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별로 없는거 올려봅니다 ㅎ (약간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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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2 22:39

후기가 몇게 없는것만 고른 지난 후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벌써 보드게임에 빠진지 2년쯤 되어가네요 ㅎ 얼마 안된거 같은데 1월이면 딱 2년 ㅋ
그때는 게임만 하던때라 보라에 올리지 않았던 예전게임을 모아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ㅋㅋ

보석과 부
보석 과부 아니구요;; 이건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카드를 내려놓아서 큰숫자가 뭘 가져가고 어쩌고 해서 가진 보석의 영향력을
비교하여 돈?승점? 을 획득하는 게임인데.. 눈치를 잘봐야 했던거 같습니다 ㅎ 재밌었는데.. 새카맣게 잊었네요 ㅋ

수로관리자를 매수하라~ 산티아고
국경에서,노팅엄의 보안관과 이어서 하면 더 재미난(?)게임 ㅋ 밭에다 작물을 키우는 소박한 게임이지만.. 물이귀한 이 나라에선
수로관리자를 내편으로 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물이없으면 작물이 못자라니까요 ㅜ_ㅜ
맘에드는 땅 골라서 작물심고 물땡겨와서 키우고 이어서 승점얻고 ㅎ 오래되었지만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소설원작의 일꾼놓기 대지의기둥
깔끔한 일꾼놓기 게임입니다. 승점도 대체로 짜구요 ㅋ 돌아가면서 일꾼을 놓고 기술자카드 받아가고 자원받아가고 ㅎ
보드판에 번호가 적혀있어서 순차적으로 액션마커를 빼면서 액션을 하구요. 확장을 끼면 옆에 보드판이 하나더 생겨서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난이도나 재미는 석기시대정도 될꺼같네요 ㅎ 더 어렵다고 하는분도 있습니다.

파스텔톤의 이쁜카드 체리피킹
모두 한장씩 카드를 낸다음 동시에 오픈하는 픽피크닉이나 너굴너굴님이 리뷰하신 노바디같은 계열입니다.
우선순위가 있구요 ㅎ 그 우선순위대로 바닥에 깔린 카드를 가져갑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낸 카드를 그 자리에 놓죠 ㅋ
그러면 다음 순위자가 자신의 카드에 해당되는걸 가져가고 뭐 이런식입니다. 그래서 바닥의 저거를 노리고 난 이걸 냈는데
먼저 누가 낚아채가버리고 엉뚱한것이 그자리에 있어서 좌절하고 ㅠ 재밋게 하려면 꽤 재미있는데 정말 재미없게 했던적도 있네요 ㅎ
가져간 카드는 셋컬렉션하고 점수표가 있어서 간단하게 계산가능합니다

문두스 노부스(신세계)
전에 같이놀다가게 처음 놀러갔을때 히미끼님이 첫게임으로 추천해주신게임이네요 ㅎ
열과 성을 다하여서 설명해주시고 즐겁게 했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ㅠ_ㅠ 죄송합니다.
포트로얄식이었던거 같은데.. 카드를 앞에 내려놓고 상대방카드를 가져오면 그 상대방이 턴을 진행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ㅎ

후기랍시고 전혀 도움이 안되는군요 껄껄껄

커넥트4 (4목이라고 하죠 ;;)
그냥 간단한 완구류이기에 후기가 없는 느낌인 게임입니다 ㅋ 세로로 되어있기에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쌓입니다.
어릴때 바둑돌로 오목한판하고두고 알까기로 이어지는 콤보는 못하겠네요 ㅋㅋ

카고 느와르 ㅎ
밀수업자가 되어서 때돈을 버는 게임입니다 ㅎ승점인가?
자신의 말이 배모양 이쁜 피규어로 되어있어서 묵직하니 좋고 큼직한 동전이라서 손맛이 좋죠 ㅋ 스플렌더정도의 무게감까지 있으면
최상이겠지만.. 타일들도 두툼하고 ㅎ 하지만 게임은 간단한 셋컬렉션입니다 ^^
돈많이 내는사람이 돈 적게 내는사람을 밀어내는 시스템으로 격한 딴지 플레이가 가능하구요 ㅋ 같은거만 모으거나 종류별로 모으거나하면
돈이 크게되어 높은점수의 카드를 사올수있습니다.

