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삼국살 이야기... 14
오늘의 삼국살 이야기의 주인공은 통장유고 장억입니다.
아마 장억이라고 했을 때 어? 왜 장억같은 b급쩌리 장수가 카드로? 왜 오늘 주인공이야?
싶으실 겁니다. 연의에 익숙하신분이라면 특히
정사에서도 역사의 전면에서 나오지 않고 이민족을 토벌하는 일을 주로했던 장수입니다. (오나라의 하제와 같은 케이스랄 수있죠)
이민족 상대로는 에이스라 불리워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활약을 많이합니다.
장억은 가난한 집안 출신인데 씩씩하고 절개가 있어 현의 공조로 뽑혀 벼슬길에 오릅니다.
그리고 214년 유비와는 유비가 서촉을 다스릴 때부터 함께하는데 유장과의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도적들을 토벌하며 이름을 알립니다.
227년에는 제갈량이 북벌을 지휘할때 후방의 반란을 대부분 평정한것이 장억의 공입니다.
제갈량 사후 장완에게도 중용되어 이민족 상대 에이스로 저족이라던가 남만족이라던가 이민족을 깔끔하게 토벌 혹은 회유하며 활약합니다.
249년에 하후패가 위나라에서 귀순하자 옛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마음을 맡기고 촉으로 받아 들입니다.
장완 사후 후계자인 비의에게도 중용 받았으며
254년 강유의 북벌에 참여해 활약을 하는데 서질과 싸우다 전사합니다. 이때 적군의 수가 2배이상 많았다고합니다.
카드 효과를 설명하면
첫 카드는 서로 카드를 공개하게 되어서 평점과 비슷해 보이나 카드가 버려지는 것이 없어 이득에 가깝습니다.
좋은 능력은 아니나 재밌는 능력입니다. 두번째 시지 능력은 '섬'을 살로 쓸수있어 공격형 무장이라는 컨셉에
맞습니다만. 이게 섬으로 생존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도움이 안되기때문에 패널티에 가까운 특능입니다.
이상 오늘의 삼국살 이야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