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구매한 엠피리얼 스펠스 앤 스팀을 플레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구매한 엠피리얼 스펠스 앤 스팀을 플레이했습니다.
테마가 독특한 게임이었습니다.
마법세계와 스팀세계를 혼합한 세계관입니다.
테마나 이미지가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후기에 불호가 별로없는게 인상적이어서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판매하시는 분의 언급이 없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자원이 리얼리틱 컴포여서 매우 놀랏습니다.
그리고 택배를 받았을때의 무게와
열었을때의 부피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이번 구매로는 아들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관심을 보였습니다.
당연히 부피때문이죠. ^^;
룰이 단순해서 아들이 매뉴얼을 읽고 다음날 바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조립식 맵과 그 위에 도시들입니다.
도시마다 원하는 자원이 다르고
그 자원을 운송하면 점수를 얻습니다.
점수 토큰만 가져오는게 아니라 자원도 가져오고
해당 자원도 점수가 됩니다.
이 부분이 독특한거 같은데 맞는거죠?
시작시 맵 위에 자원을 셋팅하는데 이게 좀 귀찮습니다.
제 개인판입니다.
코팅된 도화지 느낌인데 보드판 버전은 따로 있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따로 보관했습니다.
보드판 버전의 개인판도 디럭스 킷인가봐요.
마나입니다. 액션포인트 개념인거 같아요.
리얼리틱 자원 컴포입니다.
너무 관찮습니다.
게임 후반의 모습입니다.
결과적으로
오류플도 있었던 2인 플레이였는데
긴장감도 있고 널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룰에 비해 플레이 타임은 짧지 않습니다.
게임은 저도 아들도 무척 만족했고,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다시 다른 기업과 맵으로 플레이할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