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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보드게임 모임 후기

3,391 조회

2023.10.30 17:16

플레이 게임: 헨즈(암탉)(Hens), 쉽야드 2판(Shipyard 2nd edition), 이베큐에이션(Evacuation), 뉴클리엄(Nucleum),

플란타 누보(Planta Nubo), 나르(Knarr),아피어리(Apiary),딥다이브(Deep Dive)

이번에는 에센 끝나고 애프터에센 느낌으로 다양한 게임을 많이 돌려 보았습니다. 물론 목표로 한 게임 갯수에는 못 미쳤지만 이정도면 에센 분위기는

충분히 느낄만 했다는 것이 자평입니다.

앞으로도 신작은 계속 나오고 그 속에서 진주를 골라내는 재미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것 같습니다.

6턴이 끝나면 붉은 수탉을 올려 놓고 게임 종료후 수탉이 올라간 닭 종류도 점수를 일으킵니다. 단 이게 가장 큰 그룹이면 그룹중 1개만 받기에

수탉은 두번째에 큰 그룹에 올려 놓아야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색 닭끼리는 숫자에 관계 없이 인접가능하나 다른 종의 닭은 숫자가1이 높거나 1이 낮아야 인접 가능합니다.

1.헨즈(암탉)(Hens)

이 게임은 수목원이라는 카드게임의 발전형태라고 해서 알려진 게임이고 이번 2023년 에센 페어에서 초반에 순위권에 들다가 최종에는 밀려난 게임입니다.

게임 시작시 목표 카드를 한장 공개하고 거기에는 2가지 목표가 적혀 있고 게임 종료시 승점이 주어집니다. 때로는 벌점도 존재하는 목표카드가 있습니다.

게임 시작시 핸드에 카드를 4장 받고 시작하고

이후에 자기턴에는 카드 2장을 뽑고 이때 중앙에 헨즈 카드더미나 다른 플레이어의 버리는 더미의 가장 위에 카드를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이후에 1장을

플레이하고 손에든 카드중 1장을 버려서 항상 4장을 맞춥니다.

카드를 내려 놓을 때는 기존에 내려놓은 카드에 인접해야 하는데 이 때 규칙이 두가지 있습니다.

a.같은 색 종의 닭은 숫자에 관계 없이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b. 다른색 종의 닭 카드를 내려놓을 때는 옆에 카드보다 1이 크거나 작아야 합니다.

만약 어떤 카드도 내려놓지 못할 상황이라면 카드를 뒷면( 닭장 coop)으로 내려 놓아야 합니다.

게임 종료후 닭장 카드당 -1점입니다.

이렇게 하다가 모든 플레이어가 6장의 카드를 내려놓으면 수탉 토큰을 자신의 연결된 그룹중 가장 큰 그룹이 아닌 그룹 의 카드 위에 올려 놓습니다.

(12턴을 할 것을 고려해서 두번째로 클 그룹에 내려 놓는게 좋음)

이렇게 플레이어 턴마다 1장씩 플레이하기를 12장하면 게임은 종료됩니다.

자신의 플레이 영역은 3×4또는 4×3 형태로만 카드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임 종료시 연결된 가장 큰 그룹에 있는 카드의 계란 수

수탉 토큰이 놓인 닭 종류의 연결된 카드의 계란 수 이 때 이 그룹이 가장 크면 앞에 가장 큰 그룹 점수는 발생하지 않음(동률도 수탉그룹만 점수 확인)

그리고 카드위에 그려진 메달 수

목표 점수에 나온 달성 점수

닭장 마다 -1점

이렇게 해서 가장 큰 점수를 얻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데

나름 머리도 좀 써야 하고 다른 플레이어도 견제하면서 플레이해야 해서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이 후반부로 갈수록 카드를 내려놓을 칸이 적어져서 멀리내다보고 플레이해야 하는데 이것도 게임의 묘미인듯 싶습니다.

컴포퀄이 그냥 놀라울 만큼 훌륭하게 변했습니다!!

