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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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보라에서 눈팅만하다 글 한번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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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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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로 보드라이프 레벨3이 된 창원에 거주하는 보린이입니다.
기념으로 글한번 남겨요 ~
1년전 우연히 아그리콜라게임을 봤다가 이쁘게 생겨서 아내와 해볼려고 구입했었죠.
아니 근데! 이게 웬걸.. 너무 재밌는겁니다 ~
고딩때 친구들이랑 카탄을 처음 접할때보다 더 신세계였어요 ㅎㅎ
아기가 있는 관계로 아기재우고 1~2시간 밤마다 자주 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크게 어려운 게임은 아닌데 롤북보고 끙끙하던게 떠오르네요.
그 여세를 몰아 데드 오브 윈터를 구입했습니다.
이건 더 어마무시하게 재미있더군요. 신세계2였습니다.
그리고 또 황혼의 투쟁이 스케일있어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이건 재미를 넘어 처음해보는 시스템에 감동 그자체였었습니다. 신세계3.. 아니 이중구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게 보드게임의 재미를 알게되고 다들 그러하시듯(?) 하나씩하나씩 구입을 해가기 시작합니다..
테라포밍 마스.. 러브레터.. 푸에르토리코.. 도시와 기사.. 버건디의 성..
그러다 다들 그러하시듯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미플, 프로텍터 등을 구입했습니다..
또 그러다 펀딩을 알게되고 또 다들 그러하시듯(?) 펀딩을 나오는 족족 구입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제.. 포맥스를 구입했습니다..
당신들을 따라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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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싱반투명시트지(?)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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