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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 째 쥐 [퍼스트 랫] 플레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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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조
9
900
IP: 106.101.***.***
2023-03-15 23:49:41
순위 5882   0.000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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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랫

 (2021)
First Rat
평가: 0 명 팬: 0 명 구독: 1 명 위시리스트: 2 명 플레이: 6 회 보유: 18 명

 

 

 

 

 보드엠에서 한글판으로 출시한 신작 첫번 째 쥐, 퍼스트 랫입니다 ^^ 

 

 구매하기 전에 긱정보들을 좀 살펴 보았었는데요. 낮은 웨이트 대비 평점도 상당히 높고 사람들의 코멘트들도 대체로 긍정적이며, 무엇보다 적대적 점수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2인부터 5인까지 가능한 게임인데, 인원수 별로 모두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더군다나 작가가 로렌초 사단의 버지니오 질리라고??

 

 

 

 

 딱보고 오 이거 재미 있겠다 싶었고 한글판 출시 특가 가격도 괜찮았어서 바로 질렀었는데요. 게임 수령하자마자 마침 다음날 딱 알맞은 모임이 있어서 바로 돌려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과연 로렌초 사단의 작가 버지니오 질리님의 실력이 찐인지 묻어가기 였는지 으흐흐흐 두근두근 기대 됩니다.

 

 

 

 우선 개봉기를 먼저 보시는 편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링크으~ 블로그 | 보드게임 | 보드라이프 (boardlife.co.kr)

 

 

 

 

 






 

 첫빠따는 간만에 젠테스 디럭스를 돌리자고 제가 도착하기 전부터 미리 젠테스로 셋팅을 해놨었기에 비록 선두타자의 영광은 놓쳤지만, 두번째 차례때 바로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ㅎㅎ

 

 뭐 요즘 야구는 가장 강한 타자를 2번에 배치 한다고도 하죠? 선두타자가 밥상을 차리면, 바로 홈으로 불러 들일려고 말이죠 푸하하하! 

 

 

 

 

 일단 코어룰은 별로 어려울게 없는 웨이트 2.2점대의 쉬운 게임이라서 기본적인 룰북 정독도 쉽게 해왔고 설명도 오래 걸리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다른게임들에서 볼 수 없는 이 게임만의 생소한 요소들이 많아서 사람에 따라서는 여러번 반복 설명 될 여지는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게임들의 추세가 대게 그렇듯이 익숙한 여러 시스템들을 절묘하게 부분부분씩 채용 해 잘 비벼 놓으면 그게 또 완젼히 새롭게 느껴질 정도로 재탄생 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얘도 딱 그렇거든요 ㅋ 다 아는건데 잘 비벼 놓으니 꽤나 신선했습니다.

 

 

 

 물론 추세에 맞춰 코어룰은 최대한 단순하게 간소화 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게끔 요령 있게 만드는 것 역시 잘 적용 되어 있어 보여 그 부분에도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그런 점을 충족 시켜줄, 그러니까 이 게임의 쉬운 코어룰에다 여러 변주들을 만들어 주어 게임을 예쁘게 채색 해 줄 요소로는 우선 다양한 아이템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들은 크게 4종류가 있구요. 얘네들이 엄청엄청 중요한 작용을 하는데, 아이템들을 이해하기 위해선 우선 전반적인 게임 배경을 먼저 알 필요가 있겠네요.

 

 이 게임은 우선 기본적인 게임 진행 방식이 우주쥐의 꿈을 꾸는 야심 찬 쥐들이 고물상을 뒤져 자신들을 우주로 보내 줄 우주선의 부품들을 모아 결국 모두가 우주로 진출 한다는 다소 황망하지만 귀여운(?) 테마라서 메인보드판의 배경은 고물상입니다.

