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매니 본즈에 대한 푸념.
한 글에 댓글로만 남기려 했던 의견인데
마지막까지 이중결제 문제로
한 숨쉬게 해서
게시글로 올려 봅니다.
밑에 글은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선주문 끝난 입장에서 하는 말이지만
투매니본즈 선주문이 찜찜한 이유는
1. 애매한 가격
( 뭐 이정도는 이해함. 이런저런 금액이 붙는것이니...
하지만 선주문을 하면서까지 사야할 가격인가 싶기는 함.
좀 더 할인을 해주면 어땠을까 싶음.
본판기준 1만5천원 할인데 정가로 잡은 금액이 189,900원. 근데 원래 정가 130불 아닌가?)
※※ 정보 보완 - 칩 티어리 게임즈 공식 가격은 본판 145.56달러고 개인 배송비 38.99달러입니다. 현시점 9/11 환율로 하면 본판가격은 170,361원 정도고 개인 배송비는 45,634원 정도 입니다.
제가 본 130불은 킥스 당시 가격으로 보입니다.
정가 가격을 잘못 알고 올린 점은 죄송합니다.
원본 수정은 안하고 추가 정보로 올려 드립니다.
https://chiptheorygames.com/
2. 이해할 수 없는 킥스구성
(이게 가장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생각함.
고객으로 하여금 매력있는 스골은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줌. 근데 1000명 스골을 조우 투표권으로 한 것은 이해가 안감.
20만원 상당의 게임에 1000명은 정말 큰 숫자라 생각함.
근데 1000명까지의 스골이 매력이 없으니
결국 길리 스골을 내려서야 겨우 1000명 넘긴 것만 봐도 실패한 마케팅의 결과물이라 봄.
그리고 길리 1000명으로 내렸으면 나머지 하나도 보여주기 식으로 내렸으면 되는거였다고 생각함.
1600을 1400 내렸어도 절대로 1400 못 팔았을 것이라 개인적으로는 확신하기에 이윤에만 묶여서 행동하지 못하고 주춤한 것이 아쉬움.)
3. 위에도 언급한 아쉬운 소통
(다이스 랠름은 ALG의 안 좋은 추억을 상기시키는 불통의 회사라고 생각함.
조촐하다 하더라도 각 회사들이 월간 소식이나 유튜브 방송을 하는 이유는 결국 소비자로 하여금 믿음을 심어주는 행동인데
내 돈을 투자해 상품을 선주문 맡긴 회사가 소통이 안된다? 미치겠죠.
또, 만약 AS상황이 생긴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지만
전화량이 폭주해 전화도 안받고
이메일은 답변이 없거나 매크로고
결국 인스타 답급이라도 남기면 답은 해줄라나 싶네요.)
고생한 우리 전우들에게 푸념한 글입니다.
우리 1000여명의 전우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중 결제도 잘 확인하셔서
두 개다 취소되는 불상사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