1판에서는 저 항로지형타일이 뒤가 다 붙어서 프레임에서 펀칭할때 다 붙어서 떨어졌는데 말입니다. 툭툭 잘 분리됩니다!!

배를 3개밖에 못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 공동 2등 ㅎㅎ

2. 쉽야드 2판(Shipyard 2nd edition)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 보드게임 단톡방에서 너무 올드하고 세련미가 좀 부족하다. 평이 안 좋더군요.

사실 쉽야드 1판은 제가 3번이상 플레이한 게임이라 너무 좋아하기에 2판의 평이 별로라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게임 내내 긴장감이 넘쳤고 스피디한 플레이 진행은 잠시의 여유도 허용하지를 않았습니다. 기술카드 먹어오고

배 부품 들고오기 승무원 고용하기 등등 할게 너무 많아서 언제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를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 게임 종료 타임이 다가오자 덜 건조된

배를 보는 조선소의 오너로서의 아픈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액션은 얼마 안 남았는데 손봐야할 부분은 너무 많고 내가 하고 싶은 액션은 다른 플레이어들이 다 들고가서 원하지 않는 액션을 해야 하고 그냥 게임에 푹

몰입해서 플레이를 했네요.

즉시 여러판 다시해보고 싶을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2016년에 개정된 룰이 이번 2판 인쇄에 반영 되었고 기술 타일의 밸런스가 잡혔다고 하네요. 컴포넌트의

질은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1판의 플레이가 가물가물해서 게임 룰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즐거웠기에 여러개 소장하고 싶더군요!!

쉽야드 2판 저처럼 유로 올드게이머라면 강추드립니다~ 사실 세련미가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저는 아직 이 게임 세련미가 부족한지 잘 못 모르겠더군요.

예전에 이게임이 만들어질 당시에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만들었기에 그런걸 까요? 이 게임 다시 해도 이런 재미를 주는 거라면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남부에 있는 저 도시에는 제 건물과 광산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여기에다가 전기를 못 넣어서 폐허 같은 도시가 되었네요.

우리마을 사람들에게 미안해지는. 중간부터 다리 걸치기 들어갔는데 타이밍이 너무 늦어서 엿부족이었습니다.

3.뉴클리엄(Nucleum)

이 게임은 시모네의 신작입니다. 2023년 에센 신작 중에서 최고의 게임을 뽑으라면 1초의 고민 없이 뉴클레엄을 뽑겠습니다.

게임 룰을 간단히 ? 설명해 보면

자기 턴에는

1.액션타일 자신의 개인판위에 끼우고 액션하기 -왼쪽부터 순서대로 끼워서 플레이 단 남은 액션 타일이 없으면 이 액션 선택 불가-이 때 기본 액션을 하기전이나

후에 계약서 하나를 완료할 수 있음

2.보드판에 철로(액션ㅈ타일)놓고 위에 일꾼 놓고 액션하기-액션 타일이 없거나 사용 가능한 일꾼이 없으면 이 액션 선택 불가능

이 때 철로 양옆으로 같은 색의 철로 타일이나 도시가 놓여 있으면 그 액션은 발동되어 액션 타일 위에 표기된 것하면 됨-이 때 다른 플레이어 철로 타일이 색이

일치하는 거라면 그 플레이어는 자신의 타일 위에 액션 실행, 여러 명이 실행가능하다면 현재 플레이어의 시계방향 순서로 진행

3.충전하기 수입 얻고 개인판 위에 액션타일 수거

충전하기 텀에 특이한 것이 좀 있습니다.

수입 얻고 자신의 마일스톤 마커를 마일스톤 트랙에 올리는데 이게 좀 색다릅니다. 충전 전까지 모은 어치므먼트토큰(어치므먼트 토큰,달성토큰)의 수보다 작거나

같은 위치에 마커를 놔야하는데 마일스톤 트랙은 여러 티어로 나눠져있고 자신의 마커를 티어당 하나만 놓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옆에 뉴클레엄이 남아 있으면 그 플레이어는 비어있는 원하는 발전소에 올려놓고 혜택을 받습니다.

