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판매합니다.(사진 다수. 스크롤 주의)
이사로 보드게임 몇 가지 판매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정리가 주목적이라 가능한 한 다 헐값에 올립니다.
비공개가 아닌 공개 댓글로 원하는 물건을 써 주시면 바로 쪽지로 연락처 드립니다.
댓글 업로드 순서이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아래 사진 기준으로 바로 판매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네고는 받지 않으며, 게임 금액 외에 우체국 택배비만 착불이든 선입금이든 처리 부탁드립니다. (부산 직거래 가능)
앞서 말씀드렸듯 정리가 우선인지라, 받아 보시고 하자가 있으면 바로 반품받고 금액 재송금해 드립니다.
1. 고결한 변절 : 5천 원
직접 부분한글화했으며, 한글 문서 버전 룰북 번역본도 있습니다. 일러가 예뻐서 샀는데 사서 돌려보진 못했네요.
긱 평이 좀 미묘합니다. 익히기 귀찮아 판매합니다만 사시는 분이 없다면 뭐 어찌 될는지... 허허.
Seraphina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데드 오브 윈터 영문판 - 한글화 : 2만
예전에 한글화 작업을 끝냈던 겁니다. 한글판이 있어서 별로 메리트는 없겠지만 영문판을 소장하고 싶다면 싸게 가지면 되겠습니다.
저랑은 잘 안 맞더군요. 저는 좀 순수협력 게임파라서요.
대박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디셉션 - 영문판 : 1만
카드 한글화는 기본적으로 부르심님의 과거 자료이고 나머지는 제가 직접 작업했습니다.
나쁘진 않은 게임이었는데 저희쪽에서 자주 돌아갈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워낙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다 보니 포지션이 애매하더군요. ㅋ
대박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레일웨이즈 오브 더 월드 : 3만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수준의 한글화 다 되어 있습니다. 구성물 다 무사합니다. 철도 게임도 경매 게임도 다 제 취향과는 역시 거리가 좀 있네요.
탈라샤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 로빈슨크루소 + 비글호 확장 : 5만
로빈슨 크루소는 괜찮은 보드게임입니다만 첫 시나리오 이외에는 더 자주 돌아가지 못하네요.
저희 쪽 사람들이 로빈슨크루소를 너무 거부하네요;;;; 지나치게 멘탈 털린다고요.
이무너님께서 구매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6. 밀러스 할로우의 늑대인간 : 협정 - 1만
정말 좋아하고 재미있게 한 보드게임이건만 이제는 앞으로 이 정도 인원들이 다 같이 이 게임을 플레이할 일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딕싯 프로모 카드는 없습니다. 다만 네이버에서 이 게임을 정말로 사랑하시는 분이 만드신 카드 자료들을 추가해 넣어 두었습니다.
Seraphina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 반지의 제왕 : 카드 게임 - 1만
이 게임도 참 재미있다고 하던데, 첫 코어셋에서 저는 큰 흥미를 못 느꼈네요. 정확히는 그보다, 지나치게 어려운 난이도에 멘탈이 털려서;;;;
-> 황제펭귄v님께 판매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 비밀요원 D : 1만
최근에 모 초등학생에게 선물로 줄까 하다가 도쿄의 왕을 선물로 줘서 남았습니다. ㅋ
심지어 품절이긴 하더군요. ㅎ
지인에게 판매되었습니다.
9. 스타 워즈 : 카드게임(한글판) - 1만
꽤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만 저는 역시 대결 게임이 잘 안 맞더라구요.
직접 타격이 아니라 영향력 게임의 성격이 좀 있는데 그것 역시도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좀...
Hukums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 아드레날린 : 2만
좀 더 심플하고 속도감 있는 게임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머리를 많이 쓰는 미묘한 게임이더라구요, 저에게는.
멋있는 장면을 연출할 것인가 승점에 매진할 것인가의 사이에서 재는 게 귀찮아서 판매합니다. ㅋㅋ
대박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1. 아르카나 : 5천
아무도 안 사실 거 같은 두 번째 게임, 아르카나입니다.
