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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트레이더스 : 악마의 룰북 리뷰 및 해석 - 2부 - (스크롤 압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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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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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2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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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트레이더

 (2021)
Coffee Traders
평가: 0 명 팬: 2 명 구독: 0 명 위시리스트: 3 명 플레이: 5 회 보유: 38 명

 

 

 

 

 < 커피 트레이더스 > 룰북 리뷰 2부이자 마지막 부 입니다. 애매한 룰들 완벽하게 잡았습니다. 오번역도 발견 하였습니다. 1부 못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첨부합니다 ^-^

 

< 커피 트레이더스 > 악마의 룰북 리뷰 및 해석 - 1부 - (스크롤 압박 주의) - 보드게임 커뮤니티 보드라이프 (boardlife.co.kr)

 



 

 ♦ 라운드 진행 6단계 중 2단계 : 개인 일꾼 배치 (18P)

 

 이제 한 라운드 6단계 중 - 2번째 단계인 개인 일꾼 배치 단계(18P) 입니다. 앞서 설명한 1단계 B행동의 일꾼 배치는 "공용 일꾼"만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구분의 용이성을 염려하여 "개인 일꾼"과 "공용 일꾼"으로 임의적으로 분류해 본 것이구요.

 

 당연히 원래의 룰북에는 그냥 모두다 "일꾼"이라고만 되어 있어 햇갈릴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일꾼말 자체는 공동으로 사용합니다만, 보관을 협동조합 내 마을회관에 하느냐 자기 개인판에 보관 하느냐는 사용법이 전혀 달라서요 ㅋ

 

 이 "2단계 : 개인 일꾼 배치" 상황때의 중요 개념은.... 내가 보유중인 "개인 일꾼"만을 빈농장(들)에 투입 시킬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1. 적용 방법은 우선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행동으로 각자 비어있는 자기 농장들 모두에 내 일꾼을 보내 채울 수 있습니다."

 

 조건은 단지 "1층 농장부터 오름차순으로 순서대로 채워가야 한다" 뿐입니다. 그러니까 1층 농장이 비어 있다면, 1층 농장부터 채우면서 올라가야지 2층 농장이나 3층 농장부터 채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단계를 마쳤을때 빈농장 패널티로 인해 행여나 그 비어진 농장을 제거 당할 때에는 자연스럽게 가장 높은 농장부터 제거 당하게 되는 거지요. 

 

 영문 룰북과 비교해보면, 한글 룰북의 이부분은 사실상 완젼히 번역 자체가 잘 못 된 "오번역" 부분으로 한글 룰북에 써진대로 "가장 낮은 칸에만 배치" 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원문을 요약해보면, "가장 낮은 칸부터" 배치 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완젼한 해석 오류 입니다. 제가 영알못인데, 이거 확인한다고 학창시절때도 안한 영어공부를 하였답니다 ㅋㅋ

 

 여튼 그런식으로 내 일꾼을 모두 동원 해 빈농장(들)을 모두 채울 수 있지만, 다음의 행동을 감안해 배치를 다 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2. 동시 배치 행동이 모두 끝나면, 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남은 보유중인 개인 일꾼이 있을때, 비어 있는 남의 농장에 내 일꾼을 보내 주고 보너스로 아라비카 트랙을 1칸 올릴 수 있는데요.

 

 3. 이게 물론, 개인 일꾼 자원은 매우 희소해서 보내 주기가 많이 아깝지만, 아라비카 트랙 1칸이 크게 작용할 때가 분명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같이 먹고 사는 협동의 개념이 들어간 게임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3라운드 종료 후에도 남게 된 개인 일꾼은 꼴랑 1점으로 쳐주는데 반해 만약 이럴때 아라비카 트랙을 1칸이라도 올리면, 후반 일경우 그 1칸이 6점이 될수도 7점이 될수도 있고 또는 트럭을 획득하는데 기여를 해서 협동조합내 영향력 싸움에 큰 도움이 되는 3층 농장을 건설할 수도 있는거라 무시할 행동은 아닙니다. 