 

 

 

 플레이어의 쥐들은 고물상 내의 길을 따라 올라 가면서 여러가지 우주선 부품들을 구할 수도 있구요. 돈처럼 사용 될 치즈나 지하 공간에서 활동할 사과 조각을 모으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아이템 상점이 3곳 있어서 그곳들에 정확히 멈추면 한땀한땀 모았던 치즈로 아이템을 구매 하거나 또는 그냥 훔쳐 버릴 수도 있는데요. 그냥 훔치게 되면 다시 스타팅 포인트로 돌아 가야 하는 패널티가 있지만 그래도 아이템을 공짜로 취득할 수 있다보니..... 이건 정말 서로 훔치느라 바쁩니다 ㅋㅋㅋ 사기엔 너무 비싸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그런식으로 구할 수 있는 지상의 아이템 상점 3곳의 상품들은 모두 개성이 강하고 효과도 실용적이라 무척이나 유용하게 쓰이게끔 잘 설계 되어 있다고 느껴졌는데요. 이게 아이템 종류별로 딱 6개씩만 깔고 시작 하는데다 기본적으로 레이싱 개념을 깔고 가는 게임이라 빨리 빨리 먼저 가서 여러개 먹어 버리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되지도 않을 뿐더러 서로 경쟁심도 있는데다 저걸 얻기 위해선 이걸 포기해야만 하는 그런 것들이 또 잘 짜여져 있어서 여러모로 애만 탑니다 ㅋ 뜨아아!! 다 먹고 쒸펑~!!! ㅋㅋㅋㅋ

 

 

 

 

 

 

 

 

 

 그리고 쥐구멍을 통한 지하 공간의 개념도 있는데, 지하에는 만화책 상점이란게 있고 추가 쥐를 얻는 구역과 선착순으로 도착해 점수를 받을 수 있는 3가지의 공간이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자기 턴에 하는 기본 행동" 1마리의 내 쥐를 1~5칸 움직이거나 여러마리의 쥐를 각각 1~3칸씩 움직일 수 있다. 그 후 움직여진 쥐들은 바닥에 그려진 걸 먹는다. 이게 전부인데요. 

 

 만약 추가 쥐를 얻으면, 여러마리의 쥐를 동시에 이동 시키는 1행동으로 잘 활용 하면, 1턴으로 더 큰 이득을 얻을 수도 있어서 당연히 유용하기도 하고 또 꼭대기에 도착한 쥐들은 우주쥐가 되어(?ㅋㅋ) 점수와 함께 혜택을 받게 되지만 그러면 더이상은 사용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한마리 이상은 필수적으로 꺼 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또 지하공간에 있는 만화책상점의 만화책들은 인간의 정보를 얻어 어떤 패시브적인 기술을 취득하게 된다는 컨셉인데, 이것도 재미난게 많았습니다. 우선, 내 쥐 말 자체에 꼽을 수 있게 만들어진 토큰들이 있는데, 그걸 꼽아서 일종의 "능력 쥐" 또는 "슈퍼 쥐"처럼 업그레이드가 되는데요. 이거 정말 재미난 요소 였습니다 ㅋㅋㅋ

 

 저희가 "슈퍼 쥐"라고 이름 붙힌 쥐의 능력은 원하는 칸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순간이동 능력 쥐였는데요. 이게 엄청 강력해 보였었는데, 그만큼 단점도 있긴 하더라구요 ㅎㅎ 

 

 

 

 이런식으로 각종 아이템들이나 기술들의 여러 효과는 제가 볼때 꼭 필요한 것들로만 지저분 하지 않게 현명하게 잘 압축해서 딱 일정량만 만들어 놓은 것 같구요. 그만큼 기술들이 게임에서 무척 큰 영향을 발휘하는 중요한 요소들이니만큼 플레이어들은 수시로 룰북을 보며 정확한 룰을 확인 또 확인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에러플 가능성이 많은 부분들인데다 만약 에러플이 발생할 경우 게임의 재미를 심각하게 훼손 할 수도 있거든요. 

 

 

 

 

 

 

 

 


 

 보드판에 길을 보시면 바닥에 여러가지 색깔들이 있죠? 기본 룰이 1마리를 1~5칸 이동 시키거나 여러마리의 쥐를 한번에 1~3칸씩 이동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 드렸었는데요. 여러마리를 이동 시킬 수 있는 전재조건이 있는데, 바로 같은 색상의 구역에 들어갈 수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입니다.

