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화이팅! 11월 마무리한 게임 후기 :0
육아&일&보겜을 병행하니 ,,!
몸과 시간이 너무 모자라네요 ㅠ
그렇다면 잠을 포기한다!
하지만 언제든 짝꿍과
게임을 할수 있는 저는..
복받은 사람입니다!!
11월 중순~말
후기 시작합니다!
셉티마
저번에 셉티마 후기 올리고나서
이번에는 빠르게 동물확장을 넣고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동물확장은 무조건 필수다!
였는데요,
기존에 시즌이 넘어가면서
자동으로 회수되던 액션카드들이
변신카드를 사용해야만 회수되기 때문에
보다 전략적&계획적인 플레이가 필요해지고
동물상태에선 의심이 올라가지 않아
(사냥꾼의 추적이 일어나지않음)
적극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동물 특수능력은 덤이구요^^
이거 완전 갓겜등극인데??
동물확장은 처음게임부터 추천합니다!!
쇼군노카타나 - 방랑자도색
방랑자를 저번부터 순서대로 도색중인데
곧 전체 상황을 자랑할수있을거같네요!!
불릿 경쟁전
제 짝꿍이 각성해버린 불릿입니다..
제가 아주 쉽고 좋은캐릭하고
와이프는 아주 하드한거 줘야
제가 겨우 이길까 말까인데요..
오늘은 철저한 계획에 의해
제가 6승 4패 ㅋㅋㅋ
(이래도 4패를 하냐...)
중간에 연패하더니 예열되었다면서
갑자기 각성후 무섭게 잘하더군요..
(소년만화 클리셰...점점 강해지고있어!!)
더 강해지기 전에 그만둠ㅋㅋㅋ
전국에 계신 불릿 고수님들을 모아
대전 시키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 다들 양주로 드루와~)
유일무이한 갓겜 불릿
펀딩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스골달성!! 지금부터 모아도
재밌어용 ~~
어콰이어 - 6인플
가족과 게임할때면 어김없이 챙기는
어콰이어입니다!
조카가 무려 먼저 가져와달라고 요청~ 크
주식설명하면서 몰입하는 모습보니까
너무 뿌듯하더군요 ㅠㅠ
보드게임이 참 교육적으로도
너무 좋다고 다시한번 느끼게되었어요..
( 이런 이유로 저도 나중에
게임사자고 짝꿍한테 ㅋㅋㅋㅋ해야지)
하지만 승부는 승부다 전력으로간다!!
조카만 견제하다가 ㅋㅋㅋ
두개 큰회사에 몰빵했던 형님에게
1등은 뺏겼습니다 ㅠ
나는 왜 " 그 " 주식을 사지않았는가
(현실반영...)
셉티마 - 4인플
와이프와 많이 돌리다가
모임분들과 4인플을 드디어..!
셉티마를 하면서 느낀건데
긱 웨이트 뻥같음 ㅋㅋㅋ
(잔룰이 은근많아여)
아무튼 초장부터 마녀사냥꾼한테
털리고 ㅠㅠ 마녀 영입하려고
군중에 시민엄청넣어놧는데
왜 내꺼 안나와...
--이날 게임을 하고 느낀점--
뭔가 진지한데 재판주머니가 운빨이다보니
짜게 식은 느낌이 있었는데,
변형룰이 있었다??!
번역자료 올려주신 은월씨님 너무 감사합니다!
-요약-
1. 게임준비시, 위상종료시 사냥꾼주사위를 굴려
모두 동일한 눈금으로 고정한다.
( 이건 기존거하는게 재밌을지도? ㅋㅋㅋ)
2. 재판의방에 들어가는 시민은 주머니를 버리고
총 시민수가 얼마나되냐를 따져 룰순서대로
재판의 방에 들어간다~ (요건 아주 좋았습니다.)
군중액션과 호소액션의 효율을 높여 액션간 밸런스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보라색 캐릭 동물은
군중,호소액션에
특화되어있는데 좋아진느낌!!
저희 쀼는 운따위 버려버린 게임을 선호하기에
앞으로 요렇게만 할거같네요!!
(아닌게임도 있긴한데 셉티마는 운없는게 나을듯!)
암튼 확장과 변형룰을 넣은 셉티마는 갓겜등극!
마클은 역시 사랑입니다♡
임페리얼 마이너즈
페스타신작!
광산을 뚫고 높은 레벨의 엔진을 지어
엔진빌딩 하는게임~
간단한 엔진빌딩이었으나...
카드 운빨이 넘심합니다,
전 돈버는 거만 나와서 돈만 쌓이고
누구는 점수만 엄청 먹음 ㅠ
카드 운빨게임!!
인사이드 잡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습니다 ㅠ
배신자가 너무 어렵고
게임내내 잔잔한느낌???
몇번 더 해봐야할듯 합니다.
투매니본즈
우선 와이프가 투매니를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ㅋㅋ
덕분에 언더토우랑 확장들 저 선물로 사줌ㅋㅋ(이게중요!)
새로운 캐릭터 배우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맨날 피켓만 하다가 저번에 4인플할때
길리한번 배우고 나서 길리시키고 있어요 ㅎㅎ
(펫은 잘안뽑음 ㅠ)
2인플도 너무 재밌는 뼈많이~
데이트가서 하면 너무 꿀잼이네요♡
언더토우 받고싶다 하고싶다.
또매니본즈
다음날 바로 또 뼈마니들고 카페로!
(양주 최강의카페 제로니모를 아시나요?)
오늘은 제가 탄트럼으로 엄청 즐겜했어요 ㅋㅋ
도중에 조우 억까당해도 너무 재밌는 뼈마니~
와..이거 지겠는데 싶다가도ㅠ
아슬아슬하게 깨는 뽕맛이... 이 맛 못잃어,,
조카들 가르쳐야겠어요 조만간
혁신의시대
저녁에 뒹굴거리던 중
짝꿍이 데이트나 갈까?
"게임챙겨와"
소리듣자마자 부랴부랴 혁신,셉티마들고 카페로 ㅋㅋㅋ
(셉티마는 시간상 메코만 쓰였습니다 ㅋㅋㅋ영롱♡)
처음엔 진짜 별로였는데 볼매인 혁신!
할수록 재밌는거 같아요~~
혁신하면서 든 생각은
포켓몬 리테마 하고싶다!!! 였습니다.
(스플렌더만 내지말고 갓보게님들..)
지형 속성으로 바꾸고
캐릭터 포켓몬으로 바꾸면..와...
누가 진심 만들었으면..
라고 포덕은 상상을 ㅠㅠ
이렇게 11월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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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
슬슬 올해 탑10을 준비해야겠군요
(본인점수+플레이한횟수+짝꿍점수)
다른분들 탑10도 기대됩니다.!
애기 재우고 나면 시간이 애매해서
모임을 많이 나가진 못하지만ㅠ
항상 늦은시간까지 짝꿍과 게임할수 있는게
기적!!그 자체
(전생에 착한일을 많이했나봐여)
함께 게임해주신 모임분들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는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