 

 룰북엔 상세 언급이 전혀 없지만은 저는 이걸 정치 요소라 보는데, 플레이어들끼리 정치질을 좀 해서 "내가 올려줄테니 너는 일꾼 아껴라" 해도 되는 것이고 "서로 약속하고 올려주기"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것이며... 물론 "배신"도 할 수 있겠지요 ㅋㅋ 

 

 

 



 

 사진은 위의 과정을 거쳐 "1단계 - B행동 공용일꾼 보내기""2단계 - 개인 일꾼 보내기" 행동 이후에도 결국 일꾼을 채우지 못한 빈농장에 대한 패널티 부분입니다. 

 

 기본 패널티는 1라때 건물당 1번, 2라땐 건물당 2번, 3라땐 건물당 3번 "1원 또는 1아라비카 트랙"을 지불 해야 하는데요. 물론 패널티로 지불하는 아라비카 트랙은 빈농장이 발생 된 협동조합의 트랙이어야 겠죠. 

 

 패널티 지불도 못하는 경우 가장 높은 층의 농장부터 철거 당하기 때문에 일꾼은 꼭 배치 하시는게 좋습니다 ㅋ

 

 깨알 잔룰로. 언급 했던 거지만, 아라비카 트랙으로 패널티 지불시 혹시 트랙마커가 "4번째 동전칸이나" "5번째 나귀칸"에 있었다면, 그 이하로 트랙을 내리는건 불가하므로 트랙으로 지불 하기는 할 수 없습니다.

 

 

 

 



 

 

 ♦ 라운드 진행 6단계중 3단계 : 거래 및 건설 4가지 행동 중 첫번째 A행동 : 트레이더로 배치(19p)

 

 3단계 거래 및 건설단계에서는 차례대로 한명씩 돌아가며, 자신이 보유중인 트레이더 겸 계약자 (사실 계약자도 상식적으로 건설 계약자 또는 건축업자 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맞는데, 원문에도 계약자나 하청업자로 되어 있는게 너무 안타 깝습니다.) 를  

 

 1. 거래소에 "트레이더"로 배치하거나  2. 건물에 "건축 계약자"로 보내거나  3. 트/계 행동말 1개를 제거하고 "아라비카 트랙 2개"를 올리거나  4. 일시적 패스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은 내가 가진 트레이더 겸 계약자 말을 "트레이더나 건설자 역할 둘 중 하나로 쓴다" 이구요. 둘 중 하나의 행동시 "먼저 돈 2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개인보드판 인쇄 오류로 숫자2가 빠져서 1원이라고 오해 할 수 있는데, 2원이 맞습니다. 

 

 

 

 

 이날 같이 플레이 했던 저희 나주 보노보노 모임 방장 곰센서님이 보라에 이 사실을 알려서 현재 MTS측에서도 인지를 한 상태이구요. 저 사진의 동그란 원안 부분에 등호와 기호가 빠진 건데요.

 

 

 

 


 

 

 원래는 저렇게 수식이 되어 있어야 맞습니다 ㅎㅎㅎㅎ

 

 여튼 그렇게 "누군가 2원을 내고 트레이더나 건설자로 배치하는 행동을 했다"라면, 즉시 다른 플레이어들도 턴 순서대로 이어가며 "원한다면 따라가기 행동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따라가는 플레이어들은 당연히 2원을 안내고도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2원을 내고 행동의 주체가 된 사람은 추가 혜택이 더 있기 때문에 사실 돈만 많다면, 직접 가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만 ㅋ 2원이면 사실상 조커 커피 1개나 마찬가지라서 아끼는 것도 좋습니다.

 

 

 추가혜택은, 만약 2원을 낸 행동의 주체자가 트/계 말을 거래소로 보내 트레이더로 쓰는거라면, 우선 거래소의 1등칸 자리에 먼저 말을 놓게 되면서 추후 "4단계 : 수확 단계"때 커피를 1개 이상 더 먹게 되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구요. 추가 보너스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 되는 "주식 토큰"까지 먹게 되어서 추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2원을 낸 행동의 주체자가 트/계 말을 계약자로 보내 건설행동을 했다라면, 건설을 하기 위해 "따라오는 플레이어들은 댓가로 커피 1개씩을 주체자"에게 지불 해야 합니다. 물론 커피 종류는 주는 쪽에서 골라 아무거나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커피 1개씩 지불하는 것도 잔룰이라 까먹을 수 있으니 받는 분들 잘 챙겨 먹으시고요..!!ㅋ

 

 이어서 턴오더에 따라 거래소로 따라가게 되는 플레이어들은 차례대로 거래소의 2등자리, 3등자리 순으로 트레이더 말을 보내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햇갈리시는 논란거리의 중요 잔룰을 정리해 드리자면.

