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샤이보이
안녕하세요! 샤미의 이상한 보드게임 이야기입니다.
★★★★★ : 갓겜 말이 필요없습니다! 평생소장
★★★★ : 이 게임을 돌린다면 모임에 주저없이 참여!
★★★ : 가끔 하면 즐겁습니다!
★★ : 한번 해봤으면 됐다!
★ : 방출각
1. 딥씨크루 - 4인/★★★★
딥씨크루입니다. 꼭 사야할 게임 리스트에 오래전부터 있는 게임이었고 크리에이터데이때 체험해봤을때 넘 재밌어서 고민도 안하고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크리에이터 데이때 나오면서 운좋게 받게 되었습니다. 페스타때 보니 가격도 넘 착하게 나왔더라구요. 게임은 역시 재밌었습니다. 이날은 4개의 미션만 도전해봤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미션카드가 따로있어서 매 트라이마다 미션이 달라지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재하고있는 각종 레거시 게임들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한번 꺼낸김에 엔딩까지 해보려고하는데,,,, 기다려집니다!
2. 펜데믹 레거시 : 시즌2 - 4인/★★★☆
정말 말도 안되는 난이도에 꺾이고 있는 펜레입니다. 4번의 트라이중 한번정도만 성공하고있는 꼴인데 이런 말도안되는 난이도에 한두명씩 꺾였네요,.,,,, 게임자체는 역시 재미있지만 너무 실패만 하다보니까 정말 펜레만 하자고 각잡고 모이는게 아니면 잘 안꺼내게 됩니다,,,,ㅠㅠ
3. 지킬앤 하이드 vs 스코틀랜드야드 - 2인/★★★★☆
카페에서 즐긴 지킬입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에 보드게임은 정말 언제해도 환상적입니다. 게임자체도 정말 재밌게하고있습니다. 보드게임 커플이면서 협력게임 러버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4. 카르페디엠 - 3인/★★★☆
카르페디엠입니다. 오늘을 즐겨라라는 뜻으로 알고있는데, 게임의 테마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임은 타일이 직관적으로 무슨 타일인지 한눈에 보기 어려운점만 빼면 참 좋았습니다. 약간의 론델시스템과 타일놓기를 합쳐놓은 게임인데 가끔하기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룰도 어렵지는 않아 보린이와 함께했음에도 재밌게 했네요.
5. 다윈의 위대한 발자취 - 3인/★★☆
다윈의 위대한 발자취입니다. 뭔가 심심한 느낌은 여전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보린이분들이 재밌게 할만한 게임이라 한번 꺼내본 게임입니다.
6. 트리케타 - 3인/★★★☆
트리케타입니다. 최근에 엄청난 세일로 업어온 게임인데, 역시 재밌습니다. 컬러레또류의 똥던지기 게임인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순식간에 10점짜리가 -1점이 되는걸 볼때 그 기분이란,,,,,, 오프닝 게임으로 아주 제격인 게임입니다. 이날 오신 보린이 분도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저도 좋아합니다.)
7. 12칩스 - 3인/★★★★☆
최근에 새로이 즐긴 게임중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게임중 하나인 12칩입니다. 요즘 3인만 되면 꺼내는 게임입니다. 규칙도 간단하고 사실 플레잉카드만 있어도 할 수 는 있는 게임이지만 저 칩의 손맛은 진짜 미쳤습니다,,,,,
날씨가 추웠다가 더웠다가 이상합니다. 독감 조심하시고,,,
행복한 보드라이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