 카드뽑기액션도 부담이 없어서 훅훅 뽑다보면 내가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가 있는데 1인플은 카드운에 많이 좌우되는 것 같아요ㅋㅋ
특히나 초창기 한 3회플까지는 그저 점수에만 집중하다보니 하기 쉬운 최종목표카드를 선택해서 맞춰가는 재미에 집중했어서 너무 즐거웠는데
사람이ㅋㅋㅋㅋㅋㅋㅋ 좀 자신감이 붙으니까 바위나 물 같은 변태최종목표에도 도전하고싶어지니까 그때부터 돌잡이카드가 너무 아쉬운거같아요ㅋㅋㅋㅋ
얘네들은 이 목표를 위한 바로 그 후원자카드를 손에 잡지 못하면 달성률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
차라리 시즌스처럼 처음에 핸드를 좀 많이 받고 라운드마다 수급받을 카드를 미리 분류해서 묻어놓는 하우스룰이 있으면 어떨까 싶어지는 오후입니다ㅋㅋ
재밌다보니 오랫만에 긱 자료실도 들어가봤는데 이미 여러 하우스룰이 올라와있긴 하더라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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