 

  "거래소 따라가기 행동 때 따라가지 않고 패쓰한 사람은 대신 거래소에 놓인 돈 1원을 먹을 수 있다", 이 부분의 적용 조건을 "패스한 사람이 정확히 1명 이었을때만 패스한 사람이 1원을 가져간다"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 그러니까 따라가기 상황이 끝났을때, 2명 이상이 패스를 했다라면, 아무도 못가져 가는 것입니다....!!!! 일종의 눈치 게임인 것이죠!! 

 

 또한 트/계 말이 없는 사람은 턴은 돌아오지만 배치는 못할테니 "자동 패스"가 되는데, 운이 좋아 어쨎든 혼자만 패스를 하게 되었다면 앗싸 이때에도 1원을 먹을 수 있습니다!!! (FAQ참조)

 

 

 

 

 

 



 

 

♦ 3단계 : 거래 및 건설 4가지 행동 중 두번째 B행동 : 계약자 고용 (20p)

 

 3단계 두번째 B행동으로는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꼭 트레이더 겸 계약자 말을 건설하고자 하는 건물을 빼낸 뒤 그 자리에 대신 놓아 두어야 하고요. 이는 즉, 트/계 말이 없으면 건설을 못한다는 얘깁니다. 물론 말이 없으면, 거래소에도 보낼 수 없겠지요. 그러나 아까 설명했듯이 말이 없더라도 거래소 따라가기 때, 패스해서 1원을 먹을 수는 있습니다 ㅋ

 

 또한 농장이나 건물들은 건설시 뽑아 낸 자리 위쪽에 보시면 건설 비용이 써져 있고 아래쪽에는 보너스 혜택이 있으니 꼭 잘 내고 잘 챙겨 드시구요. 이게임은 이렇게 챙겨 먹는 잔룰이 많은지라 다른 플레이어가 잘 챙겨 먹는지 반대로 비용 지불은 잘 하는 지도 꾸준히 확인하세요!! ㅋㅋㅋ 어짜피 협동 조합을 운영하며 상생하는 게임이니 이런 상호 감시나 도와주는 요소도 테마에는 맞는거라 봅니다 ㅎ

 

 특히나 건물 놓을시 바닥에 그 건물이 설치 가능한 구역인지도 잘 확인 하셔야 하며, 보너스로 >> 표시가 있는 구역에 건물을 놓으면 무조건 해당 조합 색깔의 아라비카 트랙을 1칸 즉시 올리세요!! 나중에 올려야지 하다간 까먹기 쉽습니다 ㅋ

 

 그리고 주의 해야 할 잔룰. "창고 건설시 받는 1커피""아무거나 원하는걸로" 받을 수 있지만, "생산소 건설시 받는 2커피" "건설하는 지역의 커피"를 받아야 합니다!! 당연히 조커 커피는 어떠한 상황이든 받을 수 없고요. (조커 커피는 오로지 고양이로만 생산 됩니다.)

 

 또한 건설 액션을 따라가는 사람들은 꼭 행동 주체자에게 댓가로 커피 1개를 지불해 주세요!! 이것도 까먹기 쉽답니다~!! ㅠㅠ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잔룰 하나 더!!! 이건 정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가기로 건설 행동을 하는 후발 플레이어들은 "2원을 낸 주체자가 건설한 그 구역에서만" 건물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체자가 "개인판에 창고를 건설했다면, 따라가는 사람들도 당연히 개인판에서 창고만" 건설 할 수 있고요.