어드벤쳐러스 돌굴러가유~~
구보게 놀러갔을때 머리좀 쓰는 게임인가? 했는데 신박한 파티게임이었네요 ㅋ
요 한마디로 되겠군요. 케릭터를 골라서 탐험을 하며 보물을 훔쳐(?)서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내가 잘되기 보다 남이 잘 못되면
매우 즐거운 게임이죠 ㅋㅋㅋ

쿠한델과 쿠한델 마스터 ㅎ
재미있고 즐거운 경매게임입니다. 선플레이어는 카드를 한장 까놓고 그상품을 경매에 부칩니다
낙찰된 가격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받고 파는거죠 ㅎ 만약 가격이 맘에 들지 않으면 그가격에 자신이 오히려 낙찰자에게 돈을 주고
사와도 됩니다. 이렇게 돈은 계속 돌고돌고 ㅎ 그러다 당나귀가 나오면 인플레이션이 생기죠ㅋ 카드가 다 떨어질때까지 합니다.
돈은 항상 히든으로 줍니다. 잔돈은 거슬러 주지 않아요~
자신의 턴에 다른 행동을 할수있는데.. 그건 가지고 있는 동물과 같은종류를 가진 다른 사람의 동물을 사오는거죠
이때는 경매가 아니라 돈을 히든으로 줍니다. "두둑히 넣었어!" 뭐 이런식이죠 ㅋ 구성품중에 0원짜리 지폐도 있기때문에
액면가로 장 수를 생각하면 당합니다 ㅎ 돈을 받고 동물카드를 넘겨주거나 또는 의심스럽다면 오히려 역으로 돈을 제시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서로 그 돈을 받고 확인한다음 돈이 많은 사람이 동물을 가져갑니다 ^^

요건 쿠한델 일러스트 ㅎ 귀욤귀욤 하죠?

바뀐 쿠한델 마스터 일러스트 ㅎ 일러는 본판이 좋지만 여기엔 프리미엄카드와 쥐카드가 있어서 게임이 더 좋습니다 ㅎ

거울에 비친거까지 봐야하는 게임 ㅎ

기존의 유령대소동의 업그레이드 판입니다.
목제 컴포가 좀 늘었으며 카드도 더 복잡하지요 ㅎ 빨리가져가기, 빨리말하기, 무조건 저거가져가기가 짬뽕되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ㅋ
남녀노소 즐겁게 할수있는 사랑스러운 게임입니다~

모양과 색이 일치하는것을 찾거나 색도 없고 모양도 없는것을 찾으면 되지요~

저 뾰족이가 유령이고 빨갛고 동그란게 부엉이입니다;;

컴포가 이쁜 다이아몬드 클럽
이스탄불의 뤼디거돈 작품인데 이쁜게 다 입니다. ㅡㅡ;;
게임의 재미는 그닥이네요~ 상품을 가져가기 위해 돈을 놓을때는 주변에 인접해있는 돈의 개수+1원을 내야한다는 시스템만 괜찮았습니다 ㅋ
스플렌더같은 느낌으로 게임은 진행되지만 심심하네요

애러플도 했었지요 ㅋ

가면 3부작중 하나인 자바
멕시카는 아직 못해봤구요 ㅎ 티칼을 해보고 반해서 이건 어떨까? 해서 산건데 개인취향에는 맞지 않네요 ㅎ
맘에 들어하는 다른분께 양도 했습니다. 티칼과 마찬가지로 AP시스템인데 황무지에 땅을 깔아 비옥하게 만들고 마을이 번성하여
축제를 하고 승점을 번다. 뭐 요론 컨셉입니다 ㅎㅎ 건조하려면 꽤 건조할수있고 맴버구성만 잘 맞으면 핵견제하면서 신나게 할수도
있겠습니다. 층수를 따지기때문에 잘못보면 지나칠수도 있지요~

동물티츄? 클라이밍 게임 프랭크의 동물원
카드에 성상(?)이 젹혀있어서 누구나 쉽게 게임을 할수있습니다 ㅎ 하지만 귀찮은 자리배치와 점수계산이 약간 걸리네요
그래도 게임은 재밋습니다 ㅋㅋ 한때는 절판이라 유니크했는데 얼마전 피아느님께서 입고하셨었죠 ㅎ
플레이 인원에 따라 팀전& 솔플이 정해지는데 "헬프미"룰이 재밋습니다. 카드는 털어야겠고 가진것은 없고.. 그럴때 우리편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내리면 우리편이 한장내려주는건데.. 이게 팀전아닌팀전인지라 ㅋ 있으면서도 내주지 않고 그럽니다 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