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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브라스 버밍엄 - 언매치드 - 투 매니 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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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본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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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0.66.***.***
2023-01-22 19:23:18

투 매니 본즈

브라스: 버밍엄

언매치드: 빨간 망토 소녀 vs. 베오울프

언매치드: 코블 & 포그

브라스 버밍엄 / 2인

인원: 2~4인

베스트: 3~4인

 


 

오늘은 지용 님과 정말 오랜만에 둘이서 게임을 돌렸습니다ㅋㅋ

버밍엄과 언매치드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다 들고 가려니 둠칫둠칫 꽤나 무겁더군요ㅋㅋㅋ

 

 

지용 님이 첫플이라 나름 열심히 설명해 드리고 카드를 받았습니다.

브라스는 내 네트워크와 연결이라는 의미만 정확히 알아도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게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수로 시대인데 버밍엄 카드가 3장이나 나왔군요.

비디치 지역은 나이스 하네요ㅋㅋ


 

일단 해외 시장 길부터 뚫어서 숨통을 튼 다음에 버밍엄 방향으로 올라가려고 계획을 잡았네요.

2인플이라 북쪽 지역 파란색, 녹색 카드는 제외가 되었습니다.

과연 북쪽 미지의 땅은 개척할 수 있을지ㅋㅋ


 

버밍엄의 유일한 단점은 개인판 세팅인데요.

단계별로 종류마다 알맞게 산업 타일을 놓아야합니다ㅋㅋ

생각보다 꽤 양이 되거든요ㅠ

그리고 어제 안 건데 개인판이 조금 휘어서 낮 방향으로는 못쓰겠더라고요;;


 

으으,, 간만에 꺼낸 아이언 클레이와 엣시에서 구매한 배, 기차 컴포입니다ㅎㅎ

생각보다 밝아 보이지만 막상 메인 보드에 내려보면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처음 써보는 건데 너무 좋았습니다ㅋㅋㅋ

다음은 럭키식스표 석탄, 철 컴포입니다.

묵직해서 자원 사용하는 맛이 나더라고요ㅋㅋ


 

저는 생각대로 버밍엄을 통과해서 북쪽까지 네트워크를 뚫었고 지용 님은 우스터 지역에서부터 올라오더라고요.

수로 시대 때 점수 계산을 해보니 거의 비슷했습니다.

지용 님 제법하네요ㅋㅋㅋ

맥주 컴포도 이전에 보라에 있는 레시피대로!?

카누에 일주일 정도 담가서 수제로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나름 분위기가 나죠?ㅋㅋ

영국 산업 혁명 시대 때는 물이 귀해서 대체재로 맥주를 마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게임에서 맥주가 아주 중요합니다ㅋㅋ

2인플이다 보니 턴도 생각보다 빨리 돌아오고 사용한 금액 액수에 따라 다음 라운드 선이 정해지는데 플레이를 급하게 했는지 게임 진행이 꼬이더라고요.

수로 시대 막판에는 남은 카드 장수도 안 맞아서 고생 좀 했습니다ㅋㅋ


 

으으,, 철도 시대는 제가 완전 말렸습니다ㅋㅋㅋ

이전에 3인플 이상 플레이를 했을 때는 보드에 자원이 남는 경우가 잘 없었는데 소비가 너무 안되더라고요.

특히나 제 산업 타일 철이 소비가 안돼서 이득도 못 받고 계속 남아있었네요ㅠ

게다가 지용 님이 맥주까지 탈탈 털어먹는 바람에 버밍엄 지역에 판매를 못해서 너무나 큰 대미지가 있었습니다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조커 카드라도 받아서 북쪽 지역에 맥주 공급을 빨리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플레이를 할 때는 왜 생각이 나지 않았는지 허허;;

이번에 버밍엄을 오랜만에 해보고 느낀 게 참 게임이 잘 만들었더라고요.

마치 다람쥐 쳇 바퀴 돌아가듯이 촵촵촵ㅋㅋㅋㅋ

룰북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테마 몰입이 잘 느껴졌던 게 석탄 같은 경우에는 대규모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수송 네트워크가 필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트워크가 연결되어야 석탄을 사용할 수 있었고 반대로 철은 소규모로도 운반이 가능해서 말이나 수레로 수송을 했다고 하네요.