이제부터 그 발전소는 우라늄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충전하기 액션을 모든 플레이어가 한번씩하면

왕의 점수주기 단계가 발동되어 마일스톤 트랙에서 같은 높은 곳에 위치한 플레이어에게 6점, 두번째 높은곳에 위치한 플레이어에게 2점을 주고 왕의 점수주기가

3번 발동하면 게임종료조건 5가지 중에 한가지가 발동됩니다.

이렇게 3가지액션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우라늄은 일꾼하나로 교환, 석탄은 돈1로교환 언제나 가능합니다.

세부적인 액션의 종류는

전기 공급하기 네트워크로 연결된 자신의 건물이나 중립 건물에 전기 공급하고 점수와 혜택 받기

이 때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소는 뉴클레엄이 놓여 있다면 우라늄을 이용가능

우라늄은 기본 1개 가능하고 놓여 있는 터빈당 1개씩 추가로 가능. 단, 다른 플레이어의 터빈을 사용시 1원 지불해야함

이 때 우라늄은 2전기,석탄은 1전기생성

특정 건물이 필요로 하는 그수치만큼 전기공급하면 건물이 뒤집히고 활성시키는데 공급된 전기수치만큼

어치브먼트 토큰 및 표시된 혜택 획득

발전하기

액션타일을 철로로 깔면 액션타일이 점점 줄어드는데 액션타일 중에 액션이 마켓에서 액션타일 가져오기(처음시작시 깔러져 있고 더미에서 멀어질수록 싸짐)

한개가져오는게(비용 지불하고 가져옴)

원칙이고 2원을 추가로 내면 액션타일 1개 추가 구입가능

산업화 하기

터빈을 깔거나 우라늄 광산을 건설하기. 단, 빨간색 테두리가 놓인 칸에 건설하면 2원 추가 지불 (단, 네트워크가 연결된 곳에만 가능)

터빈을 깔면 패시브 능력 활성화되고 광산을 건설하면 우라늄이 생성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첫번째 우라늄 광산은 1개더 추가로 2번째는 2개더 3번째는 3개더 4번째는 4개더 생산됩니다.

우라늄은 즉시 광산의 빈칸에 놓여야 하고 놓을 칸이 없다면 일꾼으로 전환됩니다.

도시화하기

자신의 건물을 심볼이 일치하는 칸에 배치합니다. 이 때 빨간색 테두리가 놓인 칸은 2원을 추가로 지불하고 바닥에 그려진 혜택이 있다면 같이 받습니다.

단 네트워크가 연결된 칸에 깔아야 합니다.

계약서 가져오기

자신의 원하는 계약서 하나 가져오기 계약서를 놓는 곳에 혜택 받기

이렇게 하다가 게임 종료 조건 5개 중에 2개가 발동되면 그 라운드까지 플레이한 이후에 한라운드를 추가로 하고 게임이 종료됩니다.

게임종료 5가지 조건은

a.왕의 점수주기 3회(시작할때 놓인 플레이어마커가 전부 배치될 때)

b.한명의 플레이어가 자신의 실험실 기술을 전부 얻을 때

c.마켓에서 액션 타일더미가 전부 소진될 때

d.계약서 더미가 다 소진될 때(실버,골드)

e.누군가 70점을 달성할 때

이 조건들을 먼저 달성한 플레이어는 각 3점을 얻습니다.

게임 플레이할 때 생각할 요소가 진짜 많고 보드 중앙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자리싸움도 치열합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너무 재미있었고 언제든 하자고 하면 예스 라고 답할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MTS게임즈에서 한글판으로 나온다고 하니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갓 게임입니다.

오른쪽의 올드 월드에서 자원을 발굴해서 좌측의 뉴월드로 이동시키고 공장을 건설하고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생각보다 어려운 이베큐에이션!

4.이베큐에이션(Evacuation)

이번에 새로나온 블라드미르 수치의 신작입니다.

진짜 이 작가의 아이디어는 어디가 끝일까요?

