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1회 지인들과 부부 동반으로 모여 보드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모임과 5월 모임에 대해 간단한 사진과 함께 후기 남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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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모임엔 3가정이 모였습니다. 성인 6명, 초딩 1명
첫 게임으론 '더 마인드'를 하우스룰로 즐겼는데,
역시나 넘 재밌었습니다.
성인 6명이서 눈치, 긴장, 환호, 탄성,,
몇 번 해봐서 그런지 다들 선수가 되어 있어서, 거듭 성공을 하며 성적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12라운드까지 가보니 숫자가 거의 연속적으로 나와서, 오히려 재미가 감소하여,
13라운드는 일부러 진행하지 않고 중단을 하였습니다.
이제 '더 마인드'는 너무나 즐거웠던 기억을 간직한 채로, 당분간 봉인할 듯 하네요.
사진은 남겨 놓지 못했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스컬킹' 6인플이었고,
준수한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코인으로 점수계산하는 하우스룰로 즐겼습니다.
각자 취향에 따라 상당히 즐거워 하는 사람과 그저 그렇다고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ㅎ
저는 꽤나 즐거웠습니다.
인원을 나눠 게임을 했습니다.
'캐스캐디아'를 못 해본 분들이 있어서 캐스캐디아를 소개해 드렸고, 3인플로 진행하였습니다.
캐스캐디아는 저희 모임에선 유난히 여성분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분은 이날 처음 플레이 해보고 바로 남편에게 게임을 구매시키더군요.ㅋ
다른 한 팀은 '마법사와 움직이는 탑' 4인플을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한 규칙에 약간의 기억력까지 필요한 게임으로, 꽤 괜찮은 재미를 줍니다.
처음 해본 분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 게임은 모임에서 몇 번 더 돌아갈 것 같네요.
여성 3명이서 '미니빌'을 플레이했습니다.
처음 하는 분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인터렉션이 약간 있는 게임이어서 반응이 어떨까 조마조마했는데,
의외로 아주 재밌게 플레이하더군요.
관계가 많이 돈독해졌구나 싶었습니다.
남자 4명이서 '큐비토스'를 플레이했습니다.
저렴한 다이스타워를 구매해서, 큐비토스를 할 때엔 꼭 활용합니다.
운과 전략이 잘 섞여 있는, 예쁜 게임으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다음엔 여성분들한테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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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모임은 어린이날 휴일에 열렸습니다.
성인 7명, 중딩 1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전부터 모임을 시작했고, 점심과 저녁 식사까지 함께 먹고, 놀았습니다.
'마법사와 움직이는 탑' 4인플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구성물에, 남의 마법사를 숨기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벼운 오프닝 게임으로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등과 2등이 서로 견제하는 사이에 3등으로 달리던 제 딸이 이겨버렸네요.ㅎ
다음 게임으론 '포비든 데저트' 3인플로 진행했습니다.
이런 방식의 협력 게임은 어떨까 반응을 궁금해하며 가르쳐줬는데,
서로 의논해가며 함께 진행하는 협력 게임이 신선하고 너무 괜찮다는 평가를 해주네요.
결국 점심 먹은 이후에, 난이도를 올려서 한 번 더 플레이되더군요.
다른 협력 게임들도 모임에 가져와봐야겠습니다.ㅎ
최근에 나름 핫한 '커피러시'를 알려주었습니다.
여성 3명이서 플레이했고,
역시나 예상대로, 너무나 아기자기한 컴포에 환호성~
어렵지 않은 규칙과 적당한 브레인 버닝으로,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연이어 2판을 플레이하더군요.
여성 3명 모두가 게임 구매를 희망합니다. 이렇게나 반응이 좋다니..ㅋ
온라인 판매는 품절 상태여서, 이번 보드게임콘에서 오프라인으로 어렵게 3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휴~
이로서 우리 모임에 총 4가정이 이 게임을 소유하게 되어,
다음에 자체 대회를 열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남자 4명이서 '아그리콜라'를 플레이하였습니다.
저 빼고 모두 처음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임에서 플레이되었던 지금까지의 게임들 중에선 난이도가 제일 높은 것 같아,
반응이 어떨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꺼냈습니다.
룰 설명을 테마에 맞추어 열심히 해주고, 보조설비와 직업은 빼고, 진행하였습니다.
밥먹이기가 이렇게 힘든 거냐며, 가장의 마음을 알아주는 게임이라며(겜 하는 4명 모두가 가장이었어요^^),
다들 테마를 즐기며 게임을 하였습니다.
쉬운 게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다며, 다음에 몇 번 더 해보고 싶다는 얘기를 하네요.
참 다행이었습니다.ㅎ
규칙이 생소해지기 전에, 다음달 모임에도 꼭 가져와야겠습니다.ㅎ
제가 꼴등이었네요.;; 유일한 경험자로서, 일부러 선마커 차지를 한 번도 안 했기 때문이라는 혼자만의 변명...ㅠ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마지막 게임은 ' 노땡스' 7인플이었습니다.
필러 게임으로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진에, 승리자의 뿌듯함이 드러나는군요ㅎㅎ
연속 2번 돌리고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보드게임 모임은 언제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며,
다음에 1박이라도 하면서 놀자는 피드백이 저를 기쁘게 합니다.^^
보드게임을 즐거워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인들이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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