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핑 갓즈 2회차 간단 후기
-100×60 테이블에, 60×60 보조테이블까지..!
모두들 즐거운 보드라이프 즐기고 계신가요 ㅎㅎ
요즘 저희 커플은 언락을 호다닥 끝내고 슬갓에 푹 빠졌있습니다 ㅎㅎ
첫플때 아무것도 모르고 일반모드로 진행하는데.. 늘어만가는 피로토큰과 전투 한번으로 매번 괴멸 직전까지 가면서 이게 맞나 하며 플레이 했었던기억이 있네요..
너무나 피곤했던 모험을 간신히 끝내고 이건 아닌것같아 2회차는 이지모드로 시작했는데 이게 웬걸.. 슬갓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였군요! ㅋㅋ
이전에도 재밌긴 했지만 피로, 커맨드, 체력 압박이 너무 심해서 플레이 할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이지모드는 다른곳에 신경쓰지 않고 스토리에 집중할수있었던점이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2회차쯤 되니 이전판에 들렸던 곳들의 키워드들 덕분에 아!! 하는 순간들이 많아지면서 슬갓 세계관에 점점더 빠져드는 중입니다 ㅋㅋ
첫플만 20시간정도 했던거 같은데 20시간동안 사실 튜토리얼만 진행했던거였고.. 이제 본 회차 들어선거라 생각하니 방대한 게임 볼륨에 감사하면서도 이거 엔딩은 다 볼수나 있을까란 생각도 같이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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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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