 

 주체자가 "메인판의 어떤 협동조합에다 생산소-공정거래소-병원 중 1개를 건설"한 거라면, 따라가는 사람들도 "그 협동조합 안에서만 건설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설명이 되었지만, "병원"은 생산소나 공정거래소 둘 중 한줄이라도 (즉, 3개 모두) 열려 있으면 건설 가능해 집니다.

 

 





 

♦ 3단계 : 거래 및 건설 4가지 행동 중 세번째 C행동 : 트레이더 겸 계약자 제거 (21p)

 

 세번째 C행동으로는 말 그대로 "트/계 행동 말" 1개를 영구적으로 제거하고 "원하는 아라비카 트랙 1칸을 총 2번" 전진 시킬 수 있는데요.

 

 물론 말 하나를 제거하는 것 자체는 두고두고 치명적 손해를 보기 때문에 초중반이라면, 남보다 트럭이나 나귀등을 빨리 얻기 위해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한다는 심정으로 해야 할테고요.

 

 후반부라면 아라비카 트랙을 달려 점수 먹기를 할때 잘 사용하면, 능히 13점 정도는 먹을 수 있는 것이니 좀 고심 해볼만 한 행동입니다 ㅋ 물론 그냥 트레이더로 배치해서 커피 먹는게 더 나을수도 있는 것이니 "배치냐 제거냐"하는 좋은 고심 거리를 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3단계 : 거래 및 건설 4가지 행동 중 네번째 D행동 : 일시적 패스 (21p)

 

  저 패스 부분이 중요한 룰인데요. 원 룰북엔 그냥 패스라고 되어 있어서 개념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일시적 패스"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차례에 아예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통패쓰를 해서 차례를 넘길 수 있고요. 그렇게 패쓰를 했어도 다시 턴이 돌아오면 또 원래대로 하고 싶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턴을 돌리면서 눈치보기를 하라고 심어 놓은 요소 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게임이 상호작용을 많이 할 수 밖에 없게끔 유도를 하고 있는 것이죠.

 

 당연히 이런 개념들에 대한 이해가 게임 재미 요소의 큰 축일 터임에도 불구하고 룰북에는 그러한 부연 따위 전연 찾아볼 수 없으니 과히 통탄을 금치 못 할 노릇입니다.... ㅜㅜ

 

 

 



 

 

♦ 4단계 : 수확 (22p)

 

 드디어 한 라운드중 4번째 단계인 - 수확 단계 (22p) 입니다. 여기까지 따라 오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_-)

 

 수확 단계는 크게 어려운 것은 없으나 "협동조합"이라는게 "공동체" 이다보니 이 게임만의 독특한 생산 체계를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일단 중요 코어룰

2인/3인 게임때는 : 일꾼이 놓인 농장마다 커피를 3개씩 생산한다. 

                   

4인/5인 게임때는 : 일꾼이 놓인 농장마다 커피를 2개씩 생산한다. 입니다.

 

 한 협동조합에는 최대 12개의 농장이 가동 될 수 있으니 보통 적어도 4개이상에서 이론상 최대로는 36개까지 생산이 가능한데요.

 

 여기서 특이한 점이 공동체 공장들이다보니 생산 된 커피는 "분배 룰에 따라 나-누-어 가져야 합니다" 와우~~ 이건 좀 꽤나 신박한 시스템이었고요.

 

 생산된 커피를 할당 받을 수 있는 기본 조건은 2가지로써  

1. 해당 협동조합에 "공정 거래소"를 배치한 플레이어(들)

그리고/또는

2. 트레이더를 배치한 플레이어(들)이구요. 

 

 

 

 분배하는 순서는.
 

 1. 해당 조합에 공정거래소를 배치한 사람(들)에게 먼저 1개씩을 줍니다.

 

 2. 가장 먼저 자리 잡은 1등 트레이더에게 1개를 보너스로 줍니다.

 

 

 3. 여기까지는 보너스적 분배이고 이제부터 본 분배로 1,2 단계에서 분배하고 남은 커피만을 가지고 다시 1등칸 트레이더부터 차례대로 1개씩, 모든 트레이더에게 순차적으로 나누어 줍니다. 