이런 테마적 배경을 게임에 녹여내니 더욱 몰입할 수 있고요.

2인플은 살짝 아쉬웠지만 버밍엄은 갓겜입니다ㅎㅎ

 


 

언매치드 / 2인

인원: 2,4인

베스트: 2인

 



언매치드 확장 첫플입니다!

 

첫판은 전 셜록홈즈 지용 님은 지킬 앤 하이드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지킬은 쫄이 없던데 알고 보니 변신을 하더라고요ㅋㅋ

하이드로 변신하면 공력이 세지는 그런 캐릭이더군요.

구양신공!!


 

제 캐릭은 상대방 카드에 의해 제 효과가 취소되지 않는 영웅이었는데 두루두루 좋은 그런 느낌이더군요ㅋㅋ

상대방 카드 보는 능력도 있고 마검사 느낌이었습니다ㅋㅋㅋ

결과는 하이드가 깡패더라고요ㄷㄷ

변신해서 제 쫄을 한방에 죽였다는ㅋㅋㅋㅋ?

카드 버리면 공격력이 강해지는 게 있더라고요.

쫄이 죽고 분전했지만 아쉽게도 다이,,


 

요것도 럭키식스표 아크릴 쫄들입니다.

확장이 많아지니 개수가 제법 되더라고요ㅋㅋ

반짝반짝하고 이쁩니다!


 

두 번째 게임은 전 베어울프 지용 님은 빨간 망토 차차!

지용 님 캐릭은 카드에 세 가지 종류의 아이콘이 있는데 버린 더미 최상단 카드와 사용한 카드의 아이콘이 맞다면 추가 능력을 쓸 수 있더라고요.

조건부 발동이라 난이도가 높아 보였습니다ㅋㅋ

이번엔 둘 다 쫄이 있네요.

해당 맵은 특수하게 문 컴포가 있는데 지나가면서 문을 닫을 수 있고 열려면 이동력이 하나 필요하더군요.

문을 닫아버리면 구역, 칸 의미가 없어져서 공격도 못하고 전술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활용은 거의 못했네요ㅋㅋㅋ


 

전 베어울프인데 완전 상남자 영웅이더라고요ㅋㅋㅋ

맞으면 분노가 차는데 분노를 활용해 적을 제압하는 캐릭터였습니다.

롤의 울라프 느낌인데 제 스탈이더라고요ㅋㅋ

분노 쓰는 거도 재미있고 전략 카드도 재미있는 게 많았습니다ㅎㅎ

결과는 베어울프 승리!

언매치드는 룰도 간단하고 친구들이나 보린이들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영업용으로 아주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확장을 구입했는데 앞으로 자주 돌렸으면 좋겠네요ㅎㅎ

2인플도 재미있지만 4인플도 꿀잼이라는~~

다음엔 화려하게 팀플로 돌아오겠습니다ㅋㅋ

 


 

투 매니 본즈 / 2인

인원: 1~4인

베스트: 3인

 


 

오우 뼈 많이를 플레이할 줄이야 기대 기대!!

지용 님이 게임하기 전에 계속 어렵다 어렵다 하셔서 얼마나 어려운지 궁금하더라고요ㅋㅋ


 

저는 피켓이라는 탱커 친구를 선택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체력, 재주, 공격, 방어 능력치가 있고요.

재주는 주사위 굴릴 수 있는 최대 수치이고 그 능력 안에서 공격과 방어 주사위를 굴려야 합니다.

기본 주사위는 기본적으로 성공이 4면, 실패가 2면인데 실패하더라도 해골이 쌓이더라고요ㅎㅎ

이런 보정 장치 좋습니다ㅋㅋ

그리고 피켓이라는 전용 주사위가 있는데 스킬 주사위에 투자를 해서 직업 전용 주사위를 굴릴 수 있더라고요.

탱커에 걸맞게 스킬에는 방어와, 회복, 군중 제어 등등에 특화된 캐릭터이더군요.

디아블로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느 특성부터 찍을지?

선택을 할 수 있고 정해진 순서가 있으면 순서대로 배워야 합니다.