 

 그래서 이동능력을 업글 해주는 기술들도 있고 색맹쥐가 되어 2가지 색상의 땅을 동일한 땅으로 칠 수 있는 기술도 있고 해서 또 재밌습니다 ㅋㅋ

 

 

 

 

 그리고 얼티밋 레일로드에서 접해 보았던 우선 선로의 개념이랄까? 돌아다니며 전구를 얻게 되면, 길을 따라 전구를 깔 수 있고 그걸 토큰 으로 어디까지 깔았다고 표시를 해두는데요. 전구가 깔린 구역내에 멈추는 경우 그곳에서 획득하는 부품들을 추가+1씩 더 얻는 보너스 효과가 있습니다.

 

 저희는 +1씩 인거를 +2배로 착각해서 심각하게 에러플 하기도 했었는데 ㅋㅋ 암튼 +1 인것도 영향이 꽤 큰게 기본적으로 계속 누적으로 1개씩 더 먹는것이기도 하고요. 위쪽 길일 수록 더 좋은 우주선 부품들도 나오고 하니까 그런걸 1개씩 더 먹는건 더더욱 파장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길 중간중간에 지름길도 있어서 빨리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름길을 갈려면 특정 부품을 지불해야 하지만, 그래서 공짜로 지나갈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도 존재 합니다 ㅋ

 

 

 

 이렇듯 심플하면서도 심심하지는 않게 갖출건 다 갖춘 게임이지만 그래도 일단 기본적으로는 레이싱 바탕의 게임이라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구역들에 조건만 된다면 선착순으로 달성 했다고 마치 업적처럼 자기 토큰들을 올려두게 되는데요. 이런 칸들이 정말 빠르게 차는데다 누군가 토큰 8개를 올려두면 바로 종료 조건이 되버리기 때문에 다들 마음이 흔들려서 일단 게임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거 정말... 별거 아닌데.... 룰은 쉬운데...... 마치 로렌초 처럼 선택의 기로에서 장고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구요. 그러니까 정말 쉬운데.... 동시에 어렵습니다.........ㅋㅋㅋㅋ

 

 저희는 3인플 이었 었는데요. 중간에 심각한 에러플로 한번 엎고 다시 하기도 했고 두번째 판도 에러플이 있었는데, 그래도 아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0^

 

 가족 게임으로도 좋고 일반인 영업용으로 좋지만, 게이머들도 만족 시킬 수 있는 팔망미인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역시 로렌초 작가는 고스톱 쳐서 딴게 아니었습니다 ㅎㅎㅎㅎ

 

 아 그리고.

 

 

 

 

 



 

 맵이 양면인데요. 앞면은 기본면 그러니까 밸런스가 잡혀 있는 면이고. 뒷면은 점수칸과 구역칸들이 다 빈칸 입니다. 그래서 그 빈칸들에 랜덤하게 타일을 깔아 완젼한 랜덤맵을 만들 수 있게 고려 되어 있습니다.

 

 리플성까지 다 잡겠다 이거죠....ㅎㅎㅎㅎ

 

 

 

 

 아직 맛만 본 상태이기 때문에 좀 더 돌려 봐야 윤곽이 뚜렷 해 지겠지만은 일단은 매주마다 돌아갈 것 같습니다 ^^;

 

 

 

 

 

 

 제이지님 - 뭐지 파티인줄 알았더니 전략 레이싱 이었어.. 평점은 7.5점 정도.

 민구님 - 돌이켜 보니 오늘 했던 게임중에 제일 나를 웃게 만들었어... 게임이 신박하다.. 아 또 하고 싶다... 평점 8.5.

 해아조 - 지렁이 게임을 로렌초화 시켰네 ... 파티 게임으로 위장한 빡전략 게임... 슈퍼 쥐나 능력 쥐 컨셉도 재미나다..ㅋ 평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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