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월드 오브 스모그 : 라이즈 오브 몰록 2탄
더 월드 오브 스모그 : 라이즈 오브 몰록 2탄!!!
지난번 제가 색칠했던 아이들 소개에 이어
오늘은 짝꿍이 칠한 아이들 소개합니다.
나날이 들어가는 짝꿍의 도색 실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캡틴 네모
우선 옷 색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우와!! 했어요!!!
완전 화려!! 너무 예쁘다!! 그랬더니 짝꿍은 이 정도를 원한게 아니라며...
하지만 전 마음에 듭니다! 예뻐요!!!
꿈과 환상의 나라에서 나올 것 같은 색상의 곱디고운 옷이라 참 마음에 들었어요!-!
- 카라바스 백작
백작님과 함께 걸어가는 고양이가 심쿵 포인트입니다.
그그림이랑 똑같이 해줘... 라고 했으나
샴고양이이로 만들어버려서 아쉬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양이는 귀엽죠!
머리 뒤 리본 좀 보세세요ㅜㅜ 귀여워라ㅜㅜ
- 필리어스 포그
차원문 통과하는 것 마냥 뒷 배경이 일렁거려서 멋져요!!!
짝꿍은 이것도 자기가 생각한대로 안나와서 아쉽다고 하는데
뭘 얼마나 잘하려는 것일까 싶네여=_=
바닥도 진흙질감으로 잘 깔아줬고 참...
뒤판까지 번쩍번쩍하니 멋지기만 합니다.
- 왈터 케번디시
이 친구도 워싱이 참 잘되서... 개인적으로는 조끼 무늬도 그려주지..... 헵...
번개 그라데이션도 예쁘게 되었네요
- 에비게일 수더랜드
너무 멋있어 보이게 잘 된 언니
(하나씩 뜯어보니 나보다 잘했잖아...?)
촉수 아래 물 질감도 표현 해줬습니다.
- 로드 바론 만테스
사진이 뭔가 살짝 초점이 나갔네요...
팔에 녹슨 부분이 자연스럽게 되서 신기했어요.
- 콜로넬 모란
쇳덩어리 친구들을 참 잘칠하는 짝꿍입니다.
총알드들 칠해진 것도 귀엽...
물감 더 사도 되 허락할께!
이마 위의 M 디테이일 까지 캬....
- 드라고
그림은 모자도 쓰고 있는데 피규어에는 모자가 없네요.
워싱이 잘 들어가서 질가감이 되게 잘 나온거 같아요.
모자ㅠㅠ
바닥에 흙이며 풀이며 붙여줬네요. 멋져멋져!!
귓속이 핑크색이인게 새삼 강아지 같네요.
- 아이린 애들러
그라데이이션 하느라 공들였던 언니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되게 잘했는데 초코색이라서 불만이라고 자꾸
눈도 잘 그렸는데 사진이 잘 안찍혀서 아쉽네요ㅜㅜ
- 메이저 드레드풀
눈빛이 살아 있어요!! 똘망! 부릅!!
옷 무늬까지 그려줘서 만족! 대만족!!
어깨에 불꽃 일렁이는 것도 굿
우선 영웅 피규어들만 다 칠해주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감상타임 잠시 갖으며 짝꿍에게
"오빠, 근데 이거 게임은 언제해???" 그랬더니
"그..글쎄... 도색 다 하고 난 다음에...?"
그래서 피규어들 개수 보니 그 개수가 어마무시 하네요... ㄷㄷ
우선 칠할 아이들만 꺼내 놓은 상태입니다.
저 가운데 멍뭉이는 먼저 칠해버렸는데 저 앞에 고기 제가 만들었어요!!!
나중에 더 자세히 사진 올리려 합니다.
저 고깃덩이 만들며 제가 가진 쓸데 없지만 잘하는 재능을 발견 하였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