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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해명글이고 반박글입니다.

2,936 조회

2019.02.16 01:18

148

항상 뒷통수 치실려고 자세 잡으시길래 단톡방 안나가고 놔뒀던게 신의 한수네요.

본인의 아이디어라고 주장하시는것들이 저거랑 겹치는것은 아니겠죠?

제 직원의 아이디어가 거의 전부네요.

1. 도료랙에 관한 얘기입니다.

도료를 만져보지도 않은 사람이 어떻게 도료랙을 만드냐고 비난하시는건 납득이 가지않네요.

미슐랭 평론가들은 모두 미슐랭 쉐프급인가요?

도료를 만져보진 않았지만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는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참고한것은 럭키식스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오x타운의 도료랙일뿐입니다

럭키식스님이 주신 도면은 그림파일이라 치수를 젤 수도 없게 되어있어요;

역설계라는것은 실제 제품이 있어야 할 수 있는것인데 도면도 없고 제품도 없는데 제가 어떻게 역설계를 하나요?

2. 메이지 나이트에 관한 얘기입니다.

메이지나이트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셨다고 하는데 근거가 어디에 있나요?

증거도 없이 얘기를 막 던지시네요

위 그림에 보시다시피 대부분이 저의 직원 아이디어니까 럭키식스님의 오거나이저가 나올때는 겹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3. 그오호에 관한 얘기입니다.

왼쪽은 저희 그오호 오거나이저고 오른쪽은 럭키식스님의 오거나이저입니다. 도대체 어디가 닮아있나요?;;

자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하시는데 근거가 어디에 있는건가요?

4. 제 댓글에 관한얘기입니다.

럭키식스님의 글에 어떤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교육관계자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 얘기가 있는걸 봤습니다.

그 얘기가 나온 시발점이 저에게 댓글을 단 김동빈(?)님이 전 올보드컴퍼니, 현 럭키식스의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그 분이 저에게 공격적인 댓글을 다셨습니다.

제 적이 대놓고 저에게 비난을 하는데 제가 가만히 듣고있어야하나요?

그분이 저에게 사업에 대해서 얘기를 하길래 저는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쪽보다 더 많은것을 안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고 그쪽은 마케팅만 하는 사람이니까요

다른 그 어떤분에게도 저는 비난을 하거나 하는 댓글을 단 적이 없습니다.

단지 저의 적이 갑자기 저에게 태클을 걸길래 저도 거기에 응대했을뿐입니다.

5. 오거나이저에 관한 제 의견입니다.

오거나이저는 보드게임을 무조건 잘 알아야하고 무조건 잘 이해할 수 있어야 좋은 아이템을 만들수있는것인가요?

저는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을 잘 모르기때문에 유튜브에서 설명 동영상을 수도없이 봤습니다.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더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 노력이 비난받아야하는 노력인가요?

6. 럭키식스님과 와해된것에 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럭키식스님을 찾아간날 제안을 했습니다.

올보드에서 20%를 받기로했다 라고 하셨고 할지 말지 고민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제안은 30%의 마진을 보장한다는것이었고 흔쾌히 승낙하셨습니다.

그리고 올보드 마케팅 담당자까지 끌어들여 총 4명이서 하기로 했구요.

올보드 마케팅 담당하는 분이 그때까지 받아뒀던 오더가 4천만원어치였습니다.

테포마 개척기지 오거나이저 5월까지 1천개

메이지나이트 오거나이저 150개

등 입니다.

듣고나니 욕심이 나셨겠죠 럭키식스님.

혼자서 먹을 수 있는것을 굳이 저희 둘에게 더 나눠줘야하니까요.

며칠후에 올보드 컴퍼니 대표도 버리고 저희도 버리더니

마케팅 한다는 담당자랑 둘이서 돈을 다 먹을려고 둘이서 시작한다고 글 올라오더군요.

며칠동안 도면작업하느라 힘들었는데 미리 알려주시지. 도면만 다 받아가시고 도망가시면 어쩌나요?

