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카손 타일 밀림에 대해
전체가 아님에도 드문드문 있습니다.
기본판과 몇가지 확장입니다. 확장이 나중에 추가되어 특별히 더 차이가 나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냥과 채집 구버전도 여기저기 강이 끊긴 곳이 있습니다.
이건 바로 앞에 양갈래로 보이는 길이 있네요 세상에..
역대 카르카손중 제일 타일 상태와 재질이 좋았던 시티도 어긋난 타일들이 있습니다.
카르카손이 나온지가 20년이 넘은 게임이라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해외유저들이 보드게임긱에 올린 사진중에
무작위로 타일 많이 배치해둔 사진중 몇장을 보이는대로 주워와봤습니다.
타일밀림이 심하다며 부들대는 일부 글에 있는 사진 예시와
그나마 비슷한 상태의 어긋난 길을 빨간색 점으로 표시 해봤습니다.
뭔가 일부러 더 틀어진 것만 가져온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은
실제로 긱 이미지 페이지에 가셔서 다른 사진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boardgamegeek.com/boardgame/822/carcassonne/images
이걸 보고도 현재 카르카손 빅박스의 타일 밀림 수율이
정상 범주를 벗어났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장 타일 커팅 초정밀가공을
알아보시던지 개발하셔서 특허라도 등록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비자의 권리찾기도 좋지만
고작 종이를 눌러붙여서 칼로 눌러자르는 공정을 거친
몇푼안되는 장난감에 너무 예리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진상입니다.
소주사먹으면서 라벨이 어쨌네 향이 어쩌네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 이런 무례한 표현을 써가면서 글을 싸대는 저를보고
관계자라거나 알바라는 비루한 상상은 접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