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섬 본판+확장 익스트림 버전 개봉기
디럭스 에디션의 리뉴얼! 공룡섬 (2번째)킥스판!
공룡섬 본판 및 확장 익스트림 에디션 개봉기 입니다.
듀얼도 있는데 본판+확장 플레이하고 나니 뒷방 신세가 되어버려서 안 찍어버렸네요..?
! 너저분주의 ! 역광주의 ! 대충주의 !
공룡섬 익스트림 에디션!
박스 상단에 리테일판에는 없는 XTREME EDITION의 간지를 보세요. (구 디럭스 에디션 표기 위치)
아름다운 정사각형 박스입니다. 확장 크기와도 일치하는 완-벽 그 자체.
펀칭 타일들을 모두 분리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딱지 보드가 있는데 말 그대로 '90년대 딱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에 사용되지 않는 악세사리' 라네요.
리테일판과 확연하게 차이나는 구성품들입니다! 디럭스와 동일해요.
시작 플레이어 팔찌는 디자인이 리뉴얼 되었고 이 팔찌로 인해 선 플레이어의 유일한 고통이라면 팔찌 건네 받을 때 손목에 찰싹 맞는것..?
메탈 코인이 생각보다 크고 메탈 코인 무게 = 메탈 코인을 뺀 본판 무게 수준이라 안 쓰게 됩니다ㅠ 무거웡..
공룡 미플이 9종류지만 사진 찍을 당시에 1종류를 찾지 못 했습니다... 은근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리고 리테일에는 없는 보라 주사위나 VIP 미플!!! 드디어 저도 VIP 반전을 해 볼 수 있어요!
공룡섬 본판이나 디럭스는 다른 개봉기도 많으니 대충 넘어가고
공룡섬 확장 익스트림 에디션!
스크래치 골이 풀리면서 이것저것 추가된 구성품들에 대한 1장짜리 요약표입니다.
각각 일치하는 실물 구성품을 올려 보았어요.
파란색 수룡 미플 새로워서 다른 게임같은 기분 들고요.....
작은 미플들 넘나 커엽고요.....ㅠㅠ
확장의 타일들. 시설 보드와 수룡 관련 타일, 5인용 세트 등이 추가되었어요.
이 중 작은 토큰들은 대부분 위에 업그레이드 된 미플로 대체되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확장 카드들입니다.
카드만 7종류라니 다양성에 놀래버림
잘 안 닫히기로 유명한 본판과 같은 크기의 확장도
실속있는 구성품으로 꽉꽉 채워져 있어서 아무렇게 넣으면 닫히지 않더라구요ㅋㅋ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듀얼까지 3박스가 약 20만원) 비용 값하는 수준이라 만족합니다.
그럼 플레이 후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인데 확장 껴서 더 재밌어 졌습니다!
텍스트 있는 게임 극혐인데 제 취향과 맞아 떨어져 호가 된 게임!
반전과 목표에 따라 게임마다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는데
확장의 수룡, 시설과 경영자, 청사진, PR 이벤트에 따라 적당히 포기와 선택을 반복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점은 자리를 많이 차지 하는 것? 2인플인데 너무 좁네요ㅠㅠ
공룡 미플이 다양하면 뭐합니까 현실은 잡히는 대로 사용하게 되는 걸요..
이제,,,,한글화 하러 가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