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쿠밥니다.
하루에 후기를 두편이나 쓴적은 처음인거 같은데요 ㅎㅎㅎㅎ 나중에 하면 까먹기때문에 미리미리
토요일 MTS 모임을 하기 전 캔고님, 믈리님, 우유님과 함께 4인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믈리님 처음 뵀는데 고인물의 포스가 ㅎㅎㅎㅎ 처음보는 신기한 게임들을 많이 가져오셨어요.
첫 게임은 NO LOOSE ENDS 라는 게임이구요
범죄의 증거를 은닉하는 테마의 예측 트릭테이킹 게임이에요. 트릭테이킹의 베이직한 룰을 잘 살렸습니다.
제가 첫 후기군요 아싸(?)
4인 기준 15장을 받고 이중에 최대 4장까지 범죄 현장에 놓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덮어야하는 증거들이며 얼마만큼 내가 승리할건지 예측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의 흐름은 위저드 익스트림이랑 정말 비슷해요.
기본 트릭테이킹 룰은 동일하고
이 중 파란색 열쇠카드는 트럼프 카드 (리드 수트와 상관없이 이기는 색깔) 로 취급합니다.
위에 상태에서는 13 지문카드를 낸 캔고님이 이겼고, 그러면 내려놓은 카드중에
13 카드를 덮거나 지문 카드를 덮을 수 있어요. 게임이 끝났을때 딱 맞게 덮으면 덮은 카드 점수에 추가점수 +5 점을 받습니다.
물론 못덮은 카드는 마이너스 점수가 있습니다.
2번째 라운드. 패에 높은 카드가 많이 잡혀서 '많이 이기겠지?' 하고 호기롭게 4장을 깔았는데
후반 선을 못잡으니까 계속 리드 수트에 밀려서 마이너스 점수를 대거 먹은 하쿠바보 ㅇㅅㅇ;
총 3라운드를 진행하고 가장 보석을 많이 털어간 사람이 승리하는데 저는 꼴랑 8원 =ㅅ= 헤헤
평소에도 트릭테이킹 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요거는 거의 순위권에 들정도로 재미있는데요?
복잡하지 않은 룰, 그리고 정확한 예측. 정교한 카드 계산. 카드 일러스트도 번호마다 다르게 그려놔서
테마가 막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도 슴슴한 맛으로 트릭테이킹에 집중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추천!
다음은 EXIT : Adventures on Catan 입니다.
엑시트는 언락 시리즈와 함께 방탈출 보드게임의 양대산맥이라고 볼 수 있구요, 아날로그틱함에 애정하는 게임입니다.
믈리님이 혼자만하시기 아깝다고 가져오셨는데 (믈리님이 영어 해석을 해주셔서 수월하게 진행)
저는 보린이 시절 당시 카탄을 어렵고 지루한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룰도 기억 안남) 사실 기대는 하지않았는데
이거는 꽤 재미있던데요 ㅋㅋㅋㅋ
제 최애가 [오리엔트 특급열차 살인사건]인데 거의 비슷한 급? 진짜 어떻게 신박하게 연결을 잘했는지 칭찬해주고싶습니다.
(제발 엑시트 남은 시리즈는 다른 회사에서 가져왔으면.... )

두 게임 다 합격! 박스 아트도 둘 다 괜찮네요 이쁘네요
다음은 화초님이 오시고 5명이서 돌린 문 콜로니 입니다.
문 콜로니는 도미니언 작가가 낸 신작이라고 하구요, 각종 카드들과 행동들을 활용하고
안좋은 이벤트들이 대거 발생하는데, 여기에 끝까지 버티면 되는(인류 토큰을 남기면 되는)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개인 덱은 없고 테이블 가운데에 있는 더미에서 플레이어의 행동이나 이벤트들이 발생해요
빌딩 행동으로 처음 nursery 보육 시설을 깔았습니다.
농장 행동을 할때마다 상품 하나를 제거해서 4원을 받는 아주 괜찮은 카드에요.
어쨌든 이게임에서 인간을 많이 남기는게 유리하기때문에!!
상호작용은 거의 없는 벽게임이고 그냥 각자 가고싶은 테크로 많이 가는데
저는 카드 뽑기와 인류 토큰 늘리기 방향으로 밀고 갔습니다. 대신 돈이라던지 빌딩은 많이 못지었어요.
