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원더스 듀얼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나이저 리뷰

콘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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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오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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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세븐원더듀얼 기본 트레이의 경우 슬리브에 넣은 카드가 일반적으로 잘들어가지 않아서

특별하게 개조하지 않는이상 보관하기 힘들었습니다.

저 같은경우 카드를 보관하는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하는식으로 해서 카드를 새워서 넣었었는데요..

세븐원더스 듀얼 한글판 트레이 정리tip

이번에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나저를 여러게 주문하면서 세듀의 오거나이저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5 유로로 한화로 만원 초반대정도 되네요

아마 배송비등을 포함하면 1.5만원정도로 보시면될거같습니다.

아무튼 이미 장착을 한상태라서 개봉을 하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세듀입니다 트레이가 들어있을 때와 같은 높이 입니다.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의 특징이 여기서 나오는데

기존 트레이와 오거나이저 장착을 했을때의 무게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가벼워서요 조립전 오거나이저 전체가 0.3kg 입니다.

오픈을 하면 기본적인 게임판과 설명서가 있습니다.

트레이는 2중으로 구조가 되있습니다 윗판과 아래판이 동일한 트레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전체 샷입니다 게임을 할때는 트레이를 빼서 그대로 플레이가 가능하기때문에

아무래도 기존 트레이에 비해서 편리합니다

또한 추가 확장을 생각해서 널널하게 공간들이 남아있습니다.

판테온 확장도 빨리 한글판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그럼 처음 써본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나이저의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가격 - 상대적으로 나무 재질의 오거나이저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습기에 강한 제질 - 특수한 재질로 2중 처리가 되있어서 습기에 강한편입니다.

가벼움 - 마찬가지로 특수한 재질로 2중처리가 되있어서 겉은 탄탄하지만 상당히 가볍습니다.

냄새 - 냄새에 민감한 편인 저도 거의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로 냄새가 거의 나질 않습니다.

단점

배송 -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재품이 아니기때문에 배송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저는 거의 2주이상 걸렸네요

가벼움 - 아무래도 가볍기때문대문에 묵직한 맛이 덜한게 있습니다.

조립 - 조립시 목공풀을 이용해서 고정해야 되기때문에 손이좀 갑니다.

구성 - 재질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구성이 다른 오거나이저에 비해서 단순한 편입니다.

문양이나 게임을 돕는 게임판등은 존재 하지 않네요

내구성 - 아무래도 재질의 특성상 심하게 충격을 주면 접합했던 부위가 손상이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단 접합 부위만 손상이 되지 실제 트레이는 원래대로 돌아올거같네요)

총평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서 예전에 나무합판으로된 오거나이저를 몇개 사용해 봤었는데

특유의 냄새때문에 도저히 계속 쓸수가 없어서 오거나이저와 게임을 팔았던 적이있습니다.(테포마+확장)

이후에 3d프린트로 된 오거나이저를 하나 사용해봤는데 냄새나 무게는 좋았는데 가격이 비싸더군요..

그래서 특정 냄새가 거의 안나는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나이저는 저랑 궁합이 잘맞을거같네요

그리고 무게가 워낙 가벼워서 오거나이저를 장착했을때 부담가는 무게가 확실히 덜합니다.

현재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나이저를 조립하지 않은것이 3개 있는데(정령섬, 아컴호러카드게임, 글룸헤이븐)

앞으로도 구입하는 게임의 오거나이저로 사용하게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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