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다이나믹 보드게임 24.04.27 주말(토) 모임 후기 (슬리핑갓즈, 메이지나이트, 듄임페리움, 언락, 서쪽왕국의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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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23:40

모임 가입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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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토요일에는 12명이 모임에 나오셨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제가 참여중인 슬리핑 갓즈 팟 게임이 있었습니다. 3번째 플레이 날입니다.

신의 방패를 찾으로 알자리아까지 갔었으나 신전이 어디인지 도무지 찾지를 못하다가 결국 텔레포트에 의해 다른 장소로 워프해 버립니다. 그러는 사이 우리가 헐값에 팔았던 유물이 하나둘 쌓여가 경매장에 가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대체 경매장에서 유물을 팔면 얼마를 받을까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텔레포트 해온 지역을 열심히 탐험하다 보니 돈도 점점 쌓여가고, 이 많은 돈으로 쇼핑 타임을 한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유물을 팔아 거하게 쇼핑한번 하고자 결국 북쪽 지역의 경매장까지 왔네요. 우리는 가진 모든 유물을 경매장에서 팔아 무려 35원의 돈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비밀 경매장에서 매우 진귀한 물건이 경매에 나올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35원이나 있으니 그 물건을 사보러 가 보았는데... 무려 경매에 참여하는 대신에 몰래 그 물건이 있는 장소로 숨어들어가 그 물건을 훔쳐오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무려 35원으로 쇼핑타임의 기회를 얻은 두산님. 무기들을 장착해가며 캐릭터들의 능력이 점점 강력해져서 이제 전투같은건 크게 두렵지 않습니다만.. 이제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연 무사히 고향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오늘은 오후 6시까지만 하고 다음번 5월 6일 공휴일에 이어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Q 님은 메이지 나이트 3인플을 돌리셨습니다. 토마토님과 모임 첫참이신 펭귄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육님은 원래는 메이지 나이트를 하시려다가 자유 게임팟에 룰마가 마땅치 않아서 메이지 나이트 대신 자유 게임팟 룰마로 들어와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육님. 듄 임페리움, 언락, 12칩 트릭등을 진행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