전체 테이블 샷!
인류 토큰이 없으면 기존 지었던 건물을 부숴야해요 ㅠ
중반까지는 "아 할만한데~~" 했다가 후반가니까 다들 건물 부수고 난리부루스 ㅋㅋㅋ
11번 이벤트까지 진행하였고 우유님이 제일 먼저 탈락한 시점에서 게임 종료
남아있는 인류 토큰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저는 남은 토큰 2개에 건물 2개까지 해서 2등을 기록했네요
플레이는 했으나 그냥 어벙벙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뭘 어떻게 할지 감도 잘 안오고
덱빌딩 요소는 이벤트 덱에서 발생하는데, 이거는 덱빌딩...이라고 하기에는 좀...
카드가 반복된다는 의미만 있지 여기에 굳이 이런 시스템을 써야 했을까는 의문이긴 했습니다.
저녁먹기 전 짧게 플레이한 스타트 업스입니다.
오잉크 대표 게임이구요, 회사의 주식을 내려놓고 최종적으로 회사마다 가장 많이 내려놓은 사람이 점수를 먹어요.
내가 점수를 딸 수 있는 회사에 집중해서 플레이를 하는것이 팁입니다. 게임자체는 간결한데 시스템이 정교하게 잘만들어졌습니다.
다들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셔서 보여주기 식으로 주식을 막 내려놓은 하쿠바 (이 라운드 꼴지함 ㅋㅋㅋㅋㅋ)
여러 사람하고 경쟁이 붙는게 또 재미요소죠. 사리기만 해서는 점수를 딸 수 없거든요.
꽤 고전하다가 3라운드에는 2등을 했네요 ㅎㅎㅎㅎㅎ
옥토커피는 잃긴 했지만 히포로 만회 ! 4-5 인에 베스트인것 같아요. 재미있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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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전포에서 정령섬님과 제인님, 딩딩님 이렇게 4명이 만났습니다.
뭐할지 안정해놓는 P들이란ㅋㅋㅋㅋ 제가 혹시몰라 챙겨간 게임들로 여차저차 플레이를 했네요.
첫 게임은 컬러레또입니다. 원래는 가지고있지 않았는데 부산대 두기가 정리를 하게 되어서 ㅠㅠ 제가 만원에 업어왔습니다.
귀여운 카멜레온 그림이 있는 색깔 모으기 게임이구요
제가 보린이 시절 가장 좋아했고 현재도 즐겨하는 필러게임입니다.
기본 모드 : 가장 많이 모은색 3가지는 플러스 점수, 나머지는 마이너스 점수가 되는 계산법입니다.
자기 차례에 할 수 있는 액션은 카드를 뽑아 라인에 놓기 / 한 라인 들고가기 가 전부구요.
점수 계산법이 2개가 있는데 뒷면으로는 저도 이날 처음 플레이 해봤어요.
뒷면은 딱 3장만 모을 때 점수가 8점으로 최대가 되고, 나머지는 점수가 좀 줄어들어요.
앞면일때는 같은색을 많이 모을수록 점수가 되니, 다른 사람들이 배치할 때 카드를 쪼개서 배치하는 느낌이라면
뒷면일때는 한사람 3장 초과하도록 많이 먹이게 하는 ㅋㅋㅋㅋ 전략이 약간 달라져서 재미있더라구요.
가챠로 뽑은 조커카드를 사용해서 30점에 -6점 해서 24점으로 1등했슴다 >_<
절제하는 플레이가 좋았네요 ㅋㅋㅋ
다음은 넥스트 스테이션 : 파리 입니다.
모두 한번도 안해보셨다고 해서 더욱 신나게 설명드렸습니다 ㅋㅋㅋ
드로우 앤 라이트의 대표 게임이구요, 카드를 까서 해당하는 역으로 선을 긋고
환승역이 몇개인지, 얼마나 많은 역을 지났는지 등을 계산하여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위에 사진이 첫 라운드인데 파란색 카드가 초반에 엄청 나와서 곧 끝나겠다 했는데
끝날듯 안끝나면서 ㅋㅋㅋㅋ 11장 모두 오픈된 희귀한 사진
제 파란색 역은 무슨 곤충 더듬이 마냥 만들어 놨네요 ㅋㅋㅋㅋ
메인 구역에 모든 역 연결하기와 3 환승역 3개 만들기 미션입니다.