온마스의 자원 목성과 지구를 오가면서 하는 치환 방식을 간략하게 풀어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베큐에이션 대략적인 룰 개요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게임 난이도에 비해서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차근차근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1.수입 단계

올드월드(메인보드의 오른쪽)와 뉴월드(메인 보드의 왼쪽)에서 자신이 사이트 타일이 놓인 곳의 자원 채취, 단 이때 특정 월드에서 얻었다면 개인 보드판의

그 월드 위에 그 자원을 올려 놓아야 함

즉 올드월드에서 얻은 자원을 개인 보드판 뉴월드 공간에 놓으면 안됨

이후에 4년동안 매년 시작시 자신의 인구수에 따른 밥 먹이기 해야 하는데 초기에는 주로 올드월드에만 먹이다가 게임 중반부터 뉴월드와 올드월드 동시에

먹이고 후반에는 뉴월드에만 먹임-못 먹인 인구당 벌점 칩 받음, 게임종료후 마이너스

이후에 3년 시작시 스타디움 1개 건설이 안되어 있으면 벌점 칩 받음 4년 시작할때는 스타디움 2개가 건설 안되어 있으면 건설 안된 스타디움당

벌점 칩 1개씩 받음

2.액션 페이즈

선부터 시작해서 턴오더 트랙의 순서대로 카드를 한장 플레이하거나 패쓰하기

패쓰하면 더이상 그 라운드에는 참여 불가능

기본 룰로 할때는 카드의 내용은 안 보고 뒷면으로 뒤집어서 액션 사용 여부를 표시하기로만 사용함, 어드밴스룰은 뒤에 언급

자신의 개인 보드판에는 파워 레벨이 1~4까지 표시되어 있어 각각 위에 액션의 종류가 표시되어 있음

그럼 자신의 플레이를 원하는 파워 칸 아래에 카드를 플레이한 이후에 그 위에 액션 실행 <(파워 수치는 현재는 중요하지 않으나 후에 진보 페이즈와

보너스 페이즈 때 중요함)

다음 턴에 같은 파워칸에도 끼워도 되는데 같은 파워칸에 3개 초과 즉 4번째 카드 부터는 에너지 1개 가 추가 비용으로 지불되어야 액션 실행 가능,

불가능한 상황이면 그 칸에 카드 못 놓음

카드 한장 플레이 한 이후에 액션 트랙에서 자신의 마커 1칸 전진 라운드당 6번째 액션부터는 추가 에너지가 필요함

-게임 초반에는 이 에너지를 올드월드 공간에 둔 자원으로 소모하는데 게임 중반에 자신의 진보 트랙에서 특정한 발전 구간을 넘어가면 이때부터는

뉴월드나 올드월드 어디에서나 에너지 자원을 사용가능해(자신의 진보 마커가 1개만 이 구간을 넘어갈때)짐 하지만 그 발전 구간을 자신의 진보 마커가

2개가 넘어가면 이 때부터는 에너지 자원을 뉴월드에서만 사용해야 함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모든 플레이어가 패쓰하면 액션 페이즈는 종료

3.수송 페이즈

자신의 우주선을 이용해서 올드월드에서 채굴한 자원이나 공장,인구 등을 뉴월드로 옮기는 과정 우주함선 마다 이동 비용이 다르고 실을 수 있는

적재용량이 다름, 뉴월드에 있는 함선당 1에너지 자원을 써서 올드월드로 귀환 시킬 수 있음 그럼 그 올드월드에 정박한 함선에 여러가지 자원을 실어서

뉴월드로 옮긴후 액션 페이즈때 뉴월드를 개발함

4.턴 순서 새로 정하기 페이즈

자신이 개발한 기술 타일과 스타디움 등등에 나온 행복얼굴 상징의 갯수를 다 더해서 제일 높은 플레이어가 턴수서에 앞쪽을 차지함 동점인 경우

지금 라운드의 턴순서의 역순으로 배열

5.진보 페이즈

자신의 개인 보드판아래에 놓인 카드 장수 파워 칸의 수를 곱해서 자신의 파워합을 구함 이 파워를 자신의 진보 트랙에서 두개의 진보 마커에 배분해서

