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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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범
드디어 테포마가 와서 대략적인 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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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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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테포마를 받았습니다. 확장은 서곡, 격동만 샀습니다. 보통 맵확장을 많이 추천하던데 그건 일단 좀 해보고 선택하는걸로 ㅋㅋ
테포마는 다 좋은데 칸이 나뉘어있질 않아서 정리가 참 난잡한 것...전에 지인이랑 플레이했을 때 그분이 쓰던 것을 떠올려서 사전에 다이소에서 반찬통이랑 약통을 좀 사왔습니다.
대충 나쁘지 않게 넣었다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확장껄 생각 못했더군요...위원 토큰이라고 하던가? 그건 그냥 각각 개인토큰에 넣고 중립위원은 약통에다 넣었습니다.
아직 카드슬리브가 안 와서 카드는 냅뒀습니다. 카드슬리브를 끼우면 두께가 두꺼워질텐데 그럼 박스에 깔끔하게 들어가련지는 잘 모르겠네요...어떤 분이 올리셨던 펀칭 남은 부위로 나누는 것도 고려해봐야할것같습니다.
이대로만 넣는다면 나머지도 얼추 안 거슬리게 들어가긴 하는데 말이죠..
이제 카드 슬리브 기다리면서 룰공부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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