위에꺼는 쉬운데, 아래쪽 미션이 관건입니다. 하나 달성 당 10점이 꽤 크거든요.
전략러 정령섬님은 한땀한땀 초집중모드로 하셨는데
"아니 도시 계획하는데 대충 할 수 없잖아요!!!"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ㅋㅋㅋㅋㅋ 결국에 1등 하심 ㅋㅋㅋㅋ
마지막 라운드는 또 빨리 끝났네요 ㅋㅋㅋ 예측할 수가 없네요
최종 점수 146점! 꽤 점수를 냈다고 생각했는데
옆에 딩딩님이랑 정령섬님은 150점 넘어있고 막 ㅋㅋㅋㅋㅋ 초플 맞냐구여 이 고인물님들아 ㅡㅅㅡ
다음 게임은 엔데버 딥씨입니다.
바다를 항해하며 각자 데려온 전문가로 여러 행동을 하여 점수를 높이는 전략 게임입니다. 경쟁 모드로 진행.
흐름 자체는 아르낙보다 간결한데 총 6라운드 중 3-4라운드는 진짜 별로 할 수 있는 행동 폭도 넓지않아서
저는 몇번 플레이 이후 이날 정령섬님한테 넘겨드렸죠. (잘가.... )
저희는 9번 '유출' 시나리오. 보존행동을 하면 정화 토큰이 전진하는 주로 보존을 해야하는 시나리오 였어요.

(누가 이겼는지 토큰 올리고 찍을걸)
목표 1 정화토큰은 정령섬님이 1등, 두번째 목표에서 해역1에 디스크와 선박이 가장 많은 사람은 저,
세번째 2-4수심에서 보존을 많이한건 딩딩님 이렇게 골고루 먹었네요.
아이고 트랙도 잘 못올렸고 별 점수도 낮군요 ㅠㅠ 초반 빌딩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특히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보존을 하려면 연구가 필요한데, 연구를 제때 해놓은 정령섬님이 이득을 많이 보신것 같아요.
할 때마다 다양한 시나리오 컨셉도 흥미롭고, 바다를 누비는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마지막은 테이크 타임이 국룰이죠
테이크 타임은 더 마인드와 스페이스 크루 같이 숫자 카드로 하는 협력 게임입니다. 각 챕터마다 다양한 기믹이 있고
험난한 과정을 거쳐 성공할때 나오는 도파민이 굉장합니다 ㅎㅎㅎㅎㅎ
드디어 챕터 5를 오픈했습니다. 저도 매번 했던거만 하면 물리니까 ㅎㅎㅎㅎㅎ 궁금하기도 했구요
제가 번역하면서 '안식의 땅'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는데, 그 이유가 각 구역당 2장씩을 반드시 놓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진짜 스트레스였어요 ㅋㅋㅋㅋ 이때까지 낮은 구역은 카드 한 장으로 퉁치다가
2장을 꼭 맞춰야한다고 하니까 같은 팀원들과의 눈치싸움이라던지 협력이 좀 더 가미된 느낌?
확실히 챕터가 진행될수록 어려워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되겠지 감으로 해보자 했는데 첫도전에 바로 성공을 ㅋㅋㅋㅋㅋ
마지막 도전에 가서야 그나마 해법을 찾은 느낌이지만 ㅋㅋㅋ 어우 험난했습니다 과정이
다들 한숨 푹푹 쉬다가 웃기도 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긁으면 나와요
시곗바늘을 기준으로 1번부터 6번 칸이라고 하면
1번칸 : 2, 5 / 2번칸 : 4, 6 / 3번칸 : 1, 10 / 4번칸 : 3, 12 / 5번칸 : 7, 9 / 6번칸 : 8, 11
거의 성공할 뻔 했는데 진짜 아쉬웠고 다들 재미있게 즐겨주어서 너무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ㅋㅋㅋ
진짜 테이크 타임은 뒤로 갈수록 더 재미있는거 같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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