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블랙엔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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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09:49

모바일이라 사진이 한장밖에 안올라가는군요. 어제 오전 오후 서로 다른 멤버로 3인으로 두번 했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시스템들인데 게임 하다보면 어느새 집중해서 하고 있더군요. 트루아와 많이들 비교하시는데 저도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만 주사위가 0,1,1,2,3,3,인 점과 주사위를 하나민 사용하는점이 트루아와는 달랐구요 주사위사용방식은 트루아보다는 간단하지만 점수내는 방식도 간단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핸드관리를 통해서 미션카드를 타일발동하는데 쓸지, 블랙엔젤에서 빠져나와서 미션카드로 사용할지 선택해야하구요. 그에따라 선행되야하는 액션들과 후에 해야하는 액션들을 생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이점은 카드와 타일이 배출되는데 이걸 점수로 연결시키려면 또 열심히 머리도굴리고 주사위도 굴려야합니다. 주사위를 사용해서 액션할때 침략자카드와 손상큐브도 신경써서 관리해야하구요. 재목을 초간단이라고했는데 쓰다보니 간단하진않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