 

 4. 순서대로 분배하다 떨어지면 그게 끝이고요. 다 나누어 주고도 또 남았으면 다시 1등부터 나누어 줍니다. 이것을 최대 5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최대 각자 5개씩 받을 수 있는 겁니다.

 

 5. 만약 그래도 남는 커피가 있다면, 다 버립니다.

 

 

 보통 아무리 적어도 4개 이상은 생산 되니까... 생산량이 4개라고 가정했을때, 내가 만약 공정거래소도 있고 1등으로 들어 갔다치면, 나는 결국 3개를 먹고 2등은 1개를 먹고 3등 이후는 못 먹는 겁니다. 

 

 12개 생산 됐다고 치고 트레이더 3명이 들어 갔다고 치면, 우선 나는 공정거래소로 1개, 1등이라서 1개 먼저 받고 남은 10개로 3명이 나누어서 각각 4개, 3개, 3개를 받으니 나는 6개고 2등 3등은 3개씩 받는거죠. 

 

(깨알 잔룰. 트레이더를 배치하지 않았더라도 공정거래소의 주인은 무조건 1개를 받습니다. 그러나 한지역에 2개를 지어도 되는지는 알수가 없으니 하우스룰로 해야 합니다. 이렇게 디테일 룰이 빠져서 도저히 유추도 못하는 경우도 몇있죠)

 

 생각해보면, 들어간 총 트레이더 수가 적으면, 각자 더 많이 받는거고 사람이 많이 들어가면 더 적게 받게 되는 재밌는 구조 입니다.  

 

 어쨎거나 결과적으로만 보면, 한라운드에 한협동조합에서 받을 수 있는 커피의 최대치는 7개인 셈이구요. 공정거래소가 없거나 1등이 아니라면, 5개가 한계인거죠. (공정 거래소를 2개 지을 수 있느냐는 작가한테 따져 봐야 합니다.)

 

 어쨎든 이런 배분 규칙이 햇갈려서 계산이 틀리게 되면 분명 치명적인 에러플 일텐데, 계산을 하는 행위를 "암산"으로 해야한다는 점도 무언가.. ...좀 많이 아쉬운 부분 입니다.

 

 뭐, 기지를 발휘 해 다른 컴포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작은 화이트 보드에 분배칸을 그려서 보드마커까지 챙겨 주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기도 하고요. 

 

 원두 모양의 커피 콤포를 이런 분배 계산용으로 따로 만들어서(검정색으로 한다던가) 챙겨 주었어도 괜찮았을꺼 같구요. (그래도 소형 화이트보드가 짱입니다.)

 

 

 

 6. 어쨎든 분배가 끝났다면, 이제 조커 커피인 루왁 커피를 생산하면 되는데요. 앞서 생산 된 일반 커피의 수확이 끝났을 때,

 

   2인/3인 게임 기준으로 모든 커피 보유량이 6이상이 되었거나 4인/5인 게임 기준으로는 모든 커피가 4이상 수확 되었다면, 보너스로 사향고양이 1마리를 수마트라에 보낼 수 있고요!

 

 7. 이제 수마트라에 놓인 고양이들을 모두 제거하면서 각자 1마리당 1루왁 커피를 받으면 됩니다. 루왁커피는 이 방법으로만이 생산 할 수 있고요. 제거 된 고양이들은 다시 개인공급처로 돌아 갑니다.

 

 

 

 

 

 

 

* 참고로 "모든 고양이는 개인공급처(예비 콤포 보관소)와 수마트라로만 왕복"합니다.

 

 룰북이 일관성도 없고 친절함도 없어서 사향 고양이 획득 아이콘 설명도 여러가지 중구난방이라 어디에는 "개인 공급처에서 수마트라로 보낸다" 로 써져 있고 어디에는 "보너스를 먹는다"로 되어 있기도 하고 또 어디에는 "자신 색깔의 고양이를 수마트라에 놓는다"로 되어 있는데요. 그냥 어떠한 경우든 개인공급처랑 수마트라만 왕복한다라고 보시면 되고 기본적으로 "회사 공급처"로는 가지 않습니다. 단!!!