써야함, 이때 파워를 남길 수 없고 무조건 써야 함 , 이때 두 진보마커가 전진할 수 없다면 제자리 칸에서 이동은 가능 한 칸에 3개의 라인이 있는데

그 라인으로 이동가능함,

여기에서 질문하나가 생길 수 있는데 이건 제가 긱에 물어볼 예정 가장 외곽 진보 트랙은 능력은 없는데 여러개의 다른 진보마커가 같은 칸에 놓을 수

있는데 과연 전진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가 하는것

진보 트랙은 중간중간 발전구간이 있고 여기는 칸으로 카운트하지 않고 건너뛰면 활성화됨 자시느이 진보 마커가 1개 넘어갈 때 생기는 능력과 2개가

넘어갈 때 생기는 능력이 다름

예)뉴월드는 특정 칸을 개발하려면 사이트 심볼이라는 것을 요구하는데 이 사이트 심볼을 자신의 진보마커가 놓인 칸에 심볼을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개발할 수 있음 즉 물 심볼 2개와 나뭇잎 심볼 1개가 필요하다면 자신의 진보 마커가 놓인 칸에 이 심볼들이 있어야 가능함

처음에는 툰드라 지역만 개발이 가능한데 발전구간을 넘어갈 때마다 개발가능한 환경 조건이 늘어남

6.보너스 페이즈

라운드 시작 때마다 엔드 오브 이어(end of year) 보너스 카드가 공개되는데 여기에는 특정 파워 숫자 2개가 적혀 있고 이 숫자 옆에는 보너스 혜택이 적혀 있음

자신이 이번 라운드에 플레이한 카드의 파워수를 다 더한 합이 보너스 카드 수와 일치하면 그 보너스를 받음(게임 쉽게하는 룰에는 보너스를 주는

혜택의 범위를 넓게함, 예를 들면 파워 수치 7,12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7이나 12의 파워를 사용했어야 보너스를 받는데 제너럴 보너스 규칙은

7이거나 7보다 아래일 때 보너스를 전부 받고 8~12까지 보너스를 다 받는식 단 13부터는 보너스를 못 받음)

7,클린업 페이즈

스타디움,함선,기간산업 카드의 끝자리 카드를 버리고 우측으로 한칸씩 민후 빈 칸은 새로운 카드로 채워짐

이렇게 총 4라운드를 하면 게임 종료

어드밴스 룰

카드의 앞면의 수치가 의미가 존재함

자신의 플레이시 앞면으로 사용시 카드의 능력을 사용함

뒷면으로 사용시 기본룰과 같음-개인보드의 파워 수치1칸을 막음

앞면으로 사용할 때는 보드판에 끼우지 않음

파워수치 계산할 때 카드 앞면에 나온 파워 값 을 더하면 되고 여러개 적힌 카드는 그중에 골라서 하나를 사용하면 됨

카드에는 효과가 2개씩 있는데 어떤 순서로 사용해도 되고 강제로 반드시 다 사용할 필요는 없음

게임 셋업 때 카드를 7장 받고 이중에 4장을 킵하고 3장을 받음 게임중에 1장씩 플레이후 자기턴 끝에 1장을 뽑음 항상 4장 유지

다음 라운드에 3장을 더 뽑아서 다시 7장 중에 3장을 버리고 4장으로 플에이 시작 게임 중에 추가로 카드뽑기로 4장이 넘어가면 4장까지 핸드수를 줄여야 함

게임 중에 기술 타일에 약간 헷갈리는 내용이 있어서 요런 것만 잘 짚어주면 게임도 상당히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이런 신선한 새로운 기믹이 좋으시다면 반드시 한번 플레이 해보셔야 합니다.

이게임 역시 MTS게임즈에서 한글판으로 출시한다고 하니 강추드립니다.

플란타 누보의 액션 타일은 좌측의 3*3형식으로 놓이고 타일 중간에 자신의 액션토큰을 놓아서 액션을 실행합니다.

