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라이프의 소통에 관해
아까 올라왔던 블라인드 된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1. 보드라이프의 운영자는 곽재영씨로 되어있는데 실제 운영자 중에 곽도윤씨도 포함되어 있다.
2, 현재 대부분의 alg게임의 검수는 곽도윤씨가 혼자 맡고 있기에 검수 과정이 문제가 많을 수 밖에 없다.
3. alg가 보드라이프라고는 할수 없지만 최소한 보드라이프가 alg의 운영에 일정부분 관여하고 있기에 아예 아니라고 할수도 없다.
일단 곽도윤씨께서 보드라이프의 대표중 한명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과거 보드라이프의 공지글을 보면
이 글에서 보드라이프 운영팀 대표 곽도윤(곽재영이 아닌)이라고 밝히고 계십니다.
이 글을 보면 "alg는 보드라이프가 아니나 그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계신데 보드라이프의 대표 중 한분께서 근래에 출판되고 있는 alg 게임의 검수를 맡고 계신 것을 보면, 현재 시점에서 최소한 alg와 보드라이프는 과거와 비슷한 수준의 접점을 가지고 있거나 더 깊숙히 관계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최소한 아까 글에서 지인피셜이라고 밝히고 계신 것중 일부는 보드라이프 공지글을 통해 사실임이 확인 가능합니다.
이 alg와 보드라이프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유저분들의 의견도 있으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소통 창구가 부족해 사이트를 새로 만들겠다는 alg의 발언은 보드라이프의 운영진이 끼어 있는 시점에서 어이없는 거짓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운영진이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ALG의 이 피드백도 순 거짓말인거구요.
또한 아까의 블라인드는 정상적인 운영에서도 물론 벗어나 있지만 기존의 운영방침과도 사뭇 다른 행태입니다.
운영진께서 이 글 또한 블라인드 하신다면 명확한 사유를 밝혀주시는 것이 보드라이프 운영에 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