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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드셉트 스타일의 보드게임 엘더사가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2,131 조회

2020.07.13 12:59

안녕하세요, 성훈아빠입니다.

그동안 준비한 엘더사가를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https://tumblbug.com/eldersaga

그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젝트 소개

엘더사가는 부루마블이나 모노폴리처럼 주사위를 굴려 이동하고 맵에 있는 토지를 확보해 통행료를 받는 롤앤무브 게임과

하스스톤이나 매직 더 개더링처럼 다양한 효과가 있는 카드로 상대와 대결하는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이 하나로 합쳐진 게임입니다.

콘솔게임으로 출시되었던 컬드셉트라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본 게임은 자신만의 전략을 담아 만든 덱으로 공격과 방어를 하면서

자신의 점령지를 늘려 승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간단한 게임방식

이동 : 자신의 차례가 되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수만큼 이동합니다.

점령 : 도착한 곳이 빈 지형이면 마나를 써서 추종자를 소환해 자신의 점령지로 만듭니다.
부루마블의 호텔처럼 직접 개발한(레벨업) 점령지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통행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상대를 파산시켜 승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투 : 도착한 곳이 다른 플레이어의 점령지라면 전투를 통해 빼앗을 수 있습니다.

내 추종자의 AP(Attack Point;공격력)이 상대의 HP(Health Point;방어력)보다 약하다면 장비를 사용해서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상대방 역시 장비를 이용해 방어를 더 굳건히 할 수 있습니다.

TCG 처럼 각 카드만의 독특한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번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과 방어가 이뤄집니다.

목표 : 자신이 소유한 모든 점령지 레벨의 합계가 지배력입니다. 게임 시작 전에 정한 목표 지배력에

먼저 도달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한 번이라도 부루마블이나 TCG를 해보셨다면 게임에 보다 빠르고 쉽게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운과 전략의 조화

이동과 카드가 뽑히는 순서는 '운'이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손으로 들어오는 카드를 운영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점령지를 두고 추종자와 장비를 조합해 벌이는 전투는 상대 플레이어의 심리까지 읽어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추종자의 배치]나 카드 사용에 중요한 자원인 [마나] 관리, 승리 조건인 지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점령지의 레벨] 관리 등, 전투 외에 여러 요소들까지 잘 운영해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게임 운영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더사가 공식 규칙서를 참조해주세요.

엘더사가 공식 규칙서(링크)

250가지 카드로 만드는 나만의 덱

불, 물, 바람, 대지, 4가지 속성의 100종류의 추종자와 80종류의 마법, 70종류의 장비로 자신만의 전략을 담은 덱을

마음껏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 플레이 하시는 분이나 초보자 분들은 규칙서에 안내된 예시에 따라 덱을 만드시면

바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만드는 맵

게임의 무대가 되는 맵은 4가지 속성을 가진 16장의 일반지형 타일과 특수한 효과를 가진 11장의 특수지형 타일로

모듈화 되어 있습니다. 플레이할 때마다 매번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맵을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 독창적인 세계에서 잊지 못할 명승부를 플레이하세요.

다양한 게임 방식

모든 플레이어가 서로 대립하는 기본 방식 외에도 즉석에서 덱을 만드는 [드래프트], 덱을 만들지 않고 진행하는 [자유 경쟁],

각자 자신의 거점을 지키고 상대의 거점을 빼앗는 [거점전], 1:2, 2:2로 서로 협력하는 [동맹전] 등 다양한 변형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방식과 변형 방식을 조합하면 6가지 방식으로 게임이 가능하며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30가지 스트레치 골

확장 하나를 스트레치 골로 준비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 펀딩 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tumblbug.com/eldersaga

처음 진행하는 펀딩이라 무척 두근거리고 떨리네요 ^^;

사실 여기 계신 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 같은 날은 절대 오지 않았을겁니다.

그동안 1년 넘게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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