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건디의 성 20주년 오거나이저(feat. 셋팅을 편리하게 하려면?!)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방콕하면서 와이프랑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들 똑같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나온 버건디의 성 20주년판이 괜찮더라고요 구판 안사고 존버한게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와이프가 이거도 오거나이저 만들자고 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오거나이저는 세팅을 편하게 하는 방향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중간에 타일 보충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차지하는 공간도 줄이고 겸사겸사 ㅋㅋㅋㅋㅋ
맵도 구판보다 커지고 참조표, 교역로가 추가되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처음 시작할때 다 세팅하고 시작!!!!
테이블에 잡다한걸 올릴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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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가 완료된 모양입죠~~~
이번 오거는 이상하게 공간은 충분한데 공간이 없음 -_-ㅋ
뭔 개소리냐 하면 사이즈가 고정된 파트가 많아서 유동적으로 변경이 힘들다는 거임다 ㅎㅎㅎ
기본적으로 3단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남는 공간이 좀있어서 어거지로 채워 넣은 파트도 2개 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1층 입니다~~~
요건 2층
3층은 위에 사진있으므로 패스
설계한걸 배열해 봅시다~~~~ 400 * 600 2판 가득 가득 ㅋㅋㅋㅋㅋㅋ
꺄~~~~~~~~~~~~~부품이 미친듯이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립할걸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아파옵니다
커팅중에 .......................................밀려버림
큰판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밀리는 상황 발생 와 ㅅㅂ........X같네...
근데 폰게임하고있어서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린거 다시 출력하고 조립완료!!!!!!!
보기엔 깔끔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잘못조립해서 뜯은건 비밀!
그럼 구성품을 알아보자
참조판, 교역로 무난하죠~
일꾼이라 쓰고 노예라 부른다......노예가 왠지 입에 잘달라붙어서........
실버링이라 쓰고 돈이라 부른다 ㅋㅋㅋㅋㅋㅋㅋ
자 이거 이름 뭐죠? ㅋㅋㅋㅋ 마일스톤이라 해야하나?
뭐 여튼 보관할때는 눕혀서 보관하고~
사용할땐 집기 편하게 기울일수 있음!!!!!!!!!!!!!!!!!!!!!!
이대로 맵위에 뚜악~ 올리면 되요
개쩔지 않음?
라운드 표시용 상품
라운드당 받는 점수를 크게 표시
요런식으로 비스듬하게 채워서 빼기 쉽게 구현함!!!!!
이거도 이대로 맵위에 그대로 뚜~~악!!
벌집 핏자같은건 뭐냐
초반에 5개씩 세팅해서 맵위에 바로 올리면 됩~~~~~~니다
배치위치별 화살표가 표시되어있고 인원수 및 타일 종류가 표기되 있어요
요런식으로 초반에 세팅!!!!
그리고 맵위에 투하!!!
요건 타일 보관함입니다
20주년 버건디의 표지를 따왔습니다
열면 타일들이 좌악~~~~경첩으로 열리고 닫히게 되있어유~
종류별로 구분할수있도록 칸막이도 있어요
집기 편하게 반은 노출되게 했습죠~~~하하하하
정면에서 보면 요로케 깔끔하죠잉~
육각형 타일은 대각선으로 판을 추가해놔서 딱맞게 들어가요
경첩부분은 열쇠 모양으로~ 버건디 표지에 열쇠 모양이 있는데 왜 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공풀이 지저분한데..................
사실 잘못 조립해서 상판 다 뜯어내고 다시 조립해서 지저분해보임 ㅠㅠ
자 세팅을 봅시다~~~맵 위에 뚜악 올려서 세팅하면 됩니당~하하하하하
편안~~~~~~~~~~~~~
등각뷰로 보면 이정도 높이
라운드 끝나고 타일을 뒤집어주기만 하면 되요
박스에 넣을때 아래쪽 속지를 빼줘야합니다
속지를 안빼도 되긴한데 그럼 별로 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왼쪽이 비어보이지만 훼이크임 저 부분은 경첩부분임
메뉴얼 몽땅이랑 개인판, 맵넣으면 딱맞음
마음이 펴~~~~~~~~~~~~~~~~~~~~언 함!
박스를 닫습니다~~뜨는게 전혀없습니다
자 잘보셨나요 ㅎㅎㅎㅎ
버건디의 성 20주년이 박스도 좀 얇은느낌이라 걱정 했는데
오거나이저를 넣으니 박스에 딱맞아서 좀 보강된거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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