 

 "유일하게 3라운드때 5단계 판매행동 시 보너스로 고양이를 먹게 되는 경우에만.... 이게 마지막 라운드라서 다음 4라운드 수확 단계를 갖지 못할테니 이때에만 "회사 공급처"로 고양이를 보내서 수확을 못하는 대신 종료점수로 마리당 1점의 보정을 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 때매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ㅜㅜ!!! 종료 점수에 분명 "회사 공급처"에 있는 고양이당 1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막상 게임때는 회사 공급처를 쓰지 않으니까 너무 햇갈렸던 겁니다...  엉망진창 에러플 했습니다 ㄷㄷㄷㄷ (심지어 고양이 놓는 아이콘 조차도 2가지임.. 제발 통일 좀!!)

 

 이놈의 고양이 때매 빡쳐서 결국 이 룰북을 리뷰하게 되었는데요. 이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그 고양이 덕분에 잔룰도 다 잡고 이렇게 좋은 일도 하게 된 셈이네요 ㅎㅎㅎㅎㅎ

 

 

 

 


 

♦ 5단계 : 판매 (23p) 

 

 

 이제 한 라운드중 5번째 단계인 - 판매 단계 (23p) 입니다. 끝이 보이네요.

 

 여기서 햇갈릴 수 있는 부분들은. 

 

 1. 계약서 달성은 한턴에 1개씩만 가능하다.

 

 2. 커피 전문점에 배달시 2곳에 배달 하거나 1곳 배달 후 패스 인데. 이렇게 패스해 버리면 더이상 판매 행동을 할 수 없고 종료 됩니다. 따라서 커피전문점 1곳만 배달 가능할 경우 이 행동을 먼저 하시면 안됩니다. 좋은 자리는 뺏길테지만 어쩔 수 없이 계약서 달성을 할 거 다 하시고 전문점 배달은 맨 나중에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돈으로 커피를 사든 비율 교환을 하든 조커 커피를 쓰든 해서 되도록이면 2곳을 갈 수 있게 맞춰서 배달을 먼저 가시는게 좋습니다.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자리 싸움도 밀리면 꽤 타격이 크거든요.  그러니 되도록 2곳에 배송할 수 있게 미리 준비를 해두시는게 가장 좋겠습니다.

 

 

 

 

 배달을 하게되면, 기본적으로 대부분 돈과 점수를 받지만은 특히 어떤 커피든 6개 이상을 한번에 보낼때만 받을 수 있는 5곳의 보너스 "동물 토큰"과 2곳의 "자유 동물 토큰" 획득 장소는 토큰을 획득 할때마다 "아라비카 트랙도 1칸" 올리면서 "카운터 토큰 트랙"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해서 되도록 선점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계약서 달성의 경우 한턴에 1개씩 달성하다가 언제가 되었든 A와B 좌우 한행이 둘 다 달성 되서 빠졌거나 또는 C와D 한행, E와 F 한행 역시 마찬가지로 세트로 달성해서 빠지게 된다면, 그때 보너스로 게임 준비단계때 미리 우측에 배치해 놓은 "동물 토큰" 또는 "트레이더 겸 계약자" 또는 "고양이"중 1개를 골라 보너스로 먹구요.

 

 3인 게임의 경우에는 트레이더 겸 계약자는 이미 인원 보정으로 먹고 시작했기 때문에 남은 2가지 중에서만 고를 수 있겠죠. (물론 룰북에는 이딴 보충 설명 없음 -_ㅜ)

 

 

 

 

 

 

 기본적으로 계약 이행시 계약서 타일을 제거한 뒤 타일이 있었던 자리에 그려진 혜택을 우선 먹고요. (물론 점수는 종료때 계산) 아래쪽 바깥에 그려진 혜택 보너스를 "좌" 나 "우" 둘 중 택 1 해서 받습니다. 누가 실수로 다 받는지 감시 잘 하셔야 하고요 ㅋㅋ 룰북의 계약서 타일 하단 그림은 구버전이라 우리가 받은 신버전게임이랑 그림이 달라요...에효...그림은 무시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여튼 이런식으로 한턴씩 진행하다가 먼저 패스한 플레이어는 턴오더 마커를 내려서 턴조절을 하고 라운드를 종료 하면 됩니다. (턴오더 배치가 있는 게임은 턴오더가 중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ㅎㅎ)

