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클락님 푸에르토리코 오거나이저 후기
저의 첫 오거나이저는 럭키식스님의 광기의 저택 오거나이저였고
두번째로 파이어클락님의 푸에르토리코 오거나이저는 구매했습니다.
제가 느낀 장단점을 나열하는 식으로 글쓸 써볼까 합니다.
일단 사진 보고 가시죠
역시 깔끔합니다.
장점
1. 이 게임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인원에 따라 사용하는 이주민 및 점수가 달라집니다. 게임을 할때마다 숫자를 세서 게임을 하였는데 여기는 인원수에 따라 쉽게 갯수를 셀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모든 타일 및 농장이 딱 맞고 타일을 꺼낼때 쉽게 꺼낼수 있도록 한쪽 바닥이 더 높습니다. 때문에 타일을 하나씩 뽑아야 할때 엄청 편합니다.
3. 정리 후에도 흔들리지 않게 턱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가 오거나이저는 많이 사용해본것이 아니라 대단하지 않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방식을 처음 접해봐서 저는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제 단점을 말해 보겠습니다.
1. 럭키식스님에 비해서 나무 탄 냄새와 그으름(?)이 좀 심한것 같습니다. 냄새야 시간이 지나면 빠진다고 하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으림으로 인해 조립시 꼭꼭꼭 장갑을 끼고 하셔야 됩니다. 저는 맨손으로 헸다가 손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ㅜㅜ 색 빠지는데 2틀 걸렸습니다. 무슨 황달이 손에 온줄;;;;;
물론 장갑을 끼고 작업한다면 해결책이 있는 단점 입니다.
2. 장점 2번 이였던 턱이 작은 타일에서는 엄청 좋은데 큰 타일에서는 타일이 커서 높이가 좀 낮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오른쪽(작은타일)은 약간 띄워져 있는데 왼쪽(큰 타일)은 거의 바닥에 붙어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남는 짜투리 나무를 잘라서 한단만 높여주면 해결 가능한 단점 입니다.
남는 짜투리 부분이 많아서 잘라서 사용하면 되지만 파이어클락님이 추가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3. 배를 따로 나무로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제 욕심이긴 한데 투명 아크릴로 제작하여 원래 배를 안에 넣을 수 있어서 배 디자인도 살렸으면 더 좋았을것 갔습니다.
오거나이저 후기 글은 처음 써 봤는데 사이쓰 오거나이저도 구매 예정입니다. 구매한다면 사이쓰 오거나이저도 후기 글 올리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에서는 사진들이 옆으로 배치되는데 글을 올리고 나니 사진이 밑으로 배치되네요;;;; 이거 어떻게 수정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