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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교신도시와 이상한 정원의 앨리스 후기입니다

932 조회

2024.04.09 00:27

페스타를 못가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타일놓기 게임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칠교신도시를

주문했는데 오늘 받아서 바로 와이프와 돌려 봤습니다

이상한 정원의 앨리스도 겸사겸사 돌려봤네요

이미 개봉기를 올리신 분들이 많으니 사진만 가볍게 ㅎㅎㅎ

1. 칠교신도시

우베작가님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칠교신도시도

기대했는데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단순히 타일을 채우는것 뿐만 아니라 도시와 녹지의

균형도 생각해야 하고 공개된 카드외에 후에 공개되는

카드와 본인만 보고 나중에 공개하는 카드도 있어서

여러모로 생각하는 플레이가 좋았습니다

첫 플레이 인데도 와이프는 전부다 채웠네요 ㅎㄷㄷ

저는 살짝 못채웠어요 ㅎㅎㅎ

와이프가 15점 보너스 점수에 도시와 녹지의 차이도

크지 않아서 저보다 보너스 점수를 많이 받았음에도

최종 점수는 2점차네요 그래서 더 아까비.... ㅠㅠ

2. 이상한 정원의 앨리스

타일게임이라 칠교신도시 하기전에 겸사겸사 돌려본

이상한 정원의 앨리스 입니다

게임이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게 귀엽고 이쁘네요

칸을 다 못채우거나 보너스 타일이 남으면 감점도 있고

버섯, 체스말, 나무, 장미에 따라 점수 계산방식도

다르고 (점수계산은 쉬워요) 정원사로 인한

보너스 타일까지 ㅎㅎㅎ

타일게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입니다

(테트리스 좋아하시는 분도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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