 

 이게 오묘한게 예를들어 1라운드때 달성할게 많아서 턴을 많이하면, 자연스럽게 2라운드때는 턴오더가 꼴등이 됩니다. ㅋ 반대로 빨리 끝내버리면 다음 라운드엔 선을 잡을 수 있겠죠? 근데 더 오묘한게 선이 무조건 좋지만도 않아요 ㅡ.ㅜ;;

 

 

 




 이 사진은 개인판의 4단계 수확 단계 쪽에 인쇄 된 아이콘들 인데요.... 이런 디테일도 정말 많이 아쉬운게 일단 저 파일 모양 아이콘이 의미하는게 뭐냐면, "5. 판매 단계"를 의미합니다. 그마저도 룰북의 아이콘 설명에는 "판매"라고만 되어 있고 아무 설명도 없는데요. 

 

 저거는 그러니까 5단계 판매 단계 때 할 수 있는 "프리 액션"을 정리해 둔 것입니다. 근데 그걸 설명도 없이 4단계 공간에다 배치 해놨어요 ㅋㅋㅋㅋ 

 

 5단계 쪽에 공간이 안되서 어쩔 수 없었던 것이라면, 적어도 네모 칸으로 막아서 구분은 지어 줬어야 맞다고 봅니다.

 

 

 

 어쨎든 판매 단계때 쓸 수 있기 때문에 저 아이콘들의 의미를 설명하자면,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판매 행동"시에.

 

 맨 위는 자기가 가진 커피들을 "비율 토큰"에 따라 지불하고 "원하는 커피 1개"로 바꿀 수 있다 이고요. 비율은 4:1, 3:1, 2:1 이 있고요. 아무커피나 섞어서 지불 가능 합니다.

 다음 3개는 각 년도별 (년도가 라운드임) 돈으로 커피를 살 수 있는 비율이고요.

 

 

 

 아래 주식토큰 쪽의 아이콘은 "서로 다른 주식 토큰 3개" 로 "창고 1개를 건설" 할 수 있다 또는 "서로 다른 주식 토큰 5개" 로 "창고 2개를 건설" 할 수 있다 이구요.

 

 

 맨 아래 새로고침 모양의 아이콘은 "6단계 정리 단계"를 의미하고요...  6단계 때 "주식 토큰 1개당 해당 색상의 커피를 1개씩 생산"한다 라는 의미 입니다. 에휴..

 

 다들 자기 단계에 맞는 자리들에 있었어도 이게 뭔 그림이지? 싶은 것들을 저렇게 다 4단계 쪽에 몰아두고 구분도 안해주다니 정말 뭔 깡인지 모르겠어요...





 

 ♦ 6단계 : 정리 (25p)

 

22.11.25.09시30분 추가.

■ 긴급 추가 아이콘 오류 제보 : 사진의 6정리단계 제목 옆의 아이콘이 새로고침 아이콘 이어야 맞는데, 거래 아이콘으로 되어 있네요. 이건 진짜 심하다 와... 곰센서님 제보 감사합니다 ^-^ ■ 

 

 드디어 대단원의 마지막 정리 단계입니다. 역시나 에러플 여지 있으니 잘 보셔야 합니다.

 

1. 사용한 행동마커들과 트/계 말들을 제자리로 돌려 놓습니다. (단, 4인 게임때만 쓰는 색깔 행동마커는 1회용이라 썼으면 제거 됩니다)

 

2. 창고의 위치를 재배치 한 후 커피를 보관 합니다. 창고 배치 후, 창고 용량을 초과하는 커피는 버려야 합니다.

 

  창고는

 "가로 배치시 창고당 모든 커피 1개씩 보관 가능" 

 "세로 배치시 창고당 한가지 커피 10개 보관 가능"

 이라서 창고를 어떻게 배치해서 어떤 커피를 남길지 버릴지 결단을 내려야 하는 과정입니다. 

 

3. "자유 주식 토큰(조커)" 있다면, 자리를 바꿀 수 있고 그 후 배치 된 "주식 토큰 1개당 해당 색깔의 커피 1개씩 획득" 합니다. 

