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인티드 그레일 카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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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01:27

최근에 '테인티드그레일'을 수령하여 개봉을 해보았는데, 수납이 매우 빡빡합니다. 카드 정리가 쉽지 않네요.

구입하신분들께 혹시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을까 싶어서 정리사진 올립니다. ^^

각각 카드를 분류하고 포스트잇으로 이름을써서 카드 찾기에 최대한 번거로움 줄여보려 했습니다.

카드 슬리브는보드엠 슬리브를 사용했습니다.( 6590/얇음 , 82122/두꺼움 , 4770 /얇음)

제경우엔 카드맵에 쓰이는 슬리브만 두꺼움으로 했는데 전부 들어가기가 무리가 좀있습니다. 얇은걸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수납공간이 너무나도 여유가 없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오거나이저가 발매된다면 오거나이저를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는 임시로 오거나이저가 마련될때까지는 저렇게라도 정리해서 사용해보려 합니다.

*주의사항:

1.박스를 열어보시면 보관 트레이에 투명 뚜껑이 있는데 이게 모서리가 날카로와서 뚜껑을 여닫을때마다 박스안쪽을 좀 긁네요.

박스손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설명서를 보고 카드갯수를 세실때 투토리얼카드만 따로 분류가 되어있지않습니다. 그렇기에 투토리얼카드들도 전체카드와 합쳐서 세야합니다.

(투토리얼에도 각각 전투 교섭등 여러 종류의 카드가 있습니다.)
투토리얼용 카드들은 섞으면 않되기 때문에 투토리얼을 마치고난후에 전체적으로 카드분류를하고 카드갯수를 세는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