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크라운 : 페어리 가든 개봉기입니다.
작년 12월에 온다던 킥스가 드디어 왔네요.
늦게 오긴했지만 문제없이 도착한걸로 만족합니다.
스탠드 얼론인 페어리가든 본판과 매트, 확장팩 두가지와 숙련자용 시작 카드팩입니다.
추가로 주문한 본판 반짝이 카드인데, 유희왕 반짝이 카드를 생각하고 산건데 그거랑은 느낌이 좀 다르군요?
페어리가든 반짝이 카드들. 확장팩의 공주들과 서포터들이 들어있습니다.
본판 반짝이 카드에는 본판의 공주들 + 대체 일러스트가 들어있습니다.
페어리가든 반짝이 카드에는 확장팩의 공주들+ 서포트 카드들입니다.
페어리가든에선 하오크 본판에 있었던 제국 수도가 사라지고, 요정 여왕 엘룬으로 대체 되었습니다.
서포터들은 기존 공주를 옹립할때 추가 2원을 내고 선택해서 데려올 수 있으며, 각각 고유의 액티브 혹은 패시브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군사 샤오린의 경우 데려올때 5원 이하의 마켓카드 한장을 획득하고, 패시브 능력으로 패에 있는 액션 카드를 추가 액션 제한 없이 마음껏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용 시작 덱. 기존의 하오크는 도미니언과 비슷한 시작덱을 가지지만, 서포터 출시 이후의 밸런스를 위해 발매된 추가 덱입니다.
추방하는 능력을 가진 서포터가 강하다보니 개인메이드나 멘션, 집사의 경우 레어카드의 효과로 추방할 수 없게 되었고, 집사의 경우 2액션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본어판의 경우 확장팩으로 나왔었고, 글로벌판의 경우 킥스타터에서 특전으로 무료 제공되었습니다.
박스 안은 하오크때와 거의 비슷하네요. 조금 큰 카드처럼 보이는게 카드끼리의 구분을 위한 칸막이 카드고 검은 스폰지 부분은 확장팩의 카드들이 들어가는 공간입니다.
흰부분에는 토큰이 들어 있습니다.
하오크는 기존에 너무 많이해서 슬슬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었는데 잘 도착했네요.
공주들은 동일하지만 모든 마켓카드가 다 달라진 스탠드 얼론이라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