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할때 사용할 사이드테이블 괜찮은거 있을까요?
지인의 집에서 간간히 보드게임을 하곤 합니다.
주로 3인이 하는데 이번에 지인이 보드게임을 위해(서 인지 아닌지 몰겠...)
거실에 꽤 좋은 테이블을 장만했더라구요.가격이 70~80만원 들었다나..
다 좋은데 문제점이 있습니다. 테이블의 크기가 2300*800입니다.
가로는 갠찮은데 세로가 800이라 아쉬운 점이 많네요.
특히 부속품이 많은 게임을 하면 옆은 여유롭지만 앞에 놓아야할 카드나 토큰이 많으면 힘듭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게임할때만 공간을 늘려줄 사이드테이블을 구매해 선물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둘러본 결과 2개로 압축이 되었는데 둘중 어느걸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이동식 노트북책상이라 치면 나오는 제품인데 크기는 800*400
무었보다 장점은 높이조절 가능한데다 배송무료에 2만8천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네요.
하지만 게임을 안할시 보관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과 싼 가격이라 내구성이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드게임이 무거운 물건도 아니고 잠깐 사용될거라 크게 문제되진 않지만 역시나 보관이 걸리네요.
접이식 테이블이라 치면 나오는 제품인데 크기는 1200*410
무었보다 접을수있어서 보관이 용이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배송료포함하면 6만원정도 네요.
하지만 높이 조절이 안되서 지인의 집에 있는 테이블과 3~4센치정도 낮습니다.
그래서 게임할땐 책을 받쳐서 보드판을 놓거나
테이블다리에 부착물을 달아서 높이를 맞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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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중에 어느걸 선택해야할지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서
결국 다음번에 지인을 만나면 같이 의논해서 구입결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둘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테이블이 있을까요??
높이 조절 가능하고, 접을수있고, 세로 400미리정도를 동시에 만족하는
간단한 테이블은 아무리 찿아봐도 안 보여서 혹시나 하는 맘에 글을 올려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