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의 깔맞춤전략 - 29. 마닐라(Manila) 동영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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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 22:46

보드게임의 깔맞춤전략 - 29. 마닐라(Manila) 동영상 설명

"도박보다 끊기 어려운 해적의 유혹."

게임 후원해주신 분 : "하나씩!"님

※ 이 동영상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1. 이 게임을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분.
2. 이 게임을 구매하기전에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신 분.
3. 이 게임을 구매했으나 룰북이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분.
4. 이 게임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주고는 싶은데 매우 귀찮은(?) 분.
- 동영상 틀어놓고 "그냥 한번 보세요." -> "이해했죠? 자 시작" 하시면 됩니다.

※ 제 동영상을 보시고 게임 구매 결정을 내리셨다면 설명자로써 더할나위 없는 영광입니다.
또한 제 능력이 많이 부족하여 에러플을 설명했을 확률이 있다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질문과 답" 게시판에 작성해주시면 친절한 다다님들이 답변해드립니다.
(본인이 답변해주진 않을거라고 말하는듯한 깔맞춤전략의 이 불편한 진실..)

※ 동영상을 보시고 반드시 룰북을 읽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당연히 매 라운드 처음에 항상 새로운 항구 관리자를 결정합니다.
아무도 항구 관리자를 얻기 위해 경매하지 않는다면 전 라운드 항구 관리자가 계속 항구 관리자가 됩니다.

* 항구나 조선소에 반드시 A부터 조직원을 배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B, C에도 바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 당연히 이미 배가 출발했더라도 중간에 배에 조직원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헤엄쳐서 올라탔나봐요....)

* 주사위를 움직인 것이 아니라..
항로 안내소가 움직여서 "13"에 도달했다면, 해적은 약탈하거나 올라탈 수 없습니다.

* 3인플에서는 조직원 4개를 받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3인플에서는 달라지는 규칙이 있는데, 첫 번째 주사위를 굴리기 전에 2명의 조직원을 배치합니다. 항구 관리자부터 시작해서 번갈아가면서 조직원을 1명씩 배치하며, 총 2명을 배치할 때까지 계속 시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모두가 2명을 배치하면 이제 첫 번째 주사위를 굴립니다.

* 게임 중 자신이 소유한 상품을 담보로 12원을 빌릴 수 있습니다.
담보로 잡은 상품은 따로 옆에 둡니다. 그리고 돈을 갚으면 다시 갖고 옵니다.
이 돈은 게임 중 언제든 갚을 수 있지만, 게임 끝까지 갚지 못할 경우 15원으로 환원합니다.
돈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직원을 배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반드시 상품을 담보로 잡아야 합니다.

* 돈도 없고, 담보로 잡을 상품도 없으면 "보험사무소"를 제외한 모든 곳에 무료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돈이 생길 때까지 계속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