재벌린 아마존, 얼법이 생각납니다ㅋㅋㅋ


 

투 매니 본즈는 출시 전부터 컴포가 좋다고 입소문이 많이 난 게임인데 실제로 보니 과연 지리더라고요ㅋㅋ

피켓 참조표인데 참조표까지 짱짱하더라고요!

질이나 색감 자체가 아주 굿굿굿ㅎㅎㅎ

스킬에 따라 어떤 주사위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색감이 느껴지시나요!?


 

우리는 기본적으로 보스를 잡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보스를 선택하고 보스를 만날 수 있는 포인트를 쌓아서 최대한 일수가 길어지지 않게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맵에 보시면 나침반같이 생긴 게 있는데 1일차, 2일차 시간이 지날수록 적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ㄷㄷ


 

파란색이 피켓 전용 스킬 주사위입니다.

주사위 퀄리티도 너무 좋더라고요ㅋㅋ

역시 투 매니는 주사위죠!

전용 주사위에 보면 번호가 있는데 캐릭 매트에도 번호가 적혀져 있습니다.

같은 번호에 넣어주면 되더라고요ㅋㅋ

이런 세심한 배려 너무 좋습니다ㅎㅎ


 

위쪽 흰색 주사위들은 공격과 방어 주사위들이고 아래쪽 검은색은 상태 효과 주사위들입니다.


 

피통을 표시하는 체력 칩인데 기본 컴포를 못 봐서 모르겠는데 모든 칩 자체가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사용해야 하냐고 이슈가 많은 컴포인데 후기들을 보면 한 번 사용하면 못돌아간다고ㅋㅋ

역시 컴포 업글은 진리이죠ㅎㅎ


 

전장 매트인데 플레이어는 아래쪽 적들은 위쪽에서 시작합니다.

근접과 원거리들 장소가 분리되어 있고 특이하게도 주도권 수치가 있더라고요!?

정확하게는 시간이 경과된 일수와 플레이어 수를 곱한 수치가 몬스터가 나오는 양인데 몬스터 주도권 수치는 1~4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는 2인플이었기 때문에 4일차면 숫자 8이 나오겠죠?

그러면 1번 주도권 숫자에 우측에 보시면 제일 높은 5짜리 몬스터를 배치하는 겁니다.

다음 2, 3, 4번 주도권 몬스터들은 남은 3으로 1짜리 세 마리를 배치하고요.

그런 다음 플레이어들도 굴려서 사이사이에 본인 주도권을 끼워넣는거죠ㅋㅋ

근접과 원거리도 종류에 맞게 배치하면 되고요.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전투 준비는 끝난 겁니다.



 

그리고 몬스터들도 종류에 따라서 특성이라는 게 있거든요?

기본적인 방어력이 있다던가 때리면 스플래시 대미지를 준다던가ㅋㅋ

자기들끼리 주사위를 더 많이 굴리게 해주는 협동도 있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어떤 몬스터를 먼저 죽일지 고민하는 시간도 재미있었습니다ㅎㅎ

그 외에는 근접이나 원거리 종류에 따라 피가 많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거나, 반대로 피가 적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거나 하는 기본적인 몬스터 AI도 있더라고요.

두 번째 전투였었나 지용 님이 급사하셔서 게임 포기한 적이 있는데 어이없더라고요ㅋㅋㅋ

아무리 물몸 캐릭터라도 너무 잘죽더라고요ㅋㅋ

로봇 캐릭터 지못미,,,

세 번째 전투에서는 몹이 너무 띵받게 오버파워라서 비 오는 날 먼지 나듯이 맞았습니다ㅋㅋㅋㅋ

적 방어는 뚫리지도 않고 초반이라 성장도 못했고ㅠ

뭔가 에러플한게 있지 않을까 하는 헬난이도이더라고요ㄷㄷ

처음에 시작할 때 보스 몬스터를 제가 골랐는데 지용 님이 딱 보시더니 아~ 이거 어려울 거 같은데 하셨는데ㅋㅋㅋ

스타트가 잘못된 건지 에러플을 한 건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래도 진행을 하면서 퀘스트 선택지 같은 거도 있고 아이템이며 주사위며 RPG스러움이 다양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음,, 그래도 너무 어렵다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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