긱 평가로는 꽤 괜찮다는 이야기도 좀 있는데, 그래서 샀는데
미묘하게 눈치 보는 게임은 뭔가 이제는 룰 읽고 익히기도 귀찮고 그렇네요;;;
부분한글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만든 건지 다른 분의 자료였는지 기억은 잘 안 납니다;;; 놀랍게도 룰북 번역까지 해 두었으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Seraphina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 안드로이드 : 넷러너(영문)-한글화 : 1만
아아, 저와는 거리가 먼 대전 게임이여......
그러나 워낙 유명하고 재미있고(IP가 끝났고 읍읍)......
대박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3. 언덕 위 저택의 배신자 : 2만
번역 자료 출력해 놓은 걸 찾았습니다. 동봉해서 드립니다.(오래 되어 종이가 조금 낡은 느낌이 나네요 쿨럭.)
아그리파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4. 에이언즈 엔드 구판 : 1만
어느 시점부터 덱빌딩 게임이 도미니언 정도 제외하고는 다 저랑 안 맞는다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번 한글판도 아무런 매력을 못 느끼고 펀딩을 하지 않았습니다.
허허. 식어가나 봅니다. 그래서 싸게 내놓습니다만, 한글판 펀딩 물량을 어지간하면 구매하셨을 거라서 과연 사실 분이 있을지... ㅋㅋ
대박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5. 콜 바론 : 카드 게임 - 1만
재미는 분명 있었습니다. 그저 저의 취향이 끝없이 스토리텔링으로만 기울어갈 따름......
이무너님께서 구매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6. 판타스티카 : 럭색 에디션 - 1.5만
꽤 재미있는 게임이어서 한글화도 직접 했습니다. 룰북은 제가 한글화를 한 게 아닌 거로 기억합니다만......
아무튼 스플랜더삘이 나면서 꽤 흥미롭게 했습니다. 그래서 팔지말지 미련이 좀 남습니다만, 공간 창출을 생각할 때에는 역시 다른 녀석들에게 순위가 밀렸네요.
DW님께 판매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7. 패닉스테이션 : 5천 - Coodlod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 낮 12시까지 연락이 없으면 다음 대기자인 Dw님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이후 대기자 : 엘나인님 이후 대기자 : Seraphina님)
정체 숨기고 속이고는 좀 지겨워졌네요. 사실 악마성의 마차는 추억 보정 때문에 안 하고도 팔지 않고 있는데,
이 녀석은 뭔가 여러 번 룰북을 읽어도 쉽게 익혀지지 않는 게임인지라 분명 재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손이 잘 가지 않아서 말입니다.
테마와 분위기는 정말 잘 잡혀 있는데 말이죠. (비호감인 일러가 한몫을 한지도요...)
18. 페루도 : 1만
저 개인적으로는 블러프보다 페루도의 규칙에 좀 더 밸런싱이 잡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밸런싱이 게임을 길게 끌어버리는 단점도 있긴 하지만요......
박스가 찢어졌고 내용물은 멀쩡합니다.
블러프 규칙을 아시면 그냥 블러프로 즐기셔도 됩니다.
안 팔리면...... 블러프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생각이 지금 문득 드는군요. 홋?
지인에게 판매되었습니다.
19. 피라미디온 : 5천
안 팔릴 거 같아요... 안 해봤고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
지인에게... ㅠㅠ
위에 적은 거래 조건에 관해 다시 한 번 적어 드립니다.
비공개가 아닌 공개 댓글로 원하는 물건을 써 주시면 바로 쪽지로 연락처 드립니다.
댓글 업로드 순서이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위 사진 기준으로 바로 판매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네고는 받지 않으며, 게임 금액 외에 우체국 택배비만 착불이든 선입금이든 처리 부탁드립니다. (부산 직거래 가능)
앞서 말씀드렸듯 정리가 우선인지라, 받아 보시고 하자가 있으면 바로 반품받고 금액 재송금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