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 디엠] 개봉기, 끔찍 주의, 대충 주의, 데이터 주의
안녕하세요
이번 해구로 여러 게임들이 도착했습니다..
그 중 개봉기가 없는 몇 게임을 까봤습니다.
문제는 카르페디엠인데 폐급이 왔네요... 말보단 사진으로 보시죠
우선 외관입니다.. 새 게임처럼 보이시나요? 뭔가 폐품이 온 것 같습니다.
뭔가에 푹 찍혀왔습니다.
윗뚜껑도 토막났네요
아랫박스 역시 반토막 났습니다.
룰북도 중고느낌이네요
게임 진행후 찍는거라 펀칭을 모두 끝내고 찍은겁니다. 옅은 건물들 입니다. 뒷면이 구분이 잘 안가네요
자원이 5개씩 밖에 없습니다. 얻기 빡세요
돈입니다. 자원대신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빵입니다. 빵??
개인 마커 표시하는 디스크와 선마커 입니다
ABCD 덱과 점수카드 그리고 미션카드입니다
하등 쓸모없는 개인판 두루마리 표시 마커입니다. 왜만들었는지..
매턴 양상이 바뀌는 사각판 입니다. 이거에 따라 게임 양상이 바뀌더군요
개인 자원 보관 및 건물 설명판 입니다. 얇습니다.
개인판 입니다. 4개가 살짝살짝 다릅니다. 판이 매우 얇습니다.
공용 맵 입니다. 저기서 일꾼을 왔다갔다 하면서 타일을 얻습니다.
어두운 타일들 입니다. 뒷면이 살짝 어둡습니다. 차라리 거멓게 만들어주지...
게임 자체는 10분정도 설명컷에 장고없으면 1시간~1시간 반정도의 가벼운 느낌의 게임이지만 타일이 내맘대로 되질 않아 머리싸매는 게임입니다.
점수 트랙이 없어서 너무 불편합니다. 점수카드 받고 교체하다보면 셈 오류도 있고 끝나고 점수를 다시 정확히 재봐야 합니다.
미션 한번 실패할때마다 -4점이 큰 편이라 빵3개로 미션을 막던지 아니면 미션을 꼬박 하던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정도 박손이면 AS로 게임값 어느정도는 환불받고 싶네요... 왠만하면 박스신경 안쓰는데 저건 완전 폐품수준이라 들고다니기도 민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