 

 이 과정은 창고 배치 과정 이후라서 창고 용량과 무관하게 보너스로 미리 먹고 다음 라운드를 유리하게 시작한다는 개념입니다. 에러플에 유의하세요!!

 

4. 돈이 부족해 보너스 공급처에 돌려 놓지 못한 동전이 생길 경우 1원당 -3점 토큰을 먹어야 합니다.

 

5. 변경 된 턴 오더 대로 차례 마커들을 조절 하고.

 

6. 거래소에서 누가 1원을 먹어 가서 비어진 곳이 생겼다면, 1원씩을 채워 넣으면 한시대(라운드)가 종료 됩니다.

 

3라운드 종료시라면 당연히 이제 점수 계산을 하면 되는데요.

 

 

 

 






 먼저 메인 게임판 점수를 계산하고요. 다음에 개인판 점수를 계산합니다. 점수 기록지를 가져와 쭉 적으시면 되는데, 좀 분량이 많고 잔룰이 있긴 합니다만, 조금만 주의 하시면 무난합니다.^-^

 

 1. 배달 한 커피 전문점 세부 칸칸마다 하단에 그려진 점수 합산.

 2. 배달 한 각 커피 전문점 다섯 지역별로 영향력 점수 획득. 1등 4점, 2등 2점. (동률일 경우 가장 어렵게 배달 하는 곳, 즉 가장 낮은 곳을 배달한 플레이어 승) 

 

 3. 달성 마일스톤 점수.

 

 4. 각 협동조합 내 품질 점수(영향력 점수) 1등 16점, 2등 8점, 3등 4점. (단, 3등 점수는 4인/5인 게임일때만 먹고 3인게임은 3등 점수 없으며, 동률일 경우 등수별 점수 합산 후 인원만큼 나눈 뒤 남은건 올림해서 분배)

 

 5. 아라비카 트랙 내 도달한 모든 칸의 점수 합산.

 

 6. 개인판의 회사 공급처에 남은 고양이마다 1점, 트럭은 3점, -3점 토큰은 -3점씩. 그리고 개인 일꾼은 1점씩.

 7. 개인판 농장구역에서 중간 열 3짜리 농장을 건설 했을 경우 받는 보너스 4점.

 8. 개인판 건설구역에서 건축 된 건물 마다의 개별 점수 합산.

 

 9. 이행 된 계약서를 꺼낸 자리에 그려진 점수 합산.

 

10. 마지막으로 카운터 토큰 트랙에 도달 한 최상단 칸 점수. (중요! 여기는 중복이 아니라 최상단의 점수만 획득 합니다)

 


 축하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 참 확률이 너무 낮아서 동점이 나올리는 없겠습니다만... 동률일 경우 돈이 가장 많이 남은 플레이어의 승리 입니다... ^//^

 

 잔룰이 많아 챙길게 좀 많아서 초플땐 힘들긴 하겠지만, 금방 익숙해 질수 있는 룰들이며,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없었으면 이딴 룰북 리뷰 따위를 썼겠습니까 ㅋㅋ

 

 개인적으로 웨더머신보다는 훨씬 더 취향이었습니다. 웨이트 비슷한 것 중에 예를들어 비딸 게임 같은거는 나는 놀려고 게임하는 건데, 왠지 방정식 같은걸 풀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영 즐겁지 않은데, 이 커피 트레이더스는 생각할 건 많지만, 정말 "행복" 했습니다 ^-^

 

 

 2시간이면 될 줄 알고 덤볐다가 4일에 걸쳐 틈틈히 저의 소중한 쉬는 시간을 13시간 (+탈고 2시간) 이나 할애 하게 되었지만, 뭔가 해낸 거 같아서 좋고 저 역시 작성하면서 많은 잔룰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해보시면 정말 괜찮은 게임이니 부디 많은 분들이 오류플없이 온전히 이 게임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원고료 안주나요? ㅋㅋ

 



 






>> 22.11.24. 22시25분 경. 오탈자 수정, 모바일 최적화, 어색한 문장 정리등 꽤 많은 부분에서 전체적인 탈고가 있었습니다 <<


 




해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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