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지 as 후기(주의!!! 편의상 반말형식입니다.)
우선 첫 as신청 당시... as를 신청하였지만 4일이 지나고도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고 있어
다시 이메일을 보내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서 부터 cs가 참 불안불안 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역시는 역시다.....
보드라이프를 통해 버라지as 후기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내 버라지 as 물품은 통 올 생각을 하지 않고.... 기다려 보자하고
계속 기다리다 느낌이 이상해 이메일로 문의를 넣었다.
as 접수 누락이라니....
보드라이프 커뮤니티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나는 as가 시작 되었는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스타라이트 게임즈에서 자사 사이트나 커뮤니티를 통해서만 공지를 올리니까...
이번 as사태는 문제가 컸던 만큼
책임 의식이 있었다면 구매자들에게 문자 공지나 이메일을 통해 더블 채킹을 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이번 as를 겪으며 이노펀딩의 장점 하나를 생각지 못하게 알게 되었다.....
as 상황을 커뮤니티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공지가 이메일로 날아오기에 자동으로 알게 된다~!!(ex - abraxas 에버델, 워체 as 진행사항)
이게 은근 편리하다.
스타라이트 게임즈에서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너무 과한 일들을 벌이신게 아닐까?.....
alg의 그림자가 보인다. 물론 alg보다 소통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언뜻 언뜻 alg의
그림자가 보이는 건 기분탓일까?....
결정적으로 이번에 스타라이트 게임즈에 실망했던 모습은
이렇게 기다렸던 as를 참 엉망으로 보내줬던 모습 때문이었다...
문제의 as... 개인판과 계약 타일까지는 좋았는데... 주황색 목재 컴포넌트가 문제였다...
박스를 열었을 때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박스를 한 참 찾다 누락인가 싶어 이메일을 보내려다 혹시나 라는 생각에 박스 밑을 확인 하였는데
박스 밑에 딱 들어가 있는 컴포넌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 개인 보드판은 에어폭으로 잘 감싸놓고 왜 엉뚱한 곳에서 실수를 하셨는지....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as... 목재 컴포넌트 같은 경우 함께 에어폭에 묶어서 넣으면 되지 않았나?... as 포장이 그렇게 귀찮은 일이었나?
얼마나 바쁘면 대충 던져 넣어 배송중 굴러 들어간 것 같은 위치에 컴포넌트가 숨죽여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이상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스타라이트 게임즈 버라지 as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