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 런닝맨 후기!~
안녕하세요. 마루대장입니다!
갑자기 쌩뚱맞게 왠 런닝맨 후기냐? 하실 분들 계실겁니다.
저는 런닝맨을 좋아해서 1화때부터 본방사수를 한 런닝맨 팬입니다. (물론 모든 편을 본방사수하진 않았습니다. 왠만하면 재방송을 봐요..)
그런데 어제 정철민 PD가 컴백을 하셨더라구요.
정철민 PD는 전소민과 양세찬을 캐스팅 하고, 미스테리 추리 스릴러(?)라는 추리예능 미추리를 만드신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나PD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PD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정철민PD가 돌아오며 런닝맨 역시 재미가 살아나더라구요!
그렇게 어제의 테마가 되는 가짜손주 레이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보던 룰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바로 아발론입니다! 정철민PD는 구석구석 마피아게임들의 룰을 잘 넣어 주시는데요, 어제도 역시 아발론의 기본틀을 가진 마피아게임을
가져 오셨더라구요.
"우리중엔 가짜가 있어!" 이는 아발론이 선과 악이 대립하는 기본적인 룰입니다. 마피아게임의 기본적인 룰이죠.
"최애 손주는 가짜 3명중 2명을 알고 있다." - 어디서 많이 보던 룰이 나오죠? 멀린이 모드레드를 제외한 하수인을 알고 있는것과 동일합니다.
물론 마피아와 100% 같진 않습니다. 런닝맨 만의 이름표뜯기도 들어가 있죠.
그리고 사랑방이란 룰이 존재합니다. 이 사랑방의 룰이 무엇이냐?
바로 아발론의 임무단계 입니다.
원정에 성공하면 자장가가
실패하면 이상한 음악이 흐르죠.
그리고 최종 미션 역시 2:2단계에서 가는 마지막 원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프라인 런닝맨을 해보시면 생각보다 잼있습니다. MT게임으로도 좋구요. 다만 이름표 뜯기의 경우 너무 격렬해져서, 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이렇게 마피아게임까지 같이 넣어서 플레이 하게되면
일반 모임에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세요.(저는 살아오면서 한번도 SBS를 가본적이 없는 비관계자입니다.)
출처 : 런닝맨 - 푹티비 런닝맨 453회 (https://www.pooq.co.kr/player/vod.html?programid=S01_V0000330171&contentid=S01_22000102307.1)
아발론 - 보드라이브 3분 게임요리 아발론편(https://youtu.be/C2feZBsDH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