개인 보드판인데 어디서 비슷한것 본것 같지 않으세요? 오딘 개인 보드판이랑 비슷한 느낌!! 역시 우베의 영향은 어쩔수가 없네요.

후반부로 갈수록 액션 타일에서 폴리오미노 타일을 가져가서 자신의 개인보드판에 배치하기에 원하는 타일이 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서둘러야 합니다!!

자신의 개인판 둘레로 카드도 배치하고 마커가 그곳을 지나가면 에너지 토큰이 생겨서 그걸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의 후반 페이즈때는 자신의 폴리오미노 타일 위에 정원을 덮어서 점수를 얻고 매라운드 수입을 얻습니다.

5.플란타 누보(Planta Nubo)

이 게임은 제가 이번 에센에서 출시된 유로게임 중 뉴클레엄 다음으로 재미있다고 느낀 게임입니다.

이 게임 작가가 무려 오데(라그랑하, 솔라리우스미션, 쿠퍼아일랜드 등)와 우베(아그리콜라, 카베르나, 오딘의 축제 등)을 만든 작가의 합작입니다.

대부분 제작은 오데가 관여하고 우베가 살을 첨가하는 식으로 만들어진 게임인데

우베의 향은 개인 보드판에서 강하게 느껴집니다.

3*3 액션 타일판에서 자신의 액션 토큰을 타일 사이에 배치함으로써 인접한 타일의 액션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로봇 2개를 지불하면 양옆에 액션을 전부 수행가능하고 이렇게 양옆 액션을 다 실행하는 것은 라운드당 1회만 가능합니다.

4라운드 동안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게임인데 이 게임 진짜 재미있네요.

자신의 액션토큰 중에 사용안하고 남은 하나는 그에 해당되는 보너스를 받는 식도 신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시 그 라운드에 남긴 액션 토큰의 혜택이 공개되면 받을 혜택을 고려해서 액션 타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액션 토큰을 액션 타일 옆에 놓을 때 그 액션 타일 주변부에 같은 문양의 액션 토큰이 놓여 있다면 배치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것도 액션을 좀더 빡빡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자신의 보드판에 공간을 넓히기 위한 금지 토큰을 해제하고 특정 칸을 덮으면 보너스도 받고 테두리를 도는 마커로 여러가지 혜택도 존재하고 생각할게

많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정 카드나 세다는 평도 있지만 저는 보통 무시하는 주의인지라

지금 당장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재미있었네요. 조만간 또 플레이 예정입니다!

중앙에 공동 영역에서 바이킹 카드를 손으로 들고옵니다. 고용액션을 통해서 자신의 플레이 영역에 내려놓습니다.

6.나르(Knarr)

유럽에서 판매량 1~2등을 하고 있고 이번 에센에서 제일 빨리 품절된 게임

정말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셋콜렉션 자원치환 핸드매니지먼트 게임?

라마나타님 말씀으로는 이런 류를 드래프트 카드게임이라고 한다고 하시네요.

게임 시작시 탐험 카드 A더미 3장 B더미 3장 공개

리크루팅 토큰 3개, 은 팔찌토큰 3개 받고 각 1개씩 활성

바이킹 카드 임의로 2장씩(서로 다른색) 받아서 자신의 플레이 영역에 내려 놓기

바이킹 카드 더미에서 3장씩 뽑아서 플레이어마다 나눠주기 받은 카드는 핸드로 이동

이후에 턴순서대로 시계방향으로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진행

자기 턴에 하는 행동

1.명예 수치 만큼 자신의 점수 마커 이동

예)현재 명예 트랙 위에 수치가 3이면 시작시 승점 3점 받고 턴 시작

트레이딩 보조액션 가능

아래에 메인 액션 전이나 후에 한번 가능

2. 액션 단계 - 바이킹 고용 또는 지역 탐험 둘중에 하나 함

a.바이킹 고용

자신의 핸드에서 카드 한장 내려 놓기-단 색깍별로 세로줄로 내려놓음 이때 같은색의 카드 세로줄의 카드 상단 보너스를 전부 얻음

이후 내려놓은 바이킹 카드와 같은 색 아이콘이 있는 공개 카드를 손에 들고 와서(이때 다른색 칸에서 바이킹 카드를 가져오고자 하면 고용 토큰 하나를

