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인서트박스 메이지나이트UE 오거나이저입니다.
이번엔 메나 오거나이저 입니다.
기존에 이런 박스가
이렇게 바꼈습니다.
아크릴이 들어간 캐릭터별 보관함이 가장 눈에 뜁니다.
단점은
카드가 흘려 내려요 ㅠ.ㅠ 프로텍터가 미끄러워서 그런다고 하지만 보관할때 아크릴이 위로가게 해서 새우는데 꺼내다가 흐르는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팝콘에듀 플텍입니다.)
꺼내다가 흐르는거보고 반대로 살짝 숙여서 꺼내면 괜찮더라구요. 다만 단점은 맞는거 같아 적었습니다.
두번째는 방패토큰 넣기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아래쪽이 넓어서 거기에 넣었는데, 매번 꺼냈다 넣었다 하는데 조금 불편합니다.(한 5초정도?)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이번엔 제품이 들어가는 순서가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필수 셋팅되어야 하는 상자는 위에 있고, 인원수별로 용도가 다르다던지, 안쓰는 부품상자는 아래에 셋팅되어 있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인서트박스의 제품은 캐릭터 상자가 다 위에 있고, 필수셋팅이 되어야 하는, 토큰박스가 그 밑에 깔려 있습니다. 한마디로 셋팅을 하기 위해선 안쓰는 모든 제품을 꺼내고 셋팅을 하고 안쓰는걸 다시 넣었다가, 게임을 끝내고 다시 꺼내서 정리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1인플 셋팅을 하는데 5분여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메나의 셋팅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박스에서 꺼내는데만 2분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다른 예로 제가 가지고 있는 워터딥의 군주들은 셋팅하는데 2분밖에 안걸립니다. 5인플 셋팅을 하는데요.. 상자를 위에서부터 꺼내서 얹어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장점 : 멋있는 캐릭터 보관함. 여러가지 기능성 아이템들(개인보드,카드홀더?), 최적의 공간효율 셋팅이 가능.
단점 : 최적화가 되지않은 공간, 뜯기힘든 아키릴 보호필름(?),
아마 평가를 하자면 10점만점에 총점 7.5에서 8점 사이를 줄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면에선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이아 오거가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