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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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도전!) 거슬린다~ 치아라~~~
이름 아무
성별 수컷이었음
나이 만 12년 3개월
체중 6.8kg
과거에 쓴 글입니다
난 애완동물 한 마리를 키운다.
수컷이고 나이는 좀 먹었고... 덩치가 평균 이상이다.
이노무 자슥은 꼭 내가 자고 있으면 내 다리 쪽으로 붙어서 같이 잔다.
가끔씩 날 몸으로 누를 때는 무거워서 힘든 경우가 있다.
이놈은 밤마실을 주로 나가는데 해 떨어지기 전에 나가면 아침해가 뜨고 나서야 집에 들어온다.
대체 밖에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집에 들어오면 꼭 이상한 소리를 낸다.
흉내내기 힘들지만 그래도 따라 해 보면
"아~무우~♡" 이러는 것 같다
가끔씩 내가 놀아주는데 놀이는 주로 쌀밥 보리밥 놀이다.
대부분 내가 져준다.
꼴에 고집은 있어서 내가 계속 이기면 끝까지 덤비기 때문에 피곤하다.
그래서 적당히 놀아주다가 져주는 것이 편하다.
응? 찬장 열리는 소리? 박스에서 뭔가 꺼내는 소리가 들린다.
난 자다가도 저 소리가 나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왜냐고???
저건 내가 좋아하는 "닭가슴살♡" 꺼내는 소리다.
이것이 내가 저 애완동물을 키우는
[유일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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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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