7. 도료랙 판매에 관한 얘깁니다.

죄송하지만 글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신분들이 있는것같습니다.

저는 도료랙을 전혀 판매하고싶지않습니다

그러나 원하시는분들이 있으면 나무를 사다가 잘라서 보내드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거 하나 팔아봐야 40분에 2천원정도 벌 수 있습니다.

치사하게 2천원 버느니 쿨하게 나눔하는게 제 이미지에는 더 좋습니다.

전혀 판매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댓글에서 밝혔지만 제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된것같습니다.

8. 저는 굳이 이 싸움을 게시판에서 하고싶지않습니다.

그러나 낮에 제가 올린 도료랙 글부터 럭키식스쪽에서 저격을 시작했고, 굳이 과거의 일을 공론화시키길래 저도 거기에 응대했을뿐입니다.

또 방금전에는 저 죽어보라고 럭키식스님께서 채팅내용까지 첨부해서 올리셨죠

그러나 자신에게 너무 유리한 내용만 올리셔서 화가났습니다.

모든 제품은 공동의 아이디어입니다. 이것이 저작권이 있다면 이 도면을 그린 저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9. 지적재산권에 대한 얘기입니다.

지적재산권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오거나이저의 경우 디자인실용신안이 될려나요? 브랜드가 될까요?

오거나이저는 이미 해외에 많이 공개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처벌받지 않는 이유는 개인의 재산으로 만들 수 있을만큼 대단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기도하고

개인의 아이디어가 들어간다한들 특허를 발생시키기엔 너무 다들 비슷하기떄문입니다.

지적재산권은 제작자에게 있습니다.

럭키식스님이 남에 뒷통수를 친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얘기가 공공연히 들려오고 있었기때문에 저 또한 이런날이 올 줄 알았습니다.

10. 오거나이저 가격에 대한 얘기입니다.

오거나이저는 통상 4만~5만정도에 팔립니다.

여기서 개인사업자는 세금을 30%정도 잡습니다

그러면 1만5천원의 세금이 발생하네요

3만5천원이 남습니다. 원재료값 1만원땝니다.

2만5천원 남네요

여기서 인건비, 디자인비용, 시설투자비용 하면 끝입니다.

그러나 럭키식스님 개인사업자 신고는 하셨나요?

사업자도 안내셨던데 30%의 세금을 통째로 다 잡수시겠네요.

국세청에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1. 제 나눔에 관한 얘기입니다.

저의 나눔이 얼마나 꼴불견이었으면 이렇게까지 비난을 받을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제 말투에서 비롯된것인가라고 생각을 해보았지만 저는 저의 적 외에 모든이들의 비판을 수용하고자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비난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몇몇 분들이 근거도 없는 이유를 가지고와서 비난을 하네요

제가 사익을 챙겼으면 할 말이 없는데 럭키식스님이 얼마나 좋으면 그렇게 옹호하고 저를 비난하나요?

12. 럭키식스님의 아이디어?

럭키식스님의 말씀데로 모든 아이디어가 럭키식스님의 머리에서 나온거라면 앞으로 저희의 행보는 럭키식스님의 후발주자처럼 되겠네요

보고 배끼는것 외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을테니까요

두고보시죠. 너무 자만하시는것같습니다

저는 그다지 공격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전화드렸는데 계속 비꼬우는 말투로 말씀을 하셔서 저 또한 비꼬았을 뿐입니다.

저는 단지 유저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알려주고싶었고 공급하고싶었습니다.

그러나 럭키식스쪽의 노이즈마케팅으로 인해서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럭키식스님은 세금도 내지않을뿐더러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들을 농락하는중입니다.

럭키식스님의 오거나이저가 좋으면 거기서 사면 그만이고

제 오거나이저가 좋으면 저에게 사면 그만입니다.

모든것은 시장이 판단해줄것인데 굳이 모두가 보는곳에서 저를 비난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비난에 대응하는글을 작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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