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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리엄 4인 플 후기
얼마 전에 도착한 뉴클리엄을 처음 플레이 해보고 리뷰를 써 봅니다.
매뉴얼과 유튜브 영상으로 룰을 익힌 후, 4인 플레이를 진행함
매뉴얼 추천에 따라서 시작 시, 돈 4원과 일꾼 3명을 받고 시작.
확장은 넣지 않고 시작.
그런데 아직 확장 룰의 룰북이 어디 있는지는 찾지 못함 T_T
초반에
2명이 좌측 상단으로 가고 1명이 좌측 하단, 1명이 우측으로 가면서 우측은 지도가 널널해 보여 부럽게 느낌
하지만 중반으로 가면 좌측 상단에서는 길을 합쳐서 만들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기는 햇음.
장점
- - 설명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게임 자체는 어렵지 않음
- - 초등학교 6학년도 같이 플레이 했는데, 초반에는 어떤 걸 해야 할지 감을 못 잡다가 좀 지나니 치고 나갈 수 있었음.
- - 선택지가 엄청 많아서 즐거움
- -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는데, 이걸하면 저걸 못 하고 저걸하면 이걸 못하는 느낌이 있어서 선택에 따라 갈림. Recharge행동 할 때마다 이번에 아무 것도 선택을 못 한다는게, 엄청 아까운 느낌.
- - 다음에는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듯한 느낌
- - Recharge를 1번 취하고 나니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는 느낌.
- - 하지만 그 시점에서 게임의 1/3이 지났다.
- - 리플레이성
- - 세팅도 매번 바뀌지만 어떤 사람과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게임이 될 듯...
단점
- - 플레이할 때 차지하는 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차지함.
- - 플레이한 테이블이 꽤나 큰 테이블이라 지금까지 테이블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테이블이 모자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 결국 지도 옆에 놓아야 하는 메인 보드 판은 밑에 두게 됨T_T
- - 세팅 시간이 길다.
- - 처음 세팅이라 그런지 놓을 것이 여러가지 있고, 어떤걸 놔야 하는지 알기 힘들 듯 해서 헷갈렸다.
- - 너무 오래 세팅하니 어려운 게임으로 보여 관심이 약간 줄어가는 느낌.
- - 게임을 이해하고 나니 다음에는 좀 더 빨리 세팅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
- - 설명이 생각보다 길다.
- - 다시 설명하라고 하면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 듯 한데, 설명할 곳이 생각보다 많고, 연계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다시 돌아가야 하는 부분들이 있고, 종료 조건 5가지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 시점이 좀 애매했다. 먼저 설명하면 다른 설명이 없어서 어떤 조건인지 감이 안 잡힐거 같고, 나중에 설명하면 게임의 흐름을 이해하기 힘들거 같고....
- - 처음 설명이라 그런지 30분 가까이 설명한 듯.
- - 발전 행동이 이해가 힘든 것인지 설명한 후에도 몇번씩 질문이 들어옴.
- - Milestone 도 설명할 때의 결과 도출 방식에 대해서 이해가 힘들었던 듯 함
- - 처음이라 그런지 세팅까지 해서 준비에 1시간 가까이 걸린 듯....
- - 처음에는 뭘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힘.
- - 이거도 해야 하고 저거도 해야 할거 같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음.
- - 플레이 타임이 길다.
- - 네트워크 선점되면 계획하는게 초기화되는 게임은 모두 장고는 확정인 듯.
- - 박스...
- - 안에 뭐가 정말 많아서 정리를 어중간하게 하면 박스 뚜껑이 뜬다... 오거가 당긴다....
- - 일단은 카드 덱박스로 사람용 것만 먼저 정리함.
2,3번은 2회차부터는 괜찮을 듯한데, 4번은 아직 모르겠다.
1턴부터 recharge를 해보는 걸 다음에는 한번 해보고 싶음.
햇갈리기 쉬울 듯 한 룰.
계약서 타일에 성 모양이 그려진 타일들이 있습니다. 거기 색상이 그려져 있는데, 아마도 해당 색상의 지역을 얻어야 하는 타일인 듯 합니다.
하지만 룰북에는 색상이 다른 타일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설명이 나와 있는 듯 한데, 아마 에라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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