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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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4 14:32

이번 페스타가 딱 김장 하는날하고 겹쳐서 포기하려 했는데 이게 참 포기가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 오전에 빠르게 들렸다가 김장 속 버무리러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는데 눈이 많이와서 시간내 갈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뮤사히 도착... 9시 45분쯤 도착한것 같네요 테포마확장 사려고 줄바로 섰는데 준비물량 200개 인데 제 앞쪽에서 대충 끊길것같다는 말에 잠시 절망했지만 금세 평정심을 찾고 대기를 하기 시작했고 한 10시 30분쯤되서 구매한것 같네요 딱 제 뒤에 6분? 정도까지 .. 아슬아슬 했습니다. 구매하고 아이스쿨 체험 한번 해보려고 들려서 한커플과 했는데 룰도 쉽고 간단한게임인데 생각보다 플레이공간이 필요한것 같았네요 그러고 이제 기성님 개인작가존가서 테포마카드를 받을겸 드로잉넘버 게임을 하러 갔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흡입력있고 쉽게 흥미를 유발할 것 같아요 입문용으로도 추천할만한 것같습니다 출시가 기대되네요 내년쯤이라 하셨으니.. 이제 좀비사이드 선구매했으니 한번만 보고가자 다이스타워도 있으니 구경만 하고 집에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집에올땐 손엔 뮤즈와 웰컴투 까지..?? 너무 영롱하더라구요 뮤즈가... 이게 참 페스타에는 카드를 들고가면 안되나봅니다... 웰컴투는 체험도 못해보고 게임바닥면 설명만으로 영업되었네요.. 어서 이제 김장응 끝내놓고 빨리 플레이해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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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배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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