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의 깔맞춤전략 - 35. 황혼의 투쟁(Twilight Struggle) 동영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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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14:22

보드게임의 깔맞춤전략 - 35. 황혼의 투쟁(Twilight Struggle) 동영상 설명

"이럴 줄 알았으면 세계사 시간에 조는게 아니였는데.."

게임 후원해주신 분 : "초코벌레"님

※ 이 동영상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이 게임을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분
　- 이 게임을 구매하기전에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신 분
　- 이 게임을 구매했으나 룰북이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분
　- 이 게임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주고는 싶은데 매우 귀찮은 분
　　
※ 제 능력이 부족하여 에러플을 설명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따라서 설명 중 수정되거나 추가해야 할 부분은 동영상 바로 아래에 첨부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질문과 답" 게시판에 작성해주시거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동영상을 보시고 반드시 룰북을 읽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그 어느 때보다 특히 설명이 형편없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능하다면 플레이하시는 두 분 중 한분은 게임 경험자이신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어도 요약표 하나 정도는 가지고 게임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설명 중 한 턴을 A~I 로 진행한다면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A~H 까지입니다. I는 최종 턴에서만 점수 계산을 합니다.

* 게임 상에서 액션 라운드를 설명 드릴 때 4가지 중 1가지를 골라서 하실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5가지입니다. 카드를 "사건(이벤트)"으로 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어떤 카드들은 "밑줄"이 쳐져있습니다.
　이 카드들은 (조건이 맞아) 사건 즉 이벤트로 사용하게 되면, 계속 해당 플레이어 앞에 내려 놓아 효력을 발휘하는 카드입니다.
　
* 한 턴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처 설명드리지 못한 부분도 추가합니다.
　F 단계는 설명에서 제외합니다.

A. 데프콘 완화
　- 5보다 낮으면 왼쪽으로 한 단계 완화시킵니다

B. 카드 분배
　- 1~3턴엔 핸드에 8장이 될 때까지, 4턴부터는 9장이 될 때까지 카드를 받습니다.
　　당연히 이전 턴에 손에 킵해두었던 카드도 장 수에 포함됩니다.
　　이 때 차이나 카드는 핸드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C. 헤드라인 단계
　- 동시에 한 장을 골라 "사건(이벤트)"으로 사용합니다.
　　차이나 카드는 이 단계 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이벤트가 발생해서 제거되는 카드라면, 게임에서 완전히 제거합니다.

D. 액션 라운드
　- 소련부터 진행하며, 1~3턴에는 6라운드, 4턴부터는 7라운드까지 진행합니다.
　　손에 있는 카드를 1장 사용하여,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합니다.
　　영향력 마커배치, 재조종, 쿠테타, 우주 개발 경쟁, 사건(이벤트)의 사용 중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재조종을 할 때마다, 본인이 원하는 국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OP로 재조종을 한다면 하나는 A 국가, 그 후 두번째 굴림에는 B 국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초강대국에 인접하면 +1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즉 소련(초강대국)에 인접하면 소련의 주사위 굴림에 +1을 한다는 뜻입니다.

* 쿠테타, 재조종 모두 해당 국가에 상대방의 영향력 마커가 있어야 합니다.

E. 군사 작전 결과 점검
　- 현재 쿠테타 레벨까지 군사 작전 결과가 도달하지 못하면 부족한만큼 상대에게 점수를 줍니다.

G. 차이나 카드 뒤집기
　- 그 다음 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차이나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뒤집습니다.

H. 턴 마커 전진
　- 전기에서 중기로, 중기에서 말기로 넘어갔다면 해당 시기의 카드덱과, 사용하지 않은 덱의 카드와 합칩니다.
　　Discard 덱의 카드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I. 최종 점수 계산 (10턴까지 자동승리가 발생하지 않으면)
　- 모든 지역에서 점수를 계산합니다. 동남아 지역은 아시아에 포함해서 계산합니다.
　　이 계산이 발생할 때, 누군가가 유럽을 컨트롤하고 있으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 문의 및 수정사항은 댓글 혹은 na-second@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