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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88번째 샤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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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미의 이상한 보드게임 이야기입니다. 날씨가 벌써 많이 더워졌습니다. 어느덧 에어컨 바람쐬면서 보겜해야하는 시기가 왔네요.
★★★★★ : 갓겜 말이 필요없습니다! 평생소장
1. 글랜모어 연대기 - 3인/★★★☆
콘때 떨이?한 글랜모어입니다. 일요일 오후에도 약간 남아있어서 정말 이정도 게임인가하고 기대를 1도 안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게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론델시스템으로 타일을 하나씩 먹는 게임입니다. 간단하지만 생각할것도 꽤 많고 전략도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모듈도 엄청 많아서 리플성도 나쁘지 않을거같긴한데,,,,몇번 더 해봐야 알거같습니다.
2. 에이지오브스팀 - 4인/★★★☆
기대가 정말 컷던 에오스입니다. 엄청난 인터렉션과 전략요소 그리고 무려 2002년도에 나온 게임이지만 아직도 긱순위 상위 랭크에 있는 게임입니다. 기차길을 놓아 화물을 운송하면되는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머리를 상당히 아프게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도 단순해 한두턴만 해보면 룰은 이해가 되지만 문제는 생각할게 너무나 많다는,,,,,, 몇번더 맵을 바꿔서 해봐야 하겠지만 살짝 늘어지는 부분도 있어서 기대에 충족하지는 못했습니다.
3. 튜링머신 - 4인/★★★★
스도쿠다 야구게임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본 튜링머신입니다. 왠걸? 처음에는 이해하는데 좀 걸렸지만 너무나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적당한 난이도에 성취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안해보신분들은 한번씩 해보세요!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4. 페인트 더 로즈 - 4인/★★
페더로입니다. 3명이서했는데 큰기대는 없었지만 허무하기도하고 질질 끌리기도 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컴포는 이쁘고 트레이도 참 괜찮았지만,,,,,
5. 코드 오브 나인 - 4인/★★★☆
기대도 하나도 없고 일러도 불호였던 코드오브나인입니다. 하지만 간결한 룰과 여러 재미요소들이 꽤 좋았습니다. 필러게임이나 스타팅 게임 포지션으로 훌륭했습니다.
행복한 보드라이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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