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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카페에서 로스트 시티 혼자서 돌린 후기
보드게임 카페에서 로스트 시티 1인플 한 후기입니다.
...
죄송합니다 거짓말입니다 ㅎ
도미니언을 하기 전에 제가 먼저 도착해서 카페를 서성거리다가
평소 궁금했고, 룰도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되는 로스트 시티를 집어와 테플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규칙이 워낙 간단하고 깔끔해서 한 번 배워놓으면 잊을것 같지 않더군요 ㅎ
펑소 트럼프같은 카드들로 구성된 게임을 꽤나 무시하는 편입니다.
별로 재미없을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는데 로스트 시티도 그렇고, 스페이스 크루도 그렇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은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임에서 사람들이 아직 덜 왔을때 가볍게 한두판 돌리기 좋은 스피디한 게임으로 딱인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카드 크기인데.. 세듀 정도의 크기로 미니판이 나와준다면 구매할것 같네요 ^_^)>;;
모임에서 사람들이 덜 왔을때 꺼내고 싶은 게임 포지션은 현재 판타지 왕국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나 트럼포 모양이라서 호감이 덜 한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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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는 이쪽에 작성해 봤고요
누가 하자면 언제든 주저없이 그래! 라고 할만한 좋은 게임인것 같네요.
언제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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