버리면 됨) 핸드를 채우고 비워진 카드칸은 새로운 바이킹 더미에서 뽑아서 채움

b.탐험하기

게임 시작시 공개된 A카드 3장 ,B카드 3장 중에서 아무카드나 하나 탐험 가능

탐험 카드 좌측 상단에 비용 지불- 이때 비용 만큼 자신이 고용한 바이킹을 지불(세로줄에서 바이킹 카드 버릴 때 위치에 관계 없이 버리는 것 가능 굳이

가장 위에 카드버릴 필요는 없음), 단 이때 고용 토큰 하나당 버려야할 바이킹 카드 1장을 대체함

이렇게 탐험 카드를 들고올 때 카드 우측 위에 혜택을 받음

탐험 카드는 자신의 배 카드 위에 정렬해 놓음

트레이딩 보조액션

메인액션 전후로 한턴당 한번 가능함

은 팔찌 토큰 1개 버리면 배+탐험 카드의 3개의 라인 중에서 가장 왼쪽 활성-자원 획득

은 팔찌 토큰 2개 버리면 배+탐험 카드의 3개의 라인 중에서 가장 왼쪽과 중간 라인 활성-자원 획득

은 팔찌 토큰 3개 버리면 배+탐험 카드의 3개의 라인 모두 활성-자원 획득

이렇게 하다가 누군가 40점을 돌파하면 그 라운드까지 하고 게임 종료

매우 간단하면서도 생각할 요소가 너무 많은 그런 게임입니다.~

왜 에센에서 그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지 플레이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게임 막 달릴려고 하면 끝나는 ㅜㅜ

좀 심심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룰북도 매우 잘 적혀 있어서 플레이가 편했습니다!

타일을 구매해와서 자신의 하이브를 채워 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하이브 매트입니다. 어드밴스 액션을 통해서 타일을 구매해서 배치하는 공간입니다. 처음에 고른 세력에 따라 다양한 능력이 존재합니다.

7.아피어리(Apiary)

우주 벌 종족의 우두머리가 되어 자신의 종족을 번식시키고 높은 점수를 얻는게임

처음 시작시 2개의 세력 두개씩을 받고 하나를 고릅니다.

시작 하이브 매트와 도킹 플레이 매트를 받고 세력마다 다른 시작자원을 받고 시작합니다.

자기턴에는 한가지액션을 하거나 리트라이브(배치된 일꾼 회수)를 합니다.

액션의 종류는

탐험하기-놓인 일꾼의 힘만큼 여왕벌 함선을 이동 시킬수있고 거기에서 발견한 탐험토큰 혜택얻기, 플래닛 타일 뽑아서 배치한후 자원얻기

진보하기-놓여있는 힘 수치만큼 위치까지 중 타일하나 사와서 자신의 하이브에 배치하기, 최소 기존 타일에 한면 인접하기

성장하기-힘 수치만큼 원하는 조합으로 액션하기 힘 1당 꽃가루 토큰 하나사용해서 힘 1짜리 일꾼고용

자원 2개써 프레임 얻기

조각하기-힘4짜리 일꾼 놓고 자원(꿀 자원) 지불하고 타일들고와 배치하기

전환하기-힘수치만큼 자원 변환, 힘 4일꾼으로 들어가면 춤익히기(다른 플레이어가 이 칸을 이용할때마다 여왕벌의 호의를 얻습니다.)

연구하기-일꾼의 힘만큼 씨드 카드뽑고 그중에 1장 킵하기

힘 4 일꾼으로 들어간 경우 카드한장을 자신의 하이브 매트에 심을 수 있습니다.

얻은 씨드카드는 자신의 턴에 몇장이고 사용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액션종류가 있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액션칸에 있던 자신의 일꾼이 다른 일꾼에 의해 밀려나면 자신의 도킹 플레이 매트리로 돌아올 때 랜딩으로 돌아오는 경우 일꾼의 힘이

변화없이 돌아오고 활성 일꾼으로 돌아올때는 힘이 1증가되서 돌아옵니다. 랜딩으로 돌아온 일꾼은 일꾼회수할때 수입을 발생시킵니다.

일꾼회수때는 랜딩칸에 놓인 일꾼과 보드위에놓인 일꾼을 자신의 도킹플레이매트 활성칸에 놓이고 이때 돌아오면서 힘이 +1이됩니다.

돌아온 일꾼당 자신이 건설한 농장 타일 1개씩을 활성화시켜 수입을 얻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미리 농장타일을 건설해놔야 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일꾼의 힘이 5가 되면 탈바꿈되서 허물토큰이 겨울잠 벌집통에 놓이게 됩니다.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한명의 플레이어가 허물토큰 7개를 배치하거나 모든칸이 채워지게 게임 종료가 발동되고 이를 일으킨 플레이어포함 한턴씩 더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게임종료후 플랜팅한 씨드카드 점수,조각타일 점수, 겨울잠 벌통 구역별 영향력점수,완성된 하이브와 프레임당 8점

이렇게 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타이 브레이커는 활성 일꾼의 갯수인데

3,4등 순위싸움에서 타이브레이커로 3등 했네요.ㅎ

자신 앞에 모은 먹이 타일 세트가 풀로 모아져야만 온점수를 얻을 수 있고 3개 세트로 못 모은 타일은 절반 점수만 얻습니다.

8.딥다이브(Deep Dive)

이게임은 AEG에서 나온 간단한 푸쉬유어럭 게임입니다. 펭권 3마리를 받아서 깊은 바다로 뛰어 들어서

먹이감을 잡아 와야 하는데

심해에는 상어가 얕은 곳에는 바다표범이 호시탐탐 펭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처음 세팅시

바다의 깊이에 따라 타일 뒷면이 다른 것들을 비공개로 층을 분리해서 중앙에 깔아 놓습니다.

이후에 가장 얕은 층에서 부터 시작해서

원하는 타일 하나를 공개하고 이 타일을 먹을지 더 깊게 내려갈지 결정합니다.

다음 한층 더 깊은 곳의 바다에서 다시 타일을 공개하고 먹고 바다위로 올라올지 더 깊게 내려갈지 결정합니다.

이렇게 하다가 자신이 원하는 타일을 얻으면 바다위로 올라오고 자신의 턴이 끝나거나

포식자타일이 공개되면 거기에 잡혀서 자기턴이 종료됩니다.

자신의 3번째 펭권 마커 마져 포식자에게 잡히면 포식자에 잡힌 모든 펭권 마커를 자신의 앞으로 가져오고

이 중에 포식자에게 잡혔던 펭권들이 있던 층 중에서 공개된 먹이 타일을 하나 들고 올라올 수 있습니다.

깊은 바다로 내려갈때 포식자에게 잡힌 자신의 펭권이 있는 깊이층은 건너 뛰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타일을 공개 했을때 돌멩이가 나오면 더 내려가도 되고 들고올라와도 됩니다.

돌멩이 타일을 버리면 자신턴 때 펭권을 원하는 깊이층으로 즉시 다이빙 시킬 수 있습니다.

물방울 타일은 즉시 다음 깊이층으로 이동해서 타일을 공개해야 합니다.

다른 플레이어가 공개로 만들어 놓은 타일을 밟을시 즉시 그 타일을 가져오고 턴을 종료합니다.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한층의 타일이 전부 공개되면 그 라운드가지 돌고 한턴씩 더 플레이후 게임은 종료됩니다.

점수는 자신이 모아온 타일을 3가지 색으로(모은 순서대로, 빨강,노랑,초록) 배열하고

한세트 빨강,노랑,초록 을 다 모은 라인은 그 타일에 점수를 다해서 얻고

그중에 1개라도 모자른 타일이 있는 세트는 점수 합의 반만 점수를 받습니다.( 라운드 버림)

간단한 푸쉬유어럭 게임인데 깔깔거리면 가볍